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6일 야놀자가 코레일유통과 ‘철도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고 밝혔다. 10월 5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야놀자 사옥에서 야놀자 배보찬 대표와 코레일유통 김영태 대표를 포함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의 인프라와 전문성을 접목해 철도 이용객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철도여행 활성화를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야놀자는 코레일유통과 협력해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캠페인을 기획한다. 야놀자 앱을 통해 역사별 주요 부대시설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철도 이용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한다. 코레일유통이 운영하는 직영 커피점에서 야놀자 회원 전용 혜택을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위한 마케팅 협업도 추진한다. 김영태 코레일유통 대표는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드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경제활성화와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고자 민간기업, 지자체 등과 협업해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이번 협약의 의미를 설명했다. 배보찬 야놀자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철도 이용객을 위한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철도여행 활성화의 기반을 다질 것으로 기대
지난 4월 17일 미간다통신은 한국철도공사(Korail)가 170억 원 규모의 필리핀 도시철도 운영유지보수(O&M) 자문 계약을 수주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사업은 개통을 앞둔 필리핀 마닐라 메트로 7호선(이하 MRT-7)의 케손(Quezon)시티와 블라칸(Bulacan) 지역을 연결하는 23㎞ 구간, 14개역 운영유지보수 전반에 대해 자문하는 사업으로 계약 기간은 45개월이다. 코레일은 지난 3월 사업권자인 산 미구엘(San Miguel)로부터‘필리핀 MRT-7 운영유지보수 자문사업’수주통지서를 받고 이번 4월부터 사업에 착수했다. 시스템 검증‧시험(SI), 종합 시운전(T&C), 신뢰성 검증 및 관리(RAM), 정보기술 등을 포함한 운영유지보수 분야에 17명의 전문가를 투입해 자문을 진행한다. 코레일은 지난 2016년부터 MRT-7 사업의 설계를 포함한 기술자문 등을 장기적으로 진행해왔으며, 개통을 앞둔 MRT-7의 운영유지보수에 대한 자문사업도 수행하게 됐다. 이와 함께 코레일은 MRT-7 신규 기관사‧관제사에 대한 인력 양성 사업도 함께 수주해 오는 5월부터 약 1년간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모두 12명의 철도 전문가로 구성된 교수진이
NHN페이코에 코레일(Korail) 열차 승차권 예매 서비스 결제수단이 페이코 포인트(PAYCO Point)가 추가된다. 2019년 5월에 코레일 승차권 예매 서비스에 페이코 결제를 추가한 지 약 2년만에 페이코 포인트 결제까지 지원하게 됐다. 코레일 이용고객은 ‘코레일톡’ 애플리케이션이나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승차권 예매 시, 결제 단계에서 페이코를 선택하고 페이코 포인트로 결제가 가능하다. 페이코의 선불전자지급수단인 ‘페이코 포인트’는 페이코에 연결된 계좌나 무통장입금, 외부 상품권 등으로 충전이 가능하다. 충전된 페이코 포인트는 결제 시에 2%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적립 받은 포인트 또한 결제시에 사용할 수 있다. 코레일 승차권 결제 수단에 간편결제 서비스의 선불전자지급수단이 적용된 건 페이코가 처음이다. 이번 적용을 기념해 리워드 혜택을 확대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오는 5월 말까지 페이코 충전 포인트로 코레일 열차 승차권을 구매하면 결제 금액의 5%를 적립 받을 수 있다. NHN페이코는 “NHN페이코는 철도 업계와의 빠르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열차 승차권 예매 및 열차 이용 환경의 편의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적용으로 더 많은 열차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