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5년간 김치산업에 1238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면역 식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경상북도는 김치산업 육성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프랑스 몽펠리에 대학 폐의학과에서는 코로나19와 식생활 차이의 상관관계 연구 결과 발효된 배추를 먹는 국가의 사망률이 낮다는 연구결과를 내놨다. 연구팀을 이끈 장 부스케 교수는 세계 만성 호흡기질환 퇴치 연맹(GARD)의 회장을 역임했다. 이에 발효된 배추를 사용하는 김치의 위상도 덩달아 상승하면서 김치 수출이 급증했다. 경상북도의 김치 수출량은 2019년 1월부터 7월까지 2156t을 기록했고, 787만 달러(한화 약 92억 3544만 원)이었으며 2020년 1월부터 7월까지 2513t의 물량을 수출했고 868만 달러(한화 약 101억 8598만 원)로 수출액수도 증가했다. 경상북도는 김치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2024년까지 산업기반 구축, 품질경쟁력 제고, 내수 및 해외시장 확대, 원료의 안정적 공급, R&D 및 홍보 지원 등 5개 분야에 1238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북도 온라인 쇼핑몰인 '사이소'에 김치특별관을 운영하고, 수출상담회 및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윤범모)은 최근 그룹 방탄소년단의 RM이 '아름다운 미술 책' 읽는 문화 확산의 뜻과 함께 국립현대미술관문화재단을 통해 1억원을 후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RM의 생일인 9월 12일을 기념한 선행으로, 국립현대미술관이 출간한 미술 도서를 중심으로 특히 절판돼 구하기 어려운 도서 및 재발행이 필요한 도서 제작 후원에 기부금이 사용된다. 제작된 도서는 도심에서 먼 전국 400곳 공공도서관 및 도서산간지역의 초·중·고 학교도서관에 기증되고,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책방에도 비치해 누구나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도서는 한국작가 도록 7종(김환기, 이중섭, 변월룡, 유영국, 박래현, 윤형근, 이승조)과 전시 도록 '내가 사랑한 미술관: 근대의 걸작', '미술관에 서(書): 한국 근현대 서예전' 중 각 1권이 묶인 한 세트 8권으로 구성돼 총 4000권이 마련된다. RM의 지원 도서는 오는 10월 중 도서관과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책방에 보급될 예정이다. 평소 RM은 미술관과 갤러리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전시 회장을 방문하며, 많은 작가들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RM의 미술에 대한 관심과 애정은 팬들에게도 영향을
이강인 선수가 ‘이 주의 유럽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 CF에서 활약 중인 이강인 선수가 글로벌 스포츠매체 ESPN이 선정한 ‘이 주의 유럽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이강인은 지난 13일 프리메라리가 1R에서 레반테 UD 전에 고메스와 함께 투 톱으로 선발 출장해서 2도움을 기록해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ESPN은 이강인의 활약에 4-4-2 포메이션의 투 톱 포지션에 이강인을 선정했다. 또 다른 공격수는 이강인과 함께 출전해 2골을 기록한 발렌시아의 호세 루이스 모랄레스(Jose Luis Morales)가 선정됐다. 이 외에도 해트트릭을 기록한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 아스널에서 데뷔전을 치른 윌리안, 올랭피크 드 마레슝의 골키퍼 스티브 만단다 등이 이강인과 함께 베스트11에 선정됐다.
미국의 슈퍼스타 저스틴 비버가 빌보드 싱글 차트 정상을 차지한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를 직접 소개해 화제가 되었다. 미국 연예매체 'E 뉴스'(E! News)는 지난 7일(현지시간) 유튜브에 저스틴 비버가 방탄소년단의 신곡 다이너마이트를 소개하는 1분 45초 분량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저스틴 비버는 본인이 방탄소년단의 팬이라고 밝히며 방탄소년단의 신곡 다이너마이트를 소개했다. 저스틴 비버는 "다이너마이트는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이며 유튜브 조회수도 신기록을 세웠다."라며 "방탄소년단은 역사를 만들 줄 안다. 그들은 전세계 음악 산업 역사를 다시 썼다."고 말했다. 비버는 "역사적으로 영어가 아닌 곡들이 미국 라디오 방송에 송출 되는 것은 어렵다. 빌보드 차트 정상에 오르는 경우도 거의 볼 수 없다"며 "하지만, BTS의 다른 한국어 노래와 달리 다이너마이트는 영어 가사로 된 노래이기 때문에 라디오 방송국들이 노래를 많이 송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BTS의 신곡 '다이너마이트'는 8월 31일 이후 2주 동안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저스틴 비버는 지난 2월 BTS의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7'
