트러스트 월렛(Trust Wallet)의 사용자가 500만 명을 넘었다.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는 2018년 월렛 서비스 트러스트 월렛을 인수했다. 인수 당시 기존 경영진과 개발팀은 그대로 유지해 사업의 지속성을 가져가고 가상자산을 카드를 통해 구매하는 기능과 탈중앙화 거래소(DEX)의 통합이나 스테이킹 기능 등 다양한 가상자산 관리 기능을 추가했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유저들은 프라이빗 키(Private Key)와 가상자산을 관리한 탈중앙화형 지갑이 바로 트러스트 월렛으로 비트코인(Bitcoin)과 바이낸스 코인(BNB)을 비롯해 40여개 이상의 블록체인을 지원 중이다. 트러스트월렛의 창립자인 빅토르 라드첸코(Viktor Radchenko)는 “최근 디파이가 업계에서 크게 주목을 받고 있는 키워드 중 하나인데 탈중앙화 지갑의 대표주자로서 트러스트 월렛 iOS와 안드로이드 앱 모두에 다수의 디파이 프로토콜을 통합해 유동성을 늘리고 유동성 풀링(pooling)과 대출 프로토콜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디브릿지 파트너스가 마이다스(MIDAS) 예치 이자 서비스를 출시한다. 가상자산 퀀트 운용사 디브릿지 파트너스가 탈중앙화 금융(De-Fi) 서비스를 출시했다. 금융 트레이더들과 가상자산 트레이더들, 그리고 IT 출신들이 모여 신뢰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브릿지 파트너스가 마이다스 예치 이자 서비스를 출시했다. 디파이 분야가 활성화되면서 신뢰성을 담보하는 서비스로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입장이다. 디브릿지 파트너스는 수 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양질의 거래 로직 데이터를 바탕으로 로봇레이딩을 도입해 비전문 투자자들도 쉽게 진입할 수 있게 장벽을 낮추고 높은 수익과 이자율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개발했다. 디브릿지 파트너스가 마이다스를 출시한 것에는 이더리움의 거래 대금과 해시레이트가 상승하면서 블록체인 산업의 전체적인 상승세를 전망했기 때문이다. 디파이 프로젝트 대다수가 이더리움을 기반으로하는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를 통해 ERC-20 표준의 토큰을 발행한 것도 이더리움의 가격 상승과 엮을 수 있는 호재 요소로 보고 있다. 또한 가상자산 파생상품 및 담보대출, 스테이킹 등으로 대표되는 디파이 분야 역시 2020년에 들어서면서 6억 달러(한화 약
탈중앙화 금융(De-Fi)에 대한 관심이 상승하면서 디파이 인프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더리움 또한 이더리움 2.0 출시를 앞두고 업계 전반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하는 분산 금융 시스템인 디파이 서비스에 대한 예치금 및 투자자 급증에도 관심이 쏠리는 중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비대면 산업들이 주목받는 가운데 디파이 역시 전세계 금융 타격을 받으면서 대피처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디파이 서비스는 현재 제로금리에 가깝게 변경되는 금융권의 정책에 비해 고이율을 지급하고 본인확인 절차를 거치지 않는 다는 특징이 있어 인터넷만 있다면 전세계 어떤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컴파운드(Compund) 등 디파이 프로젝트를 통해 가상자산을 예치하고 가상자산을 대출하거나 대출을 해줌으로써 얻게 되는 이자 농사(yield farming)가 성행하면서, 초기 진입자가 되기 위해 새로운 디파이 프로젝트를 찾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더리움 볼트(ETHV) 역시 디파이 프로젝트 중 하나로 초기 프로젝트 중 하나다. 이더리움 볼트는 코인닐에 신규 상장을 시작으로 스테이킹 및 디파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