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운모 생산 전문 차이나크리스탈신소재홀딩스(900250, 대표이사 허위에룬)가 코로나19 사태에도 적정 의견 감사보고서 제출을 제때 완료하고, 지난해 실적을 발표했다. 크리스탈신소재의 2019년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 845억 9247만원, 영업이익 285억 3441만원이다. 전년 대비해 매출액은 11.3% 올랐으며, 영업이익은 9.4% 하락한 수치를 기록했다. 위안화(RMB) 기준으로는 매출액 5억 179만 위안(약 870억 8565만 4500 원), 영업이익 1억 6926만 위안(약 293억 8015만 800 원)이다. 각각 9.8% 상승, 10.6% 하락한 수치다. (기간평균환율 168.58 KRW/RMB) 회사는 "생산설비 업그레이드를 통한 증산 및 적극적인 판로 개척 등으로 전체적인 매출 규모가 확대됐으나, 원자재 가격 인상, 감가상각비 증가, 영업 부서 신설에 따른 판관비 증가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면서 "생산성을 높여 수익성이 점차 개선되고 있고, 특히 신설된 영업 부서의 역할이 확대됨에 따라 향후 실적 전망에 대한 기대감은 높은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크리스탈신소재는 코스닥에 상장된 중국 기업으로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여러 어려움
합성운모 생산 전문 기업 차이나크리스탈신소재홀딩스(900250) 오는 22일 실시 예정인 제8기 정기주주총회를 온라인 화상 회의로 진행한다. 크리스탈신소재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중국 본사 임직원의 방한이 어려워 이번 주주총회는 부득이하게 화상 회의로 진행하고, 전자투표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 소집 장소는 여의도 동화빌딩 6층 금융아카데미이다. 한국 시간으로 오는 22일 수요일 오전 10시에 실시된다. 허위에룬 크리스탈신소재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제약을 극복하고 한국과 중국의 물리적 거리를 해소하기 위해 화상 회의 시스템 도입을 결정했다"면서 "또한 전자투표를 통해 주총 참석이 어려운 주주나 소액주주들의 의결권이 존중 받고, 회사의 의사결정에 대한 참여율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주총의 주요 투표 안건은 △마샤오캉 감사 신규 선임 △박윤석 사내이사 신규 선임 △펑리 사외이사 신규 선임의 건 등이다. 전자투표 행사 및 전자위임장 수여 기간은 4월 12일부터 21일까지이다. 해당 기간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마지막 날은 오후 5시까지) 예탁결제원 전자투표 시스템에 접속하여 투표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