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3일 티웨이항공은 오는 7월 12일까지 ‘7월 월간 티웨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월간 티웨이’는 매달 첫째 주에 진행되는 티웨이항공의 월 정기 프로모션으로, 이번 7월 프로모션은 열흘 동안 진행한다. 해당 기간 중 티웨이항공은 국내선 4개(김포-제주, 대구-제주, 광주-제주, 청주-제주), 국제선 36개(일본, 대만, 호주, 동남아, 중앙아시아, 대양주) 등 총 40개 노선 대상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항공권 예약 시 할인 코드란에 '월간티웨이7월'을 입력하면 노선별 편도‧왕복 항공권에 3~10% 즉시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 코드 적용 후 유류 할증료‧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항공권 가격은 ▲김포-제주 1만 6,200원 ▲인천-오사카 9만 4,300원 ▲대구-타이베이(타오위안) 11만 3,400원 ▲청주-나트랑 10만 1,900원 ▲인천-세부 14만 5,250원 ▲인천-괌 14만 7,100원 ▲인천-시드니 42만 3,440원 ▲인천-비슈케크 44만 800원부터 시작한다. 할인 코드와 중복으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3만원 추가 할인 쿠폰도 제공하며 쿠폰은 회원 대상 1인 1회 다운로드 가능하다. 8월 1일부터 7일, 9월 27일부
온라인 행동 기반 CRM 마케팅 솔루션 페어리가 시드 라운드를 14억 원으로 마무리했다. 시드 라운드에는 ▲베이스인베스트먼트 ▲매쉬업엔젤스 ▲코나아이파트너스 ▲인포뱅크가 참여했다. 앱 외부에서 사용자 온라인 행동을 기보나으로 한 푸시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B2B SaaS 스타트업 ‘페어리’는 사용자가 접속 중인 서비스에서 적용 가능한 결제 혜택이나 할인 혜택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사용자는 개인화된 쇼핑 미 결제 비서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쇼핑 중에 맞춤 혜택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기업들은 페어리 솔루션을 통해 기존 모바일 기술로는 접근이 불가능했던 앱 밖에서의 사용자 행태 정보를 사용자 동의에 기반해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난 2023년 1월 구글 글로벌 테크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구글 포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코리아(Google for Startups Accelerator: Korea)’에 선정된 페어리는 B2B 사업 개시 2개월 만에 대형 고객사를 확보해 서비스 런칭을 준비 중이다. 지난 5월에는 삼성금융 오픈 컬래버레이션(Open Collaboration) 프로그램 본선 진출사로 선정되었고 삼성카드와 협업이 예정되어 있다.
‘테크타카’의 5PL 물류 플랫폼 ‘아르고’가 주문 처리량 누적 1억 건, 일 평균 20만 건을 돌파했다. 테크타카는 탄탄한 시스템 및 인프라를 구축해 대규모 물량을 안정적으로 처리하며 성장 중이다. 테크타카의 아르고는 데이터 기반의 통합 물류 IT 플랫폼으로, 커머스 관리부터 주문 관리, 창고 관리, 운송 관리, 재고 관리까지 모든 물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관리한다. 2021년 플랫폼 런칭 후 기술력과 안정성을 인정받아, 네이버 D2SF로부터 투자 유치 후 네이버 온라인 풀필먼트 데이터 플랫폼 NFA(Naver Fulfillment Alliance)에 합류했다. 아르고는 전체 주문의 99% 이상을 배송 지연 없이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있다. 오출고나 주문관리 미스로 인한 배송 지연율은 1% 미만일 만큼, 대용량 처리가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아르고 개발팀은 국내외 최대 규모의 이커머스 물량을 안정적으로 처리한 경험의 전문 운영 인력들로 구성돼 있다. 쿠팡, 아마존, UPS 등을 거쳐온 전문가들이 그간 축적한 물류 노하우를 솔루션으로 구현해, 화주의 물류를 안정적으로 관리 중이다. 양수영 테크타카 대표는 “빠르게 늘어나는 이커머스 물류량을 안정적이고 정
지난 6월 30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은 스케일업금융을 통해 성장잠재력이 높은 유망 중소기업 47개사를 대상으로 13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회사채 발행했다고 밝혔다. 스케일업금융은 자체 신용으로 회사채 발행이 어려운 중소기업이 직접금융시장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은 스케일업금융을 통해 발행한 회사채를 유동화증권(P-CBO)으로 구조화해 민간투자자 및 중진공에게 매각함으로써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민간투자자의 유동화증권 인수 참여로 정부재정 투입금액 대비 3배 이상 높은 수준의 대규모 자금을 공급해 중소기업의 스케일업을 유도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스케일업금융은 중소기업의 장기적, 안정적인 성장자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5년 만기 P-CBO로 발행했다. 하나증권 등 민간금융권이 중순위증권 인수자로 적극 참여했고, 기존 KDB산업은행 외 NH농협은행이 유동화증권의 신용보강에 참여하여 민간주도 방식의 지원을 강화했다. 중기부와 중진공은 이번 스케일업금융을 통해 혁신성장 분야, 초격차‧신산업 분야 우수 중소기업을 중점 지원한다. 스케일업금융 회