"서울에서 만나요." 신곡 '다이너마이트'로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방탄소년단이 서울을 전세계에 알린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방탄소년단이 출연한 서울관광 홍보영상 '서울에서 만나요(See you in Seoul)'가 11일 오후 5시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된다고 밝혔다. 홍보영상은 비록 코로나19로 여행이 불가능한 상황이지만 코로나가 잦아들고 “다시 여행이 시작되면, 첫 번째 목적지는 서울이 되길 바란다”는 서울관광 메시지는 ‘서울에서 만나요(SEE YOU IN SEOUL)’라는 슬로건으로 홍보영상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여행의 재개를 기다리는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면서 서울 관광의 매력을 보여주는 '회복 마케팅'인 셈이다. 영상은 시청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방탄소년단과 함께 랜선으로 서울을 여행하는 기분이 들도록 제작하였다. 7명의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각자 다른 테마로 서울을 직접 안내하며 한류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아 서울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였다. 7개의 테마는 서울방문 관광객의 취향과 관심사를 분석하여 전통과 현대의 공존(Old But New), 재충전(Recharge), 일상 탈출
방탄소년단과 함께 글로벌 K-POP 선풍을 주도하는 블랙핑크, 그녀들이 온다. 블랙핑크가 빌보드 차트 순위를 연일 경신하며, 전세계가 그녀들의 놀라운 상승세에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블랙핑크의 성장 다큐멘터리가 오는 10월 넷플릭스(Netflix)으로 통해 공개된다.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는 블랙핑크의 다큐멘터리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를 오는 10월 14일 단독 공개한다고 밝혔다.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는 2016년 데뷔 후 순식간에 글로벌 스타가 되기까지 블랙핑크가 숨가쁘게 달려온 이야기를 담고 있다. 블링크(블랙핑크 팬덤 이름)들이 기다리고 기다렸던 설레이는 시간이 다가온 것이다.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소금. 산. 지방. 불'을 제작한 캐롤라인 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다큐멘터리에는 블랙핑크의 연습생 시절부터 데뷔 전 영상과 데뷔 후 숙소, 무대 뒤 이야기, 블랙핑크의 비공개 독점 인터뷰 등 블랙핑크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콘텐츠가 가득하다. 또한 ‘아이스크림’, ‘하우 두 라이크 댓’과 같은 명곡의 녹음 과정도 담겨 있어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블랙핑크는 지수, 제니, 로
걸그룹 블랙핑크(지수, 리사, 제니, 로제)가 팝스타 셀레나 고메즈와 함께 작업한 신곡 '아이스크림'(Ice Cream)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에서 K팝 걸그룹 사상 최고 순위인 13위에 올랐다. 빌보드는 8일(현지시간) 트위터 공식계정을 통해 블랙핑크의 '아이스크림'이 '핫 100' 차트에 13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2009년 원더걸스의 '노바디'가 기록한 76위 이후 한국 걸그룹 최고 기록이다. 블랙핑크는 올 초 핫 100 순위 33위에 올랐던 싱글 '하우 유 라이크 댓'과 레이디 가가 노래 피처링인 '사워 캔디' 두 곡의 기록을 앞지르며 빌보드 순위를 새로 썼다. 블랙핑크의 빌보드 핫 100 진입은 2018년부터 시작되었다. 2018년 블랙핑크가 발매한 '뚜두뚜두'는 55위로 처음으로 핫 100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발매한 '킬 디스 러브'는 핫 100 41위를 차지했다. 빌보드 핫 100 차트는 미국 스트리밍 수치와 라디오 방송 횟수, 음원 판매량 등을 종합해 매주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노래 순위를 집계하는 차트다. 빌보드에 따르면 블랙핑크 '아이스크림'은 발매 첫 주 미국 스트리밍 1830만 회를 기록하며 '스트리밍 송' 8위에 진입
방탄소년단(BTS: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디지털 싱글 신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 ’가 2주 연속 싱글차트 1위 자리를 지켰다. 솔로가 아닌 그룹이 '첫 진입 후 2주 연속 1위 유지'한 건 21세기 들어서 최초 기록이다. 빌보드는 8일(이하 현지시간) 차트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가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핫 100은 스트리밍 실적과 음원 판매량, 라디오 방송 횟수 등을 종합해 매주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노래 순위를 집계하는 차트다. 이 기록이 더욱 의미 있는 이유는 솔로가 아닌 그룹의 노래가 빌보드 핫 100 1위로 '첫 진입 후 2주 연속 유지'한 건 21세기 들어서 최초 기록이기 때문이다. 또한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는 2020년 빌보드 핫 100 차트에 진입한 유일한 아시아 노래이다. ‘다이너마이트’는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9월 5일 자)에서 ‘핫 100’ 차트 진입과 동시에 한국 가수 최초로 1위에 올랐다.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과 ‘핫 100’ 차트를 모두 석권한 한국 가수는 방탄소년단이 유일하다. 방탄소년단의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