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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중국 홍보사들, 한국 언론사 7곳 도용해 사이트 개설해”

문제성 콘텐츠 유포는 이루어지지 않아.

지난 4월 17일 국가정보원은 중국 언론홍보업체가 국내 언론사 명칭을 그대로 도용한 가짜 홈페이지를 개설한 사실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정원에 따르면 중국 홍보업체 ‘Quanmeishe’는 국내 언론사 7곳 명칭을 그대로 가져와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명칭을 도용당한 곳은 ▲서울신문 ▲제주일보 ▲대구뉴스 ▲매일신문 ▲서울데일리뉴스 ▲블루뉴스 ▲인터랙티브뉴스 이다.

 

국정원은 “이 도용 사이트에서 아직까지 문제성 콘텐츠 유포 동향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지난 2023년 중국 홍보업체가 서울프레스 등 국내 매체로 위장한 200여개 사이트를 운영해온 사실을 포착하고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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