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찌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베트남 중남부한인상공인연합회(KOCHAM, 코참) 회장인 최분도 PTV그룹 회장이 학교 건축 기금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PTV그룹은 호찌민을 중심으로 통관·운송 등 종합물류업을 이끌며 연 매출 8000만 달러(약 994억 1600만 원)를 올리고 있다. 호찌민시한국국제학교는 한국 교육부가 정식으로 인가한 학교다. 유치원과 초·중·고교에 재외국민 자녀 2100여 명이 재학하고 있다. 전 세계 16개국 소재 34개 재외 한국 학교 중에는 최대 규모다. 이날 신한은행 베트남 현지 법인인 신한베트남은행(법인장 강규원)도 1억5000만원을 기금으로 기탁했다. 한편 5일 베트남 중남부한인상공인연합회는 호찌민시 뉴월드호텔에서 열린 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최분도 PTV그룹 회장을 선출했다. 취임식에는 강명일 주호찌민한국총영사를 비롯해 베트남 동나이성·롱안성·바리아붕따우성 정부 관계자와 일본, 대만, 미국의 베트남상공회의소 대표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2003년 베트남 정부로부터 정식 인가를 받고 발족한 코참은 삼성·효성 등 베트남 진출 대기업과 동포 기업 등 800여 개 사가 회원사로 참여하는 경제단체다. 주로
신한베트남은행이 글로벌 경제-금융 전문지인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매거진이 발표하는 베트남 최우수 외국계 은행으로 선정됐다. 신한베트남은행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낸 점을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우수 외국계 은행에 선정됐다. 신한베트남은행은 1993년 베트남 진출 이후 28년 동안 베트남 금융시장 발전에 기여해왔다. 2017년 ANZ은행 리테일 부문 인수, 현지 모바일 뱅킹 앱 ‘SOL VN’ 출시 등을 통해 베트남 외국계 1위 은행으로 성장했다.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매거진은 2018년부터 중동, 아프리카, 유럽, 아시아, 미주 등 세계 전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기업을 선정해 각 분야별 시상을 하고 있다. 신한베트남은행은? 베트남 전역에 외국계 은행 중 가장 많은 41개 네트워크를 운영 중이다. 2020년 기준 총 자산 및 당기순이익 등 재무실적 부문 외국계 은행 1위, 올해 1분기 기준 베트남 현지 VISA 회원사 35개 금융사 중 카드 매출액 2위를 달성해 현지 금융시장에서의 확고한 리더십을 유지하고 있다.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의 베트남 현지법인인 신한베트남은행이 베트남에서 공격적인 영업에 나서고 있다. 지난 16일 베트남 호치민시에 9군 지점과 루띠엠지점, 하노이시에 스타레이크 지점 등 총 4개의 지점을 추가 개점했다고 신한은행 측은 밝혔다. 2017년부터 혁신 도시로 지정돼 개발이 지속중인 호치민 동부 지역에 신설되는 9군 지점과 투띠엠 지점은 2021년에 투득시로 승격을 앞두고 있따. 9군 지역의 하이테크 산업단지는 첨단 기술 연구 거점으로, 투띠엠 지역은 금융 중심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스타레이크 지점이 위치한 박투리엠 지역의 스타레이크 신도시는 하노이시의 핵심 주거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신한베트남은행은 2020년에만 5개 영업점을 개점했고 호치민시를 중심으로 베트남 남부에 24개, 하노이시를 중심으로 베트남 북부에 16개, 다낭시를 중심으로 베트남 중부에 1개 등 총 41개의 지점을 보유해 외국계은행 최다 지점을 보유하게 됐다. 한국계 은행으로서도 최초로 베트남 5대 도시인 하노이, 호치민, 하이퐁, 다낭, 껀터에 영업점을 개점해 베트남 전 지역을 아우르는 영업망을 형성하게 됐다. 신한베트남은행은 채널 확장과 더불어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신한생
신한베트남은행이 베트남 정부 우수 100대 기업상을 수상했다. 신한은행의 베트남 현지법인 신한베트남은행은 베트남 지속성장가능위원회(VSCSD)와 베트남 상공회의소(VCCI)가 공동 주관하는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상은 기업지속가능지수(Corporate Sustainability Index)를 기반으로 기업의 영속성, 경영 방식, 지역사회 환원, 직원들의 역량 강화 및 근무 환경 등을 평가해 올바른 경영 과정을 추구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회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신한베트남은행은 전세계적으로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낸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신한베트남은행은 1993년 베트남 진출 이후 약 27년간 베트남 사회, 경제 발전에 기여해 8년 연속 베트남 중앙은행으로부터 우수금융기관상을 수상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외국계 기업 대상 최고권위의 총리상을 수상했다. 또한 최근 국제 리스크 관리 기준인 바젤2를 완전 이행하며 최고의 리스크 관리 은행으로 균형있는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신한베트남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국가와 지역의 성공과 발전을 지원하는 은
