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칼럼니스트이자 한류 메신저인 제프 벤자민(Jeff Benjamin)이 지난 26일 ‘제2회 공공외교 주간’에 스피커로 초대되었다. 제프 벤자민은 빌보드 미국 본사의 팝 칼럼니스트다. 다양한 한류 스타를 해외에 소개하는 교량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K-POP(케이팝)과 BTS(방탄소년단)를 비롯 다양한 K-POP 아티스트를 미국에 알린 일등 공신이다. 그는 강연자로 나서 ‘팝 음악의 새로운 현상, K-POP’에 대해 설명회를 가졌다. “미국에서의 K-POP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진 부분은 다양한 K-POP이 꾸준히 사랑받으며 그 좋은 결실이 최근 몇 년간 많이 이뤄진 것이다. 앞으로 K-POP은 다양한 장르를 통해 더욱 발전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그는 한류 잡지인 ‘빌보드 매거진 코리아’에 합류 커버스토리는 물론 케이팝을 바라보는 해외 칼럼니스트로서의 역할에 매진할 계획을 소개했다. “K-POP 칼럼니스트로서 앞으로 더욱 성장할 K-POP에 대해 좋은 기사를 많이 써서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 K-POP 예술가들이 전세계의 더 많은 사람들과 연결하기 위해 자신의 인간적 측면을 보여주겠다.” ‘제2회 공공외교 주간’은 한국 국제교류재단(KF)에서
아담 모세리 인스타그램 대표가 취임 이후 첫 해외 방문 국가 중 하나로 한국을 찾아, 인스타그램의 최신 트렌드를 발표했다. 인스타그램 아담 모세리 대표는 3월 11일 서울 강남 역삼동 페이스북코리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스타그램 스토리의 성장과 한국 시장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직접 발표자로 나선 아담 모세리 대표는 인스타그램의 핵심 가치에 대해 사람들을 연결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연결을 위해서는 스스로를 잘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인스타그램에서는 자신의 아이디어는 물론 무엇을 열망하는지, 정체성, 불안감까지 편안하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부담 없이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소개했다. 24시간 후 사라지는 사진과 영상으로 일상을 공유하는 스토리는 전 세계 5억개 이상의 계정이 매일 사용하는 기능이다. 그는 “스토리는 24시간 동안만 게시되므로, 너무 완벽하게 표현하지 않아도 된다”며 “다음 주나 1년 후에 후회할 일이 없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아담 모세리 대표는 한국 시장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한국의 콘텐츠와 아티스트, 크리에이터들이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음을 강조하며 특히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