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실시한 방역 활동을 공식 프로그램으로 개발해 선보인다. 지난 12일부터 아시아나항공은 통합 방역 프로그램 아시아나 케어플러스(Asiana Care+)를 실시한다고 밝히고 고객의 신뢰와 직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아시아나 케어플러스를 실시하면서 케어플러스 키트(Care+ Kit)를 10만개 제작해 3월 29일부터 인천국제공항 국제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키트에는 KF94 에어데이즈 마스크, 손 소독제, 안내문이 포함됐으며, 아시아나항공 체크인 카운터에서 제공된다. 아시아나 케어플러스 전용 홈페이지도 개설해 국가별 입국 제한 현황이나 운항 노선 안내, 국제선 항공궈 ㄴ변경 및 환불 규정 등 코로나19 관련 소식도 업데이트한다. 또한 체크인부터 탑승까지 아시아나항공이 실시하는 방역, 예방 활동을 소개해 고객들의 여행을 지원할 방침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방역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과 적극 소통하며 항공기 방역과 예방 활동에 대한 고객 신뢰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가 종식돼 모두가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날까지 안전 운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나는 2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이 경북대학교 컴퓨터학부와 진행하는 소프트웨어(SW) 개발 산학협력 프로젝트가 인재 채용의 성과를 냈다.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은 개발인력의 수도권 쏠림 현상 속에서 지역 기업의 전문 인력 수급을 돕기 위해 2020년 2월부터 경북대학교 컴퓨터학부와 함께 소프트웨어개발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산학협력 프로젝트는 지역 ICT 기업 10개사를 선정해 기업이 멘토를 담당하고 경북대학교 학부생들이 멘티가 되어 팀을 구성하는 프로젝트로 소프트웨어개발 과제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선 학부생들은 ‘인공지능 맞춤 지원사업 추천 챗봇(Bizbot) 웹 시각화 모듈 개발’과 ‘AI 빅데이터 기반의 아파트 상가 주차면 공유서비스 플랫폼 구축’ 등 10개의 과제에 참여해 소프트웨어 산업 현장 사전 학습 및 개발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소프트웨어개발 실무 역량과 소프트웨어 산업 현장 적응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참가기업 10개사 중 사로리스, 페르소나, 신라시스템, 제이솔루션 등 4개사가 인턴십 형태로 11명을 채용해 지역 고용률 증진에도 기여했다. DIP 관계자는 "참여기업 10개사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이번
계명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원장 박창일)은 지난 5일 특별한 수업 및 성과 전시회를 진행했다. ‘디자인씽킹’ 수업은 수업과정에서 학생이 스스로 자신의 비즈니스에 필료한 브랜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개발해 전시하는 모델을 제시하고 실무에 바로 적용되는 결과물을 수업과정에서 이끌어냈다. 디자인 기업 브랜드앤브랜더스의 대표를 맡고 있는 정인숙 교수는 디자인씽킹을 통해 수강생들이 자신의 사업에 대해 성찰하고 잠재된 역량을 키우는 수업을 고안해왔다. 기존 수업들이 학점 위주의 수업이었다면 디자인씽킹은 교과목의 특성을 고려해 도전적 활동과 창의와 학습경험을 기반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삼았다. 탄력적인 수업 운영과 현직의 실무업무를 통해 전문적인 이론과 현업에 즉시 적용 가능한 지식을 전수해 수강생들의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만들어낸 것으로 교육 과정이 정형화되는 기존 패턴을 벗어나 창업대학교의 특성을 잘 고려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수업 종료시에는 수업동안 진행한 결과물을 전시해 브랜드 및 비즈니스, 그리고 투자까지 평가받을 수 있는 작은 전시회를 진행하고 수업을 마무리한다. 수강생인 ㈜우리동네 여국현 대표이사는 “ 창업대학원에서 보기 드문 수업이면서 이론과 현재
