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7월 16일 창원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2022 창원 미디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행사는 1인 미디어 전성시대를 맞아 초중학생들이 꿈꾸는 직업선호도 1위로 유튜버가 선정될 정도로 인기이며, 도시드랜드 홍보 강화와 지역에서의 미디어 인력 양성 및 문화향유권을 제공하기 위해 열린다. 4차 산업을 대표하는 1인 미디어 페스티벌은 시민크리에이터 선발, 영상공모전 현장투표 및 시상식, 크리에이터와의 만남, 미디어 장비‧전시 체험, 먹방, 라이브커머스 체험 등 45개의 부스 운영으로 1인 크리에이터의 세계를 생생히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된다. 남자쓰TV 등의 유명 지역 크리에이터와의 만남과 게임 크리에이터와의 대결, 드론, NFT, 로봇탑승, 3D프린터 체험 등도 진행되며, 유명 크리에이터 머쉬베놈과 치타의 공연도 함께한다. 또한, 시 공식 유튜브 채널 추천창원에서 활약할 ‘창원스타U 3기’는 오는 15일까지 온라인 신청을 받아 페스티벌 현장에서 끼와 재능을 평가해 최종 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2022 창원 미디어 페스티벌에서는 재미와 흥미를 더하기 위해 SNS를 활용한 미션을 성공하면, 현장에서 선물이 지급되고 뽑기 추첨을 통해 1만 원권 기프티
북아메리카에 위치한 멕시코(Mexico)의 국제 관광 수입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과 비교해 3.7% 증가해 관광산업이 정상화 궤도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왔다. 멕시코 국가통계연구소(INEGI)에 따르면, 2022년 1~4월까지 멕시코의 국제관광수입은 86억 7000만 달러(원화 약 11조 2536억 원)을 기록해 2021년 대비 123.8% 증가했다. 멕시코를 국제항공으로 방문하는 여행객은 1인당 평균 1153달러(원화 약 149만 원)를 지출하는데 이는 2021년 대비 8.8%, 2019년 대비 9.8% 증가한 수치다. 멕시코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교통비는 1인당 평균 745달러(원화 약 96만 원) 미만으로 2021년보다 56.1%증가했고, 2019년보다 30.8% 늘었다. 2022년 1~4월 멕시코는 1160만명의 해외 관광객을 유치해 2019년 1470만명 보다 20.8% 증가하였으며, 2020년 보다는 43% 증가했다. 멕시코는 올해 총 4000만 명의 해외 관광객을 유치할 것으로 예상된다.
6월 28일 화요일 대구 수성스퀘어에서 ‘창업기업 협업 세미나’가 열렸다. 이번 세미나에는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창업지원사업을 수행하는 계명대 창업보육센터(센터장 김창완), 수성대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정재용), 달서구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와 수성구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도 세미나에 함께했다. 이번 세미나는 창업기업의 융합 네트워킹을 통한 이‧동종 업종 입주기업 간 협업 및 상생 발전방안 모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협업세미나로 올해로 세 번째 진행됐다. 계명대 BI 입주기업인 퓨트로텍(주) 제동국 대표가 열전소자 관련 기술개발 활동과 주요 제품을 소개하고, 수성대 BI 입주기업인 인터텍(주) 김진훈 대표는 산업용 제어기 및 구내방송장치 관련한 창업 진행상황을 소개하는 시간을 통해 창업기업의 기술개발이나 판로개척 같은 유사한 상황에 직면한 기업들이 정보를 주고받는 기회가 되었다. 이어 창업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해 대구테크노파크 김정탁 기업지원단장이 ‘비즈니스모델의 이해와 투자유치’, 대구사이버대학교 박승희 기획팀장이 ‘메타버스 적용의 시대’주제 특강으로 현재 기업들의 관심사가 높은 트렌드를 아이템과 연결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편, 창업보육센터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정배)은 6월 2일 한국장학재단(서울사무소)에서 개최된 ‘푸른등대 국민연금공단 기부장학금 기탁식’ 행사에서 1억 5000만 원의 장학금을 한국장학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취약계층 국민연금 수급자 본인 또는 그 자녀인 대학생 100명이 1인당 150만 원의 장학금을 받게 될 예정이다. 공단은 매년 ‘희망있는 장학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수급자 가정의 중‧고등학생 장학금도 지원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총 659명에게 약 7억1000만 원을 지원했다. 2022년에도 중‧고등학생 160명을 선발해 약 1억4000만 원의 금액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공단은 아동‧청소년 후원 프로그램, 장애아동 재활치료비 지원 등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펼쳐 왔으며,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사회공헌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국민연금공단은 사회공헌활동을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수행하고자 2021년 8월 ‘국민연금 나눔재단’을 설립해 국민연금 제도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재단은 ▲저소득가입자 연금수급권 확보를 위한 ‘희망든든 연금보험료 지원’ ▲취
