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31일 강소기업 영일엔지니어링㈜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보보호 교육을 위해 영일엔지니어링은 기술보호 유공자로 두차례 선정된 ‘블루브레인’의 예병찬 대표를 초빙했다. 영일엔지니어링은 ‘중소기업 기술보호울타리’의 ‘전문가 현장자문’ 사업을 받고 있으며, 이번 정보보안 교육은 해당 사업의 일환이자 임직원의 정보보호 인식을 높이는 것과 동시에 산업 스파이의 경각심을 높이고 보안사고의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일상에서 접하기 쉬운 ‘영화’라는 콘텐츠에서 나오는 장면들을 통해 보안 사고 및 해킹 사례들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이해를 편리하게 돕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은 다양한 보안사고의 사례에 대해서 접하고 정보보안의 개념과 기밀, 개념 등에 대해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일엔지니어링 이창은 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서 임직원들이 사내의 정보보안에 대해서 좀 더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교육을 진행한 블루브레인 예병찬 강사는 “스마트 팩토리가 늘어나는 만큼 중소기업들도 정보보안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많은 중소기업 임직원들이 정
지난 10월 31일 수성대학교가 대학 강산관 앞 광장에서 고용노동부와 ‘국민취업지원제도 커피트럭’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에게 취업 지원 서비스와 생계비 지원 등 각종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청년실업 대책의 하나로 취업 지원 서비스인 1대 1 심층 상담을 통해 개인별 취업 활동 계획 수립, 직업 능력 향상 지원, 취업 알선 서비스와 소득 지원(최대 540만 원)을 함께 제공 받는 고용노동부의 서비스다. 이날 행사에는 미술심리보육과 등 2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취업 특강 및 국민취업지원제도 설명을 듣고 홍보부스에 참여해 다양한 취업 정보를 얻었다. 수성대학교 장현철 취업지원처장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의 하나로 국민취업지원제도 커피트럭 행사를 운영했다”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구직 활동과 취업역량 제고를 위한 찾아가는 행사 및 홍보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터넷 방송인 ‘미스터리박스’가 방송 2주년 기념 이벤트 대회를 개최한다. 트위치(Twitch) 스티리머(Steamer) 겸 유튜버(Youtuber) ‘미스터리박스(Mr.Lee’s BOX)’가 시청자 참여 이벤트를 유희왕:마스터 듀얼(Yugioh: Master Duel)에서 개최한다. 시청자들을 룰렛으로 선별해 미스터리박스와 듀얼을 한 뒤 미스터리박스에게 승리하면 맘스터치의 후라이드 치킨을, 패배하면 싸이버거 세트를 선물받게 된다. 이번 ‘미치킨’ 이벤트는 지난번 편집자 이현우의 생일을 기념해 진행한 1회 이벤트에 이어 미스터리박스 본인 2주년 방송을 기념해 2번째로 열리는 치킨 이벤트다. 진행방식은 생방송에서 전체 시청자와 트위치 구독자를 번갈아 추첨해 대전자를 선별해 진행된다. 참여 룰도 정해져 있다. 우선 트위치 채널을 팔로우(Follow)한지 6시간이 지났거나 트위치 구독이 된 시청자로 제한된다. 이벤트 전에서 금지된 테마군과 카드는 ▲크샤트리라 ▲퓨어리 ▲라뷰린스 ▲스프라이트 ▲루닉 ▲비스테드 테마이며, 일부 카드를 용병으로 채용하는 것도 엄격하게 금지한다. 제한 룰로는 우선 완전 내성 카드의 공격 표시를 두는 것이 있다. No.59 백 더 쿡의 경
지난 10월 26일 중소벤처기업부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 이현조 청장이 대구시 영일엔지니어링㈜를 방문했다. 이현조 청장이 방문한 영일엔지니어링은 벤처기업‧강소기업‧선도기업 인증을 받은 지방 기업이자 벤처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의 지회장사로서 국가 산업에 이바지하고 있다. 영일엔지니어링을 방문한 이현조 청장을 최태원 회장과 이창은 대표가 맞이해 회사를 소개하는 시간과 더불어 그간의 기업 경영에 대한 이야기와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일엔지니어링은 1994년 설립된 이래 공장자동화를 시작으로 현재의 스마트 팩토리에 이르는 자동화 장비의 토탈 솔루션(Total Solution)을 구축해 공급해오고 있으며, 현대모비스, ZF-TRW, 한국단자공업, LS EV KOREA, 한온시스템, 발레오 등 대기업‧중견기업 및 글로벌 기업들과의 거래를 이어오고 있다. 최태원 회장은 “지금의 자리에 오는데까지 30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면서도 “박사학위 취득이나 소프트웨어 팀을 구축하는 등 여러 사람의 반대나 시기적으로 늦게 시작한 일 등이 있었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창은 대표는 “다양한 정부사업들을 받으면서 여러 도움을