대구광역시가 ‘2026 세계씬경재활학회’를 유치했다. 대구광역시는 대한뇌신경재활학회, 대구컨벤션뷰로와 함께 2026년에 열릴 신경재활분야의 ‘2026 세계신경재활학회’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격년제로 열리는 세계신경재활학회는 60개국에서 3000여 명의 신경재활 의사와 간호사, 그리고 연구원 등이 참여하는 뇌신경재활 분야의 대표 학술회로 세계신경재활학회연맹(WFNR)에서 행사지를 선정한다. 신경재활은 뇌졸중, 외상성 뇌손상, 신경퇴행성 질환 등 뇌와 신경계질환 재활을 다루는 분야로 고령화 시대에 주요한 이슈로 부각된다. 유치위원장인 백남종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교수는 "한국의 신경재활분야 임상은 이미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했다"며 "2026년 세계대회를 통해 우리나라와 전 세계 신경재활 분야 발전에 더욱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해 대구에서 열린 세계뇌신경과학총회(IBRO 2019)의 경험을 바탕으로 2026년 세계신경재활학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수출 초보기업을 위한 온라인 수출컨설팅 페어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과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가 체결한 ‘산업단지 수출 초보기업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수출컨설팅페어는 9월 7일부터 9월 10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수출 컨설팅 페어에서는 수출 노하우와 수출 전담인력이 부족한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위해 무보가 분야별 수출 컨설턴트를 통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대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화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컨설팅 분야는 정책자금과 무보 활용방안을 안내하는 금융, 원산지 증명, 수출계약, FTA를 활용하는 수출입, 상사분쟁, 무역클레임, 특허권에 대한 법무, 세법검토와 회계감사의 회계 세무 등이다.
영남대 디지털융합비즈니스학과가 동창회를 창립하고 동창회장을 선출했다. 지난 4일 대구 동구의 스카이나인스에서 디지털융합비즈니스학과의 신입생 환영회를 포함한 동창회 창립총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동창화 창립 외에도 지난 2월 박사를 취득하고 수료한 원우들에 대한 축하연과 격려 및 동창회 임원 임명장 수여식이 포함됐고 졸업생과 재학생 간의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디지털융합비즈니스 학과는 영남대의 일반 대학원에 설립된 대학원 협동과정으로 2014년에 설립됐다. 학과에 소속된 교수들은 디지털 시대에 부응하는 융합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의 융합지식을 필요로 하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행사는 주임교수인 박한우 교수를 포함해 7명의 학과 교수가 참석했다. 초대 동창회 회장은 인사이드 솔루션(Inside Solution)의 대표이사이자 학과 1호 박사인 홍영일 박사가 선출됐다. 홍 박사는 “시대 주인공인 디지털융합비즈니스학과의 동창회 회원들의 단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스마트스토어 사업자에게 필요한 핵심 마케팅 실전 노하우가 공개되었다. ‘나는 네이버스토어 마케팅으로 돈 번다’는 인터넷 마케팅 컨설팅 전문업체 플랜스페이스 장종희 대표의 신간이다. 이미 ‘네이버 블로그와 페이스북, SNS 성공전략-나는 SNS 마케팅으로 돈 번다’를 출간해 주목을 받은 그의 잇달아 내놓은 새 책이다. 그는 e비즈니스 분야의 기획에서부터 창업까지 15년간 현장 실무 능력을 갖춘 IT전문가다. 현재 소상공인에 서부터 대기업까지 최적화된 인터넷 마케팅 실무 과정을 제안하고 교육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신속한 대응과 전략 수립 이 필요한 쇼핑몰 운영자와 스타트업 기업에게 최적의 웹 프로모션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자문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노동부, 네이버, 이랜드, 메이크샵, 옥션 등의 기업과 기관, 전국의 구청, 농업기술원, 대학 등에서 인터넷 마케팅 강사로 활동 중이다. 그는 “우리들은 언제, 어디서든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 초연결시대 디지털 혁명 세상에서 살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비대면)’가 확대되고 있다. 그 중심이 한국 성인 98%가 보유한 스마트폰”이라고 강조했다. 이 ‘머리 좋은 비서’인 휴대폰은 다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