신한베트남은행이 국제결제은행(BIS) 자본 규제 바젤Ⅱ-필라(Pillar)2 시스템을 구축하여 바젤Ⅱ-필라1, 2, 3를 모두 완전 이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신한은행 베트남 현지법인인 신한베트남은행은 이미 지난해 바젤Ⅱ 규제 중 필라 1(최저 자기자본 규제), 필라 3(시장 규율·리스크공시 강화)을 조기 이행했다. 이어 이달 필라 2를 구축하면서 국제적인 리스크 관리 규범인 바젤Ⅱ를 완전히 이행하며 효율적이고 건전한 자본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신한베트남은행은 이번에 구축한 필라 2로 신용리스크, 시장·운영 리스크, 금리·편중·외환결제 리스크를 종합적으로 관리가 가능해졌다. 특히 리스크 관리·산출 시스템을 전부 자동화해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또 스트레스 시나리오별로 내부자본과 신용위험가중자산(RWA)을 내부 등급법으로 산출해 바젤위원회가 요구하는 바젤Ⅱ 기준을 충족하여 타은행과 차별화한 리스크 관리를 할 전망이라고 신한은행은 전했다. 바젤Ⅱ는 BIS 자기자본비율을 산출하는 기준이다. BIS 자기자본비율은 금융기관이 다양한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충분히 자본을 보유하고 있는지 판단하기 위한 지표다. 은행 정교한 운영리스크 측정을 위해 만들어졌다.
"메콩델타 지역 껀터시에 38번째 지점 개점했어요." 신한은행이 베트남 껀터지점을 열며 베트남 5대 도시(하노이·호찌민·하이퐁·다낭·껀터)에 모두 지점을 보유한 첫 한국계 은행이 됐다. 신한은행의 베트남 현지법인인 신한베트남은행이 지난 8일 베트남 남부 메콩델타 지역에 위치한 껀터시에 38번째로 껀터지점을 개점했다고 12일 밝혔다. 껀터시는 베트남 경제규모 5대 도시이자 남부 메콩델타 지역의 중심 중앙직할시다. 인구 1800만의 풍부한 노동력과 지속적인 도로·항만 등의 개발로 한국계 투자가 계속 증대되고 있다. 최근 2030 메콩델타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경제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베트남에서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 중 하나이다. 개점식 행사에는 신한은행 신동민 베트남 법인장을 비롯해 주호찌민 총영사관, 한인상공인연합회, 껀터 인민위원회, 베트남 중앙은행 등 주요 기관장과 고객들이 참석했다. 개점식에서는 베트남 중앙은행이 선정한 해당 지역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직접 전달했다. 신한베트남은행은 올해 2개 지점을 개설하며, 호찌민시를 중심으로 베트남 남부에 22개, 하노이시를 중심으로 베트남 북부에 15개, 다낭시를 중심으로 베트남 중부에 1개 등 외국계 은행
신한은행이 외국계은행 최초로 바리아 붕따우성에 지점을 활짝 열었다.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의 베트남 현지법인 신한베트남은행은 베트남 호치민시 남동부지역에 위치한 바리아 붕따우성에 37번째로 푸미지점을 개점했다고 24일 밝혔다. 바리아 붕따우성은 베트남 경제 중심지인 호치민시와 공업지역인 동나이성과 인접해 있다. 우수한 해상운송 접근성으로 최근 중화학 공업 중심으로 투자가 이어지고 있어 외국계회사의 직접투자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이다. 개점식 행사에는 신한은행 신동민 베트남 법인장을 비롯해 주호치민 총영사관 및 한인상공인연합회, 민주평통, 베트남 중앙은행 등 주요 기관장과 고객들이 참석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베트남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간소하게 진행했다. 또 개점식에서 베트남 중앙은행이 선정한 해당 지역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직접 전달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총영사관, 금융위 및 금감원 관계자 분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푸미지점 설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며 "올해 안에 푸미지점을 포함해 총 5개 지점을 추가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큰 뜻을 세워 공부하는 곳' 하노이 한인사회를 위해 도서관을 후원합니다. " 신한은행의 베트남 현지법인 신한베트남은행은 베트남 하노이 소재 한국국제학교 입지서관(立志書館) 도서관의 리노베이션을 후원하고 지난 1일 개관식을 가졌다. 하노이 한국국제학교 도서관의 새로운 이름인 입지서관(立志書館)은 철학자 도올 김용옥 선생이 지었으며 '큰 뜻을 세워 공부하는 곳'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날 개관식에는 신한베트남은행 신동민 법인장, 최광익 하노이 한국국제학교 교장, 이재은 하노이 한국국제학교 이사장, 은미라 학부모 회장을 비롯해 정우진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총영사, 윤상호 하노이 한인회장, 김한용 하노이상공인연합회장이 참석했다. 신한베트남은행 관계자는 "이번 하노이 한국국제학교 입지서관 재개관을 통해 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이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는 재목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신한베트남은행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베트남 한인사회에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베트남은행은 지난 6월 호치민 한국국제학교 도서관 '신한미래정보센터' 개관을 지원하고 지난 8월 호치민 주요 사립대학인 Van Lang(반랑
