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라오스교류재단이 25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저소득 이웃에게 방역 마스크 4000개를 기탁했다. 정성규 한국라오스교류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마스크 구매조차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스크를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랑나눔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탁된 물품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더욱 어려워하는 관내 저소득층과 홀로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라오스교류재단은 라오스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동화책 보내기 운동을 전개하는 등 라오스 어린이를 돕는 다양한 활동을 하는 한편, 행복한 나눔 가게를 운영하면서 기부문화 형성 등에도 기여하고 있다.
"1만원으로 라오스로 번역된 동화책 1권을 기부하세요." 한국라오스교류재단에서 '동화책이 없는' 라오스 어린이를 위한 동화책 보내기 바자회를 1월 30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정성규 한국라오스교류재단 이사장은 "라오스 어린이는 동화책이 없다. 꿈과 희망을 심어줄 동화책이 필요하다. 이들을 위해 'Korea-Laos 한국라오스교류재단'이 라오스 어린이 동화책 보내기 바자회를 주최했다"고 말했다. 기부 수혜학교는 라오스의 파쉬캉초등학교 유치원, 일라이초등학교 유치원, 방강로초등학교이다. 행사는 어정 숯가마사우나1층 특설매장에서 1월 30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기부금은 최소 1만원으로 기부자에게 기부증서와 소득공제용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한다. 기부에 참여한 사람들에게는 푸드뱅크에서 지원하는 우동 한그릇과 패션명가 11번가에서 지원한 패션의류 1점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이 행사는 한국라오스교류재단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여럿이함께에서 주관한다. 패션명가 11번가, 서용인새마을금고, MG희망나눔봉사단, 주한라오스대사관, 국제로타리3600지구 기흥로타리클럽, 단국대새마을대학,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 아름다운동행푸드뱅크복지재단, 행복나눔연구소, 어정불가마사우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