지난 6월 30일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인기 모바일 애니메이션 RPG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리:다이브)’의 지식재산권(Intellectual Property, IP)을 활용한 단독 실행 게임 ‘프리코네! 그랜드 마스터즈’를 기간 한정으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오토배틀러 모바일게임을 표방하는 ‘프리코네! 그랜드 마스터즈’는 8명의 이용자가 마지막 한 명이 남을 때까지 대결하는 배틀로얄 형식의 게임으로, 최적의 캐릭터 조합을 통한 전략적인 전투와 매 라운드마다 발생하는 다양한 랜덤 요소가 특징이다. 이 게임은 별도 앱 설치를 통해 즐길 수 있으며, 14일간 기간 한정으로 서비스된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7월 11일까지 ‘프리코네! 그랜드 마스터즈’ 서비스를 기념해 추첨으로 경품을 지급하는 이용자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의 업데이트를 기념해 게임에 접속하는 이용자 전원에게 인게임 재화 '쥬얼 1,500'을 제공한다. ‘프리코네! 그랜드 마스터즈’ 기간 한정 서비스 및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업데이트에 대한 세부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리코네를 즐기는 유
지난 2015년 종료된 한일 통화스와프가 8년만에 체결됐다. 100억 달러 규모의 통화스와프는 전액 달러 교환 방식으로 체결됐으며 한국 원화(KRW)를 일본이 가진 달러화(USD)로, 일본 엔화(JPY)를 한국이 가진 달러화(USD)로 교환한다는 의미다. 6월 29일 기획재정부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8차 한일 재무장관화의에서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상을 만나 100억 달러 규모의 한일 통화스와프를 체결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일 재무장관회의가 재개된건 2016년 이후 7년만의 일이며 한일 통화스와프 체결은 201년 이후 8년만의 일이다. 이번 한일 통화스와프 기간은 3년으로 달러화 스와프 방식을 채택했다. 기존 통화스와프에서는 한국이 원화를 맡기면 일에서 엔화와 달러를 빌려오는 하이브리드 방식이었다면, 이번에는 전액 달러화를 빌려오는 통화교환이 이뤄진다. 한국은 100억 달러 상다으이 원화를 일본이 보유한 100억 달러와 교환할 수 있고, 일본도 100억 달러 상당의 엔화를 한국이 보유한 100억 달러와 교환이 가능하게 된다. 한일 양국이 100억 달러의 미국 달러화를 확보해 외환보유액을 확충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크립토퀀트’의 개발사 팀블랙버드가 85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 팀블랙버드의 총 누적 투자 유치액은 120억 원에 달한다. 시리즈A에는 투자를 리드한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를 비롯해 ▲IMM인베스트먼트 ▲SK ▲베이스인베스트먼트 ▲힐스프링인베스트먼트 등 벤처캐피탈들이 참여했다. 2018년에 설립한 팀블랙버드는 2019년에 암호화폐 지갑 식별 기술을 바탕으로 크립토퀀트(Cryptoquant)를 출시했다. 크립토퀀트는 암호화폐 투자에 필수적인 온체인 데이터와 이에 대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출시 5년차인 2023년까지 전세계 200여 개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200 곳 이상의 기관 고객을 유치했다. 크립토퀀트의 데이터는 현재 시장에서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와 블룸버그, 디지털 자산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 등이 크립토퀀트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인용하고 있다. 2022년에는 온체인 데이터 분석을 통해 루나 사태와 FTX 사태가 발생하기 전 이상 징후를 발견해 전 세계 투자자들에게 사전에 경고하기도 했다. 전통 금융 기관도 크립토퀀트의 데이터를 이용하고 있다. 2022년 7월
지난 6월 28일 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반도체‧배터리‧바이오‧미래모빌리티‧첨단전기전자 등 5개 첨단전략산업 분야에 2027년까지 5년간 총 45조 원의 정책금융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 경제의 신성장동력 확보와 미래 먹거리산업 육성 강화를 위해 5개 분야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 방안을 마련하고 정부 산업정책을 적극 반영해 ‘첨단전략산업’으로 자체 선정한 반도체‧배터리‧바이오‧미래모빌리티‧첨단전기전자 등 5개 분야를 선정했다. 수은이 반도체 등 첨단전략산업 분야에서 기술 개발과 생산 인프라 구축, 글로벌시장진출 등에 집중 지원해 한국 기업들이 초격차 전략을 바탕으로 기술력을 갖춰 글로벌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수출입은행은 2021년 8월부터 반도체‧배터리‧바이오‧미래차를 핵심전략사업으로 지정하고 연간 약 7조원을 지원해왔다. 첨단전기전자 부문을 집중 지원분야에 추가하고 중장기 지원규모를 설정해 운영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수은은 자금공급 확대와 함께 금리와 대출한도에 대한 우대 지원도 강화했고 첨단전략산업 부문에서 기업의 금융부담을 낮추고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2023년에는 총 1조원 규모의 ‘첨단전