신한은행이 베트남 시장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10일 신한은행의 베트남 지사인 신한베트남은행이 베트남 반 랑 대학교(Van Lang University)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디지털 학비 수납 및 매니지먼트 솔루션인 신한 스쿨 뱅킹, 저금리 학자금 대출, 장학생 금융지원, 전자학생증 및 코-브랜드(Co-Brand) 카드를 도입한 신한 디지털 캠퍼스, 반 랑 대학교 학생 대상 신한베트남은행 인턴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한 스쿨 뱅킹의 경우 9월 신학기에 맞춰 사전 테스트를 종료했고, 약 2만 명의 학생들이 사용할 것으로 예측된다. 협약식에는 신한베트남은행 신동민 법인장과 반랑 대학교 응우옌 카오 트리(Ngyuen Cao Tri) 이사장이 참여했고, 신한베트남은행과 반랑 대학교의 명예 특별 고문으로 선정됐다. 신한베트남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신한베트남은행이 미래 사회주역인 MZ(밀레니얼+Z세대)시장을 선점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라며 “베트남의 학생 및 학부모, 교수진 등에게 신한의 디지털 브랜드를 인지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신한베트남은행이 HR 아시아 주관 ‘2020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최적의 근무 환경을 갖고 있는 아시아 기업들에게 주는 상으로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대만 등의 아시아 국가에서 매년 시상식이 개최된다. HR 아시아에서는 베트남을 대표하는 기업들의 인적자원 고용 및 운영전략, 근무환경, 기업문화 등을 심층 분석해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 수상 기업 중에는 코카콜라, 오라클 등의 글로벌 기업 베트남 현지법인들과 비엣젯 에어, 바오비엣 라이프 등 베트남의 대표적인 기업들도 포함됐다. 특히 올해에는 지난해 새로 출범한 신한카드의 베트남 법인인 신한베트남파이낸스(SVFC)도 함께 수상했다. 신한베트남은행 관계자는 “1993년 베트남 진출 이후 조직의 가장 큰 자산인 임직원들이 최상의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업무 환경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다”며 “신한베트남은행은 임직원 개인이나 팀의 헌신을 잊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한베트남은행은 현지 외국계은행 중 가장 많은 36개 영업점을 보유하고 있다.
신한아이타스(대표 최병화)는 신한은행 베트남 현지법인인 신한베트남은행이 구축한 '종합펀드서비스 플랫폼'에 참여해 신탁회계 노하우와 기술을 제공했다. 신한베트남은행의 종합펀드서비스 플랫폼은 베트남 자본시장의 투자자산 보관〃관리, 신탁회계, 컴플라이언스 부문을 망라한다. 앞으로 국내 자산운용사, 기관투자자, 리츠(REITs), 증권사 등의 투자자가 베트남에 투자할 때 신한금융그룹을 거쳐 더욱 경쟁력 있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신한은행은 신한베트남은행을 중심으로 신한캄보디아은행, 신한인도네시아은행 등 신남방 국가를 주요 거점으로 삼아 글로벌 부문에서 성장하고 있다. 향후 리테일, 기업영업을 넘어 자본시장 관련 유가증권서비스 등 비이자 부문으로 사업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신한베트남은행은 2017년 한국계 은행 최초로 현지 수탁업무를 개시한 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이번 종합펀드서비스 플랫폼으로 컴플라이언스 업무 등 다양한 펀드회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로컬펀드 수탁 등으로 업무 영역을 넓히게 됐다. 신한금융그룹의 원신한(One-shinhan) 전략을 활용해 국내 백오피스 1등 사업자인 신한아이타스와 협업함으로써 높은 수준의 종
신한베트남은행은 베트남에서 진행 중인 ‘전 국민 코로나19 극복 동참 캠페인’ 지원을 위해 베트남 정부에 기부금 50억동(2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베트남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기관 및 기업뿐 아니라 모든 국민들이 참여하는 ‘전 국민 코로나19 극복 동참 캠페인’을 지난 17일부터 시행 중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국가와 지역의 성공과 발전을 지원하는 은행, 고객과 사회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은행이 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기부금 지원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의 관계가 더욱 더 돈독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