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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라오스대사관, 한국기업-기관 함께 '메콩강변 대청소'

지상사협의회 소속 KOICA, KOTRA 등 양국 정상 식수 공원서 사회적 책임 실현

 

"한국 기업들, 메콩강변에서 대청소합시다."

 

 주 라오스 한국대사관과 지상사협의회는 지난 12월 13일(아침 8~10시) 메콩강변에서 ‘메콩강변 공원 환경 정화 행사(2019 Mekong Riverside Waste Collection Day’를 개최하였다.

 

행사에는 KOICA, KOTRA, KOFIH, KOPIA, 산업인력공단, EDCF 등 공공기관과 한인회, 비엔티안 시청 관계자들, 일반 참가자들이 함께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정부의 EDCF 메콩강변 제방사업으로 조성된 짜우아노봉 공원과 메콩강변 일대에서 이루어졌다. 

 

지난 9월 문재인 대통령이 라오스를 방문하였을 당시, 양국 정상이 한-라 우호관계의 발전을 기념하며 기념 식수를 했던 곳에서 이루어져 더욱 의미가 컸다.

 

 

한국 기업들은 지상사협의회 명의로 CSR 행사를 위한 기금을 모금하고, 비엔티안 메콩 강변에서 쓰레기 및 폐지를 주움으로써 비엔티안 시민들에게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비엔티안 지역 사회와 시민들을 비롯한 라오스 사회 전체에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 CSR)을 실현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지상사협의회에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는 한국 기업들과 기관들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향후에도 비엔티안 지역 사회와 시민들을 위해 적극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상사협의회는?

 

지상사협의회에 참석한 명단은 서부발전, 라오스 EPS센터, 라오스증권거래소, 부영라오, 석우건설, 웰컴리싱라오, 젤라콘, 코라오그룹, 흥화 라오스, All Road, BNK 캐피탈 라오스, CJ대한통운, DGB 라오 리싱, KB 코라오 리싱, KHS 드래곤마이닝, Paul Golden Lao, 티웨이, 진에어, 부산항공, 미래엔에스, GGGI, KOFIH, KOPIA, KOTRA, SK건설, PNPC, 제주항공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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