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세안 10개국, 온라인으로 ‘교육 국경’ 없앤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아세안 10개국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선보였다. KERIS은 21일 한-아세안 고등교육 교육협력을 위한 신규 사업 추진 내용을 공개했다. 글로벌 교육교류 목적인 이 사업에서는 올해 추진하고 있는 신규 사업은 △아세안 고등교육·이러닝 동향 조사 및 매거진 발간 △국내·외 우수 이러닝 콘텐츠 발굴 및 다국어 번역 △ACU-OER 학습관리 시스템을 활용한 교육과정 시범 운영 등이다. KERIS는 2016년부터 아세안 사이버대학 프로젝트(ASEAN Cyber University Project, 이하 ACU)의 사무국으로 한-아세안 고등교육 교류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외 우수 이러닝 콘텐츠 발굴, 다국어 번역과 관련해 지난달 아세안 국가를 대상으로 공모를 추진했다. 공모 결과 다양한 국가에서 총 15개 교육과정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일부는 태국의 MOOC(Thai-MOOC)에서 이미 운영하고 있는 과정이다. 공모 결과 한국 이러닝 콘텐츠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태국의 Sripatum University의 Script Writing & Storytelling △Thai-MOOC의 Coe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