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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방문 한국인, 무비자 체류 15일--> 45일로 연장

8월 15일부터 257개 모든 국가에 전자비자 발급, 무비자 체류 연장

 

 

“한국인 베트남 무비자 체류, 45일로 연장되었어요.”

 

베트남이 비자 정책을 확 바꾸었다. 8월 15일부터 베트남에 입국하는 257개 모든 국가 국민들은 전자 비자를 부여한다.

 

지금까지 베트남은 80개 국가에게 30일 단수 e비자를 부여했다. 8월 15일부터는 전자비자의 기간이 30~ 90일까지 복수 비자 발급도 가능하다.

 

베트남 비자 면제된 13개국 국민은 베트남 체류 기간을 15일에서 45일로 연장한다. 기존 15일에서 3배가 늘어났다.

 

한국을 비롯,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 북아일랜드, 러시아, 일본,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벨로루시다. 이들 국가의 국민은 여권의 종류와 목적에 관계없이 입국일로부터 45일간 체류가 가능하다.

 

외국인이 전자사증으로 출입국할 수 있는 국제 국경 관문이 항공외에도 이제는 육로 및 해상 국경 관문으로 확대된다. .

 

[항공: 13개의 공항]

 

수도 하노이의 노이바이(Noi Bai) 국제공항, 호찌민시의 떤선녓(Tan Son Nhat) 국제공항, 캄란(Cam Ranh, 칸호아성), 다낭(Da Nang, 다낭시), 깟비(Cat Bi, 하이퐁시), 껀터(Can Tho,  껀터시), 푸꾸옥(Phu Quoc, 기엔장성), 푸바이( Phu Bai, 투아티엔후에성), 반돈(Van Don, 꽝닌성), 토쑤언(Tho Xuan, 탄호아성), 동허이(Dong Hoi, 꽝빈성), 푸깟(Phu Cat, 빈딘성), 리엔크엉(Lien Khuong, 람동성) 공항.

 

[육로: 국경 관문 16개]

떠이짱(디엔비엔성), 몽까이(꽝닝), 후응이(랑선성), 라오까이, 나메오(타잉화성), 남깐(응에안성), 꺼우 쩨오 (하띵성), 짜로(꽝빙성), 라 라이 및 라오 바오(꽝찌성), 보이(꼰뚬성), 목바이 및 싸맛(떠이닝성), 띵비엔 및 빙쑤엉(안장성) 하띠엔(끼엔쟝성).

 

[해상 국경 관문 13개의 항구]

혼가이 및 깜파(꽝닝성), 하이퐁, 응이선(타잉화), 붕앙(하띵성), 쩐마이(후에), 다낭, 냐짱(카잉화성), 꾸이논(빙딩성), 중꽛(꽝응아이), 붕따우(바리아 붕 따우성), 호찌민, 드엉 동(끼엔쟝성) 항구이다.

 

이로써 무비자 기간 45일 이후 비자연장을 하려면 항공외에 육로와 해상 국경관문을 통해서 전자사증비자를 발급 받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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