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3일 SK가스가 2023년 1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연결기준으로 매출액은 1조 4,441억 원으로 2022년 1분기 1조 2,353억 원 대비 16.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잠정 영업이익은 376억 1,900만 원으로 2022년 1분기 863억 100만 원 대비 56.4% 감소했다. 2023년 1분기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은 376억 1,900만원으로 최근 3개월간 증권사가 예상한 638억 5,000만원 대비 41.1% 낮아 컨센서스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3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SK가스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조 4,441억원으로 2022년 1분기 실적인 1조 2,353억 원 대비 16.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23년 1분기 영업이익은 376억 1,900만원으로 2022년 1분기 영업이익인 863억 100만원 대비 56.4% 감소했다. 2023년 1분기 지배지분 순이익은 562억 9,300만원으로 2022년 1분기 지배지분 순이익인 965억 2,800만원 대비 41.7% 감소했다. SK가스의 매출액 상승의 배경은 LPG‧LNG 가스 가격의 상승과 계절적 성수기를 들 수 있다. 러시아가 유럽에 천연가스 공급
지난 5월 3일 LG CNS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고객 맞춤형 보안 서비스(MSSP)' 파트너 자격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LG CNS는 지난 TMM과 이번 MSSP 파트너 자격 획득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와 전방위적인 사업 협력을 추진하게 됐다. LG CNS는 MS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생성형 AI 보안 아키텍처 설계 ▲고객 맞춤형 탐지대응(MDR) 플랫폼 개발 ▲클라우드 보안사업 강화 등 다각적인 협업을 추진한다. LG CNS는 MS 애저 오픈AI 서비스를 기반으로 챗GPT 등 생성형 AI를 위한 보안 아키텍처를 설계‧구축한다. 고객의 비즈니스 환경과 IT시스템을 분석해 보안이 필요한 요소들을 정의하고, 아키텍처를 설계, 구축해 맞춤형 보안 환경을 제시한다. 고객은 생성형 AI로 필요한 정보를 얻으면서 민감한 데이터가 외부로 노출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MS 솔루션을 활용해 MDR 플랫폼 개발에 나서 LG CNS는 MDR 개발을 위해 엔드포인트 탐지대응(EDR), 네트워크 탐지대응(NDR) 등 기존 보안관제 솔루션들을 활용할 방침이다. LG CNS는 클라우드 보안 시장 공략도 강화하기 위해 LG CNS는 MS와 협업해 애저 및 MS365의 보안 아키
지난 5월 3일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가 2023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023년 1분기 매출액은 2,492억 원, 영업이익은 113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2022년 1분기 대비 6% 감소하고 2022년 4분기 대비 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022년 1분기 대비 73% 감소했으며, 2022년 4분기 대비 27% 증가했다. 모바일 게임 분야는 2022년 1분기 대비 13% 감소했으며, 2022년 4분기 대비 1% 증가한 1,539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PC온라인 게임 분야는 2022년 1분기 대비 4% 감소했으며, 2022년 4분기 대비 30% 증가한 141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카카오 VX 등을 포함한 등을 포함한 기타(비게임 부문) 매출은 2022년 1분기 대비 9% 증가하고 2022년 4분기 대비 11% 증가한 812억 원을 기록했다. 1분기 모바일 게임 부문에서는 대형 MMORPG ‘아키에이지 워’와 수집형 RPG ‘에버소울’ 등의 신작 성과가, PC온라인 게임 부문에서는 2022년 연말에 신규 서버를 오픈한 PC MMORPG ‘아키에이지’의 10주년 이벤트 성과가 영향을 미쳤다. 지난 3월 말 출시돼 1분기 매출액에 제한적으
5월 3일 LG전자가 KG모빌리티의 신차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과 ‘렉스턴 뉴 아레나’에 탑재한 ‘마이카 알람 서비스’를 공개했다. ‘마이카 알람 서비스’는 스마트 TV 기반의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이다. 주차된 차량에 발생한 충격 감지, 전기차 배터리 충전 완료 및 방전, 문 열림 등 차량에서 발생하는 각종 정보를 TV 화면에 실시간 알람 메시지로 띄워준다. 차주는 스마트폰을 곁에 두지 않아도 TV를 시청하다가 알람 메시지를 확인하고 문콕이나 방전 등 차에 생긴 돌발상황에 빠르게 대응이 가능하다. 기존에는 완성차 업체의 커넥티드카 앱을 설치한 스마트폰에서만 관련 정보를 알 수 있었는데, 이 서비스를 통해 TV에서도 차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가 자체 개발한 임베디드 플랫폼 웹(web)OS 23을 탑재한 LG 스마트 TV나 안드로이드 OS를 적용한 스마트 TV를 사용하는 고객은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차주는 셋톱박스에 연결된 TV에 LG 마이카 알람 앱을 설치하고 KG모빌리티의 스마트폰 앱인 ‘인포콘(INFOCONN)’에서 ‘마이카 알람 연결 서비스’를 실행해 TV와 연동시키면 된다. 마이카 알람 서비스는 LG전자가 가전과 IT
