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4일 계명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원장 김영규) 18기 원우회에서 학기 종강을 맞아 ‘한나네보호소 유기견 보호소’에 봉사활동 및 기부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유기동물 보호소의 열약한 환경과 운영의 어려움을 공감하는 취지와 유기견들이 새 입양처로 건강하게 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대형선풍기 4대 및 2리터 생수 900병 등 총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글로벌창업대학원 벤처창업학과에 재학 중인 홍서운 원우회장이 대학원 수업 중 수강하면서 체득한 ESG경영 중 사회(Social) 부문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창업을 준비하고 기업이 성장하면서 받은 도움과 혜택을 사회에도 나누어주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사업가가 되기 위한 첫 발걸음으로 사회봉사활동을 기획한 것이라는 의미다. 홍서운 원우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대학원에서 공부하며 성장하고 성공한 창업가가 되어 앞으로 사회공헌에 앞장서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게 되었음을 소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계명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 원우회는 단기성에 그치지않고 지속성에 다다르는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201
계명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원장 박창일)은 지난 5일 특별한 수업 및 성과 전시회를 진행했다. ‘디자인씽킹’ 수업은 수업과정에서 학생이 스스로 자신의 비즈니스에 필료한 브랜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개발해 전시하는 모델을 제시하고 실무에 바로 적용되는 결과물을 수업과정에서 이끌어냈다. 디자인 기업 브랜드앤브랜더스의 대표를 맡고 있는 정인숙 교수는 디자인씽킹을 통해 수강생들이 자신의 사업에 대해 성찰하고 잠재된 역량을 키우는 수업을 고안해왔다. 기존 수업들이 학점 위주의 수업이었다면 디자인씽킹은 교과목의 특성을 고려해 도전적 활동과 창의와 학습경험을 기반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삼았다. 탄력적인 수업 운영과 현직의 실무업무를 통해 전문적인 이론과 현업에 즉시 적용 가능한 지식을 전수해 수강생들의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만들어낸 것으로 교육 과정이 정형화되는 기존 패턴을 벗어나 창업대학교의 특성을 잘 고려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수업 종료시에는 수업동안 진행한 결과물을 전시해 브랜드 및 비즈니스, 그리고 투자까지 평가받을 수 있는 작은 전시회를 진행하고 수업을 마무리한다. 수강생인 ㈜우리동네 여국현 대표이사는 “ 창업대학원에서 보기 드문 수업이면서 이론과 현재
계명대학교 대학원생들이 만드는 1호 투자조합 출시가 임박했다. 켄 파트너십(KEN Partnership)은 계명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 벤처창업학과 학생들이 주축으로 만드는 개인투자조합으로 김일원 GP(General Partner)를 중심으로 26명의 조합원이 모여서 발족한 투자 조합이다. 대학에서 형성한 네트워크와 실제 스타트업과 창업의 절차나 기업의 경영방안, 창업제도 등 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뜻이 맞는 학원생들이 모여 실제 투자를 하고자 하여 모인 것이 켄 파트너십이 설립된 이유다. 지난 7월 14일에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투자조합 투자자 및 엔젤클럽 회원들을 모아 1호 펀드 결성대회를 가졌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결성승인을 받았고 국세청으로부터 고유번호증을 교부받아 최종 승인단계만을 앞두고 있다. 개인투자조합 결성을 주도한 김일원 GP는 “이제 최종승인을 앞두고 있다. 승인이 나오면 투자가 가능해지기 때문에,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좋은 성과가 나오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켄 파트너쉽 백홍기 회장은 “투자조합이 정식 등록되는 동안 김일원 GP님이 수고가 많으셨다. 이제 좋은 스타트업 발굴 투자를 위해 조합원 분들이 한 마음으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