4월 15일 법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4일에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국내 관광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이후 일상 회복을 대비하고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법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이 보유한 외국인 관련 방문객 통계 데이터를 상호 공유하고, 데이터 결합을 통한 국내 관광시장을 분석해 ‘외국인 관광마케팅 전략 고도화’, ‘지역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 등으로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법무부는 특히 이달 중 ‘우리동네 외국인 방문객 일일 현황’을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누리집과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사증면제, 관광목적으로 입국한 단기체류 외국인 방문객 수, 방문 목적의 데이터를 시각화해 일단위로 제공한다. 이재유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인 행정지원으로 국내 관광산업이 활성화하길 바란다.”며 “법무부는 개인정보를 보호하면서도 정부 및 민간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4차 산업혁명 시대
경상남도는 학자금 대출을 6개월 이상 갚지 못해 신용도판단정보가 등록된 청년을 위한 ‘학자금대출 신용회복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학자금대출 신용회복 지원사업’은 학자금 대출 장기 연체로 인해 신용위기에 처한 청년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경남도가 채무원금의 5%(분할상환약정 초입금)를 한국장학재단에 지급하면 재단은 신용도판단정보등록을 해제함과 동시에 연체이자를 전액 감면한다. 감면 이후 남은 금액에 대해서는 10년간(2천만 원 초과 시 20년간) 무이자로 분할 상환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경상남도 내에 거주하는 만19~39세의 청년 중 학자금 대출 장기 연체로 신용도판단정보가 등록된 청년이며, 한국장학재단 신용회복지원상담센터에서 등록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2월 2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등기우편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신청방법과 지원내용은 경상남도 누리집과 경남청년정보플랫폼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경남도에서는 지원 조건을 만족하는 신청자는 모두 지원한다는 원칙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 및 분할상환약정 체결 순서대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는 그간 도내 학자금대출 장기 연체청년 전원을 5년에 나누어 구제하는 것을 목표로 201
계명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김창완)가 ‘계명 WBI 협의회’를 구성했다. 12월 22일 계명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내부 교수진 및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대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입주기업 대표이사, 섬유패션디자인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대표들로 구성된 계명 WBI(World Business Incubator) 협의회를 구성했다. ‘계명 WBI 협의회’는 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 김창완 단장을 필두로 경영정보학과 최영만 교수, 전자공학과 이정환 교수, 언론영상학과 김영배 교수, 전기에너지공학과 장길현 교수, 벤처창업학과 김대건 교수가 참여했다. 창업보육센터에서는 산학협력을 희망한 입주기업 대표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분야별 전문 교수진과 창업기업 대표 간 산학협력기반 구축을 목표로 구성된 ‘계명WBI협의회’는 기술사업화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과 빅데이터‧인공지능 포럼, 산학연계 R&D 지원, 현장실습 및 인턴 참여기업 발굴 등의 활동을 개시할 예정이다. 입주기업 대표를 임원진으로 내부 교수진과 참여기업 대표간에 수시 협의를 통한 자발적 협의회로 창업기업의 성장 방안을 함께 고민하며 운영할 방침이다. 초기 인원 구성은 계명대학교 내부 인력으로 구성한 뒤 점차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가 ‘2021 소상공인 온라인 특성화 대학’의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성과발표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2021 소상공인 온라인 특성화 대학’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운영기관에 최종 선정된 사업이다. 2021년 9월부터 실습 프로그램을 마련해 소상공인의 e-비즈니스 시장 진출을 지원해 라이브 커머스(Live Commerce), 네이버 스토어(Naver Store), 알리바바(Alibaba) 등 전자상거래 시장의 전문가들을 강사진과 멘토로 배치해 소상공인의 이커머스 진출을 지원했다. 실적 발표회를 통해 대상 4팀, 우수상 7팀, 장려상 5팀이 선정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원팜 설오열 대표는 “어떻게 해야 좋을지 막막해서 남에게 맡겼던 온라인 판매였는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이론을 배우고 직접 실습을 해보게 되었다. 강사 분들과 멘토 분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팀이 함께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니, 어렵기만 하던 온라인 판매가 생각했던 것과 달리 쉽게 익힐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이런 교육과정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피력하였다. 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 김창완 단장은 “지역대학이 소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