6월 29일 한국은행(총재 이창용)은 7월 중에 12조 9,000억 원 규모의 통화안정증권(이하 ‘통안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통안증권의 모집 발행예정액(범위)은 역대 최대규모로 6월 발행계획 대비 2조 4,000억원 확대(91일물 +1조6000억원, 1년물 +1000억원, 2년물 +4000억원, 3년물 +1000억원, 모집 +2000억원)된 수준이다. 경쟁입찰 발행예정액은 11조 6,000억원, 모집 발행예정액(범위)은 1조~1조3,000억 원이다. 경쟁입찰은 3일 91물 1조4000억원, 5일 2년물 2조6000억원, 10일 91일물 1조4000억원, 14일 1년물 8000억원, 17일 91일물 1조4000억원, 19일 3년물 1조6000억원, 24일 91일물 1조2000억원, 31일 91일물 1조2000억원을 입찰한다. 모집은 7월 26일 1‧2‧3년물 1조~1조3000억원 규모로 입찰하며 모집 규모 및 종목별 배분은 입찰 전 영업일인 7월 25일 최종 확정한다. 한국은행은 발행계획이 공개시장운영 여건 및 채권시장 상황 등에 따라 수정될 수 있으므로 입찰 전 영업일에 공고되는 최종 입찰정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7월 중
캄보디아-베트남-라오스가 빠른 시일 내에 크로스보더 결제 협력 협정을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 협졍 내용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통화 사용을 촉진하고 지불 능력을 더 용이하게 하는 내용이다. 크로스보더 협정이 체결되면 3국 간의 상호 연결이 강화되면서 캄보디아의 통화인 리엘(Riel)의 유통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현재 캄보디아 국민들은 캄보디아 중앙은행에서 운영하는 전자결제 시스템인 ‘바콩(Bakong)’을 주로 이용하고 있으며, 외국인 관광객 역시 QR코드를 스캔해 결제가 가능하다. 캄보디아 중앙은행에 따르면, 캄보디아의 리엘(KHR) 유통량은 연평균 16.6% 성장해 1998년 약 3억 5,600만 리엘(KHR)에서 2022년 약 14억 1,000만 리엘(KHR)로 늘어나 사용 수요가 점차 늘고 있다. 그러나 달러(USD) 가격 상승은 이미 캄보디아 경제, 특히 외환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 6월 14일 훈센 캄보디아 총리는 수도 프놈펜 보센즈 지역에서 2만 명에 가까운 근로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캄보디아의 리엘 유통량은 충분하다고 강조하면서 외국 기업인과 투자자들이 임금을 지불하기 위해 달러를 리엘로 바꿀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지난 6월 26일 KDB산업은행은 해양 인프라에 투자하는 ‘KDB 스마트 오션인프라 펀드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 선박금융 중심의 기존 해양금융 지원대상을 대폭 확대해 항만, 물류센터 등 해양물류를 전반적으로 지원하는 목적이다. 국내 최대규모인 총 12억 달러(원화 약 1조 5,660억 원) 규모로 추진되며 산업은행은 최대 8억 4,000만 달러(원화 약 1조 962억 원)을 출자한다. 해양 인프라는 항만 자동화와 배후단지 및 스마트 물류센터 구축, 대체연료 벙커링 사업 등 해양물류 가치 사슬 전반의 스마트화를 위한 금융을 제공한다. 산업은행은 향후에도 우량 프로젝트를 적극 발굴해 해양물류 관련 투자 규모를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우리나라 기업이 글로벌 터미널 운영사나 종합물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한다는 입장이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조성하는 해양물류 인프라 전용 투자 프로그램을 통해,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한 해양물류 산업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항만 혁신을 위한 민간투자를 촉진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대구 달서구청이 주최하고 협동조합 소이랩이 달서구 청년정책공방인 ‘달청책방’을 운영한다. 참가자 모집은 6월 29일까지이며 2023년 7월 20일부터 운영을 시작해 9월 14일에 정책제안을 완료할 예정이다. 달청책방은 청년참여형 주민참여예싼 선정 사업으로 진행되는 ‘청년정책 제안 프로그램’이다. 지역 청년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토론하고 타 지역의 우수 청년 활동을 벤치마킹해 달서구의 청년세대 삶의 가치와 생활환경 변화에 맞춘 실효성 있는 청년 시책 발굴이 목표다. 참가자들은 ‘책방지기’라는 명칭으로 활동하게 되며 ‘나는 달서구에서 살기로 했다’를 주제로 7월 20일부터 9월 14일까지 약 2개월간 청년이 원하는 청년정책을 직접 만들어서 제안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 기간동안 책방지기에게는 책방지기 위촉과 함께 청년 현황 및 정책에 관한 기본교육, 정책발굴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이 제공된다. 이후 팀(분과)별 활동을 통해 달서구 청년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정책을 청년이 직접 만들어 내게 되며, 최종적으로 달서청년주간 중 청년정책제안대회를 통해 정책 제안이 진행된다. 이번 ‘달서청년정책공방 : 달청책방’의 책방지기 모집은 추가 모집으로 6월 29일 마감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