지난 10월 23일 영남대학교 본관에서 (사)벤처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이하 ‘KOVA 대경지회’)와 영남대학교 간의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업무협약식에는 영남대학교 최외출 총장, 박상철 교수 겸 비서실장, KOVA 대경지회 이창은 회장, 임수현 총괄실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관계자들 및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벤처‧창업기업 육성 및 성장을 위한 예비 창업자 발굴 및 양성 지원 체제 구축 ▲산학협력 및 지역산업 진흥을 위한 공동 노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연구 인력 교류 및 제반 시설 공유 등을 위해 협력한다. KOVA 대경지회는 지난 2021년에 전임 회장인 손미향 회장이 영남대학교 링크플러스 사업단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협회와 대학간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영남대학교 최외출 총장은 “우리 학생들이 지역 사회 기업들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면서 “학생들과 기업들도 새마을정신을 통해 지역을 넘어 세계로 나갈 수 있도록 잘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벤처기업협회 이창은 대구경북지회장은 “기업들이 구인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현실.”이라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회원사들에게도 좀 더 실질
영일엔지니어링㈜의 최태원 회장과 이창은 대표가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에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10월 23일 오후 1시, 영남대학교 총장실에서 영일엔지니어링의 발전기금 기탁식이 있었다. 기탁식에는 영일엔지니어링 최태원 회장, 이창은 대표 겸 벤처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장, 영남대학교 최외출 총장, 박상철 교수 겸 비서실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영일엔지니어링을 경영하는 최태원 회장과 이창은 대표는 영남대학교 디지털융복합비즈니스학과 출신으로 대학에서 비서실장을 겸임 중인 박상철 교수의 지도를 통해 박사 논문을 통과하고 졸업했다. 지난 2021년에도 코로나19(COVID)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배움의 기회와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모교에 1,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으며, 이번에도 다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 영일엔지니어링㈜은 1994년에 공장자동화 기업으로 시작해 전기자동차 전문 자동화장비 기업으로 전환했다. 현재는 조향장치의 조립‧검사기, 공조장치 조립‧검사기, 이차전지 조립‧검사기 등 전기자동차의 사업 부문 전반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브레이크나 변속기 등에서도 사업을 꾸준히 이어나갔다
달서구청년센터(센터장 김대건)가 달서구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금융재테크 클래스를 4주간 개시한다. 교육은 대구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에서 담당한다. 교육은 4주동안 주 1회 2시간 동안 지원될 예정이며, 장소는 달서구청년센터 2층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금융상품에 대한 기본 이해부터 시작해 대출과 신용, 지출관리, 재무설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는 달서구청년센터(053-628-1008)로 하면 된다.
지난 10월 24일 하나은행이 시중 4대은 중 처음으로 ‘하나원큐 조각투자 연계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25일에 출시할 예정인 ‘하나원큐 조각투자 연계 서비스’는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하나원큐’를 통해 부동산‧음원 등에 조각투자 신규 공모 소식과 상품 판매 및 조각투자사로 쉽고 간편하게 접속이 가능하다. ‘하나원큐 조각투자 연계 서비스’는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 받은 ‘루센트블록’과 ‘뮤직카우’를 우선적으로 연계해준다. ‘루센트블록’은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 ‘소유’를 운영하고 있는 핀테크 기업이다. 2022년 6월 첫 공모 이후 현재까지 5개 건물의 공모를 조기 완판판했고 ‘뮤직카우’는 세계 최초의 음악 수익증권 조각투자 플랫폼으로 음악 저작권료를 기존의 참여 청구권이 아닌 수익증권 형태로 발행하는 등 전면적인 사업개편을 통해 지난 9월에 서비스를 재개했다. 이번 서비스는 손님들에게 ‘조각투자’라는 새로운 투자방식을 미리 경험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고가의 자산을 소액으로 나눠 사고 팔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다.”며 “부동산‧음원 외에도 미술품‧한우 등 안정적인 투자자 보호 기반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인공지능(AI) 서비스 및 플랫폼 해외 진출을 위해 별도 법인을 설립했다. 