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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6.9% 급락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다우지수 6.9% 급락 마감

 

뉴욕증시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인해 일제히 급락 마감하였다.

 

11일 현지시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6.90% 하락한 25128.17 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일대비 5.89% 하락한  3002.10 으로 마감하였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27% 하락한  9492.73 으로 마감하였다.

 

미국 텍사스 주 등 을 중심으로 올 6월 들어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감염자수가 11일 저녁 시점에 201만명을 넘어섰다. 

 

여객수요를 기대하며 3월 저점에서 치고 올라오던 항공주들도 나란히 급락세를 보였다.  대표적으로 보잉사 주가는 16% 하락했다.

 

한편 투자가 심리를 측정하는 지표로 '공포지수'라 부르는 미국 주식 변동성 지수(VIX)는 전일보다 50% 가까이 치솟으며 40대에 진입했다. 20을 넘으면 불안 심리가 높아지는 상황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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