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다오(MakerDAO)가 클레이튼(Klaytn)의 거버넌스 카운슬(Governance Council)에 합류한다. 클레이튼의 개발사 그라운드X(Ground X)에 따르면,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에 글로벌 스테이블 코인 프로젝트인 메이커다오가 합류한다. 클레이튼의 기술 및 사업 등에 대한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합의 노드(Consensus Node)의 운영도 담당한다. 가상자산을 담보로 스테이블 코인(Stable Coin)인 다이(DAI)를 이더리움 블록체인 상의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를 통해 발행하는 메이커다오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활발하고 성공적인 디파이(De-Fi) 프로젝트로 인정받고 있다. 메이커다오는 오지스(Ozys)와 협업해 클레이와 다이를 연계한 에브리다이를 출시해 이더리움 토큰인 다이와 클레이튼 토큰인 다이를 서로 발행하거나 스왑할 수 있도록 하면서 클레이튼과의 협업관계를 강화하던 중이었다. 이번 거버넌스 카운슬 합류로 클레이튼 기반 서비스 및 인프라 개발에서 클레이튼 다이의 활용처를 늘려나갈 수 있도록 협력할 것으로 보인다. 한재선 그라운드X 대표는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반 대표적 탈중앙화 금융 프로젝트인 메이커다오의 거
클레이튼(Klaytn)이 셀로 얼라이언스(Cello Alliance for Prosperity)에 합류한다. 8일 그라운드X(GroundX)는 퍼블릭 블록체인 클레이튼이 미국 블록체인 기업 셀로(Celo)가 주도하는 셀로 얼라이언스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셀로 얼라이언스는 오픈 금융 프로젝트로 금융 취약계층을 스마트폰 하나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비영리 커뮤니티다. 클레이튼은 카카오(Kakao)의 일본 자회사인 그라운드X에서 개발한 퍼블릭 블록체인으로 메인넷 사이프러스(Cypress)를 통해 운영되고 기업 거버넌스를 통해 생태계 의사를 결정한다. 클레이튼의 셀로 얼라이언스 합류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상호 연구를 통해 가상자산인 클레이(Klay)와 셀로 간의 사용성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셀로 연합에는 미국의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와 아프리카 결제서비스 비영리기업 기브디렉틀리, 글로벌 비영리기업 머시코 등이 참여하고 있다. 서상민 그라운드X 플랫폼 그룹장은 “이번 셀로얼라이언스 합류를 통해 일상에서 손쉽게 디지털 자산을 경험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에 힘쓸 것”이라며 “디지털 자산 활용화의 실사례를 개발할 수 있
클레이튼 메인넷이 13시간 동안 멈추었지만 트랜잭션도 데이터 저장도 안 됐다. 지난 3월 29일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yaton)이 정지된 채 13시간이 지나서 복구됐다. 그라운드X(Ground X)에서 개발한 클레이튼의 메인넷 사이프러스(Cypress)가 메인넷이 멈춰 블록 생성이 정지됐다. 메인넷이 정지됐기 때문에 트랜잭션(Transaction)도 생성되지 못했고, 클레이튼 메인넷을 사용하는 비앱(BApp)들도 영향을 받았다. 클레이튼 발행기준인 KCT(Klyatn Compatible Token)에 따라서 토큰을 발행한 프로젝트들이 영향을 받았다. 클레이튼 비앱들을 우선 상장하기로 한 코인원(Coinone)에서는 공지사항을 통해 “클레이튼 메인넷을 이용하는 가상자산의 입출금 지연이 발생하고 있다. 장애가 해결되는 대로 입출금을 정상화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클레이튼에서는 공식 채널에서 메인넷이 멈춘 이유를 노드 간 통신의 불량이라고 해명했다.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추가 분석을 진행 중이다. 클레이튼은 프라이빗 블록체인(Private Blockchain)을 채택하고 있어 허가된 노드만이 블록 생성에 참여가 가능하다. 현재의 합의 알고리즘은 이스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