지난 10월 19일 SK텔레콤(SKT)은 지난 10월 18일에 있었던 투자설명회에서 ‘글로벌 AI 플랫폼 코퍼레이션'(Global AI Platform Corporation)’과 ‘글로벌 AI 플랫폼 코퍼레이션 코리아 주식회사’ 2개가 신규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추가됐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 4월 20일 이사회를 열고 에이닷 글로벌 추진 등을 위해 투자 법인 SK텔레콤 아메리카에서의 출자를 결정하고 약 390억 원을 출자했다. SK텔레콤 아메리카는 네이버에서 AI 사업을 담당했던 정석근 현 SK텔레콤 글로벌‧AI 테크사업부 담당이 대표직을 맡고 있는 회사다. 글로벌 AI 플랫폼 코퍼레이션은 지난 7월에 설립됐으며 본사는 실리콘밸리에, 한국 오피스는 판교에 위치해있다. SK텔레콤의 전략은 ‘AI 피라미드 전략’으로 첨단기술을 육성하는 ‘AI 인프라’, 주요 사업에 AI를 접목하는 ‘AIX’(AI 전환), 이용자 서비스를 강화하는 ‘AI 서비스’를 골자로 한다. 지난 9월 26일 유영상 대표는 에이닷의 정식 론칭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A
현대자동차 그룹(이하 ‘현대차’)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지난 10월 22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현대차는 한국자동차연구원, 에어 프러덕츠 쿼드라, SAPTCO(The Saudi Public Transport Company)와 함께 사우디아라비아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에어 프로덕츠 쿼드라는 미국 펜실베니아에 본사를 둔 글로벌 산업용 가스 기업 에어 프로덕츠(Air Products)와 사우디 에너지 스타트업 쿼드라 에너지(Qudra Energy)가 합작한 중동 지역 개발 및 투자 회사다. SAPTCO는 리야드, 메카 등에서 시내‧시외버스를 운영하고 아랍에미리트, 이집트 등으로 가는 국제버스를 운영하는 사우디 버스 공영 운송 업체다. 현대차와 한국자동차연구원, 에어 프로덕츠 쿼드라, SAPTCO는 이번 MOU를 통해 사우디 내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및 발전에 공동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사우디 수소 모빌리티 보급 확대를 위한 기술 서비스와 인적 자원 제공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수소전기버스 실증사업 추진 ▲수소 모빌리티 관련
지난 10월 22일 현대자동차 그룹(이하 ‘현대차’)이 사우디 국부펀드(PIF)와 자동차 조립공장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페어몬트호텔에서 현대차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와 반제품조립(CKD) 공장 설립을 위한 합작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한-사우디 투자 포럼에서 진행된 계약 체결식에는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현대차 장재훈 사장, PIF 야시르 오스만 알루마이얀 총재, PIF 야지드 알후미에드 부총재 등이 참석했다. 현대차와 PIF는 이번 계약에 따라 사우디아라비아 킹 압둘라 경제도시(KAEC)에 연간 5만 대를 생산할 수 있는 CKD 합작공장을 건설하게 된다. 합작공장은 2024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6년 상반기 양산 개시를 목표로 전기차와 내연기관차를 모두 생산하는 등 다양한 차종을 생산할 수 있도록 설비를 갖출 예정이다. 합작공장 건설에 현대차와 국부펀드는 5억 달러 이상을 공동 투자할 계획이며 공장에 대한 지분은 현대차가 30%, PIF가 70% 보유하기로 했다. 공장이 들어서는 KAEC는 사우디아라비아 서부 지역에 들어선 계획도시로서 사우디 제2의 도시이자 최대 무역항이 위치한 제다로부터 약 100㎞ 거리에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지난 10월 19일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엣어 ‘2023 CVC 벤처투자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이 날에는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산하 CVC 협의회가 공식 출범했다. 중소벤처기업부 국내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전체에 대한 현황 분석 및 정책방향을 발표하고 이를 업계와 논의했다. 기업형 벤처캐피털(CVC)은 ▲비금융 기업지단의 계열회사 ▲모기업, 동일 그룹 계열회사 등 기업집단의 출자가 30% 이상이면서 최다출자자인 펀드를 운용 ▲중소기업벤창업투자회사(이하 ‘창투사’) 및 신기술사업금융전문회사(이하 ‘신기사’)의 자격 요건이 충족될 수 분류된다. 해당 기준에 근거해 2023년 상반기 기준 창투사 51개, 신기사 35개 등 총 86개 회사가 CVC로 분류된다. 2022년 기준 전체 벤처투자액은 12조 5,000억 원에 달하며, 이중 CVC의 투자 비중은 약 2조 7,000억 원 수준이다. 창투사 CVC가 1.1조 원을 투자했고 신기사 CVC는 1조 6,000억 원 내외에 달한다. 정부당국은 국내벤처투자의 CVC 비중을 2027년까지 30%이사이 되도록 활성화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우선, 공정거래법에 따라 CVC 제도와 규제를 개선한다. 공정거래법 제 20조가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