지난 4월 28일 제일기획(대표이사 김종현)은 연결 기준 2023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534억 원으로 2022년 1분기 대비 8.7% 하락했고 매출총이익은 3,641억 원으로 2022년 1분기 대비 9% 상승했다. 특히 매출총이익 중 디지털 사업 부문의 비중이 53%로 2022년 1분기보다 13%p 상승했다. 매출총이익은 매출액에서 매출원가를 뺀 것으로 광고업계에서는 협력사에 지급하는 외주비 등 매출원가를 제외한 매출총이익은 주요 실적으로 삼는다. 이는 제일기획이 경기침체 상황에서도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낸 것으로 볼 수 있다. 제일기획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확대와 광고주의 매체 관련 마케팅 예산 축소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디지털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며 “해외 자회사의 비계열(삼성 외 광고주) 비즈니스 확대로 매출총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제일기획은 향후 소비자 직접판매(Directo to Consumer, D2C)와 성과 기반의 퍼포먼스 마케팅 중심으로 대외 불확실성의 영향을 최소화해 연간 매출총이익을 작년 대비 5%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4월 12일 신한은행은 금융 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해 운영하는 ‘2023 신한 소비자위원회 고객자문위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비자위원회 고객자문위원은 기존 고객자문단을 확대·개편해 신상품 및 서비스의 기획‧개발 단계부터 고객 의견을 반영하며 금융소비자 관점에서 관행 개선을 제안하는 제도다. 신한은행은 금융 소비자 보호와 내부통제를 보다 강화하기 위해 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고객자문위원은 총 20명으로 근로소득자, 자영업자, 실버 세대, MZ세대, 주부 등 총 5개 고객 영역에서 공개 모집 선발했고 활동기간은 1년이다. 선발된 고객자문위원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신상품 및 서비스 사전 점검 ▲제도개선 제안 ▲신사업 서비스 체험 ▲대면 토론회 참여 등을 통해 소비자 목소리를 직접적으로 전달한다. 이 과정에서 도출된 개선 과제는 관련 사업에 적극 반영해 고객 참여 경영을 확대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을 이용하는 고객님들을 대표해 진솔한 제안과 적극적인 활동으로 금융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핵심가치인 '바르게, 빠르게, 다르게'에 발맞춰 고객을 위한 진심이 담긴 서비스를 지속 개발하고 고
지난 4월 18일 신한은행은 ‘ESG 상생(相生) 프로젝트’를 새롭게 추진하면서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금융의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일류 은행이 되겠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2021년부터 사회공헌사업 동행(同行) 프로젝트를 통해 결식 아동, 독거노인, 자살 유족, 한부모 가정, 1인 가구 등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자립을 돕기 위해 힘써왔다. ESG 상생(相生) 프로젝트는 이와 같은 기존 동행(同行) 프로젝트를 계승해 사회적 트렌드와 신한은행의 ESG 경영전략에 맞춰 새롭게 수립됐다. 이 프로젝트는 사회(Social)뿐만 아니라 환경(Environment), 지배구조(Governance) 등 ESG 모든 분야를 포괄하고, 지원 대상 역시 취약‧소외계층을 넘어 모든 이해관계자로 커버리지를 확대했다. 특히, ESG 각 분야를 포괄해 사업을 추진하는 상생 지원과 ESG 실천 캠페인, 봉사활동, 기부 등 임직원과 함께 하는 상생 챌린지 등을 통해 전사적인 사회적 가치 창출 역량을 높일 방침이다. 또한 사회의 지속성에 기여하고 미래를 위해 투자하는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사회공헌사업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사회(Social) 측면의 선한 영향력 확산을
1,000억 원대 분식회계 의혹을 받고 있는 대우산업개발이 ‘분식회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다시 한 번 분명히 했다. 다음은 대우산업개발 입장 전문이다. 대우산업개발, 분식회계 의혹 수사에 대한 입장문 대우산업개발은 도급순위 70위권의 중견건설회사로 주거브랜드 ‘이안(iaan)’을 시장에 안착시키며 전국에 걸쳐 다양한 건설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최근 1년 여 이상 지속된 분식회계 의혹 관련 수사와 공수처, 서울중앙지검 등의 잇따른 압수수색으로 대우산업개발 임직원 400여 명은 정상적인 업무 진행에 막중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2022년 1월 시민단체에서 한 모 전 대표 재임 당시 분식회계, 배임, 횡령 등의 혐의 고발로 전방위적 수사가 진행됐으나, 이상영 회장에 대해 분식회계 혐의가 없다고 판단하고 불송치한 바 있습니다. 올해 2월에는 회사 경영진에 대해 횡령, 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였으나 법원에서 영장을 기각함에 따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여러 차례 수사 과정에서 “분식회계는 사실이 아님”을 밝혀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검찰에서 완전히 동일한 사안에 대해 전면적인 압수수색을 진행함에 따라 회사는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불안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