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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덕규 팀장 “신남방정책 비즈니스 핫이슈 클릭 하나로 충전 끝”

KOTRA 신남방비즈니스 데스크 복덕규 PM "데일리브리핑 등 쉽고 치밀 전달"

 

“신남방정책 비즈니스 핫이슈 하루 한번 클릭하면 충분해요.”

 

아세안 10개국(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및 인도 등 신남방정책에 대한 사이버 데스크가 열려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바로 아세안-인도 지역 최신 비즈니스 정보 종합사이트로 KOTRA 경제외교포털 ‘정상외교 포털’ 내 개설되었다.

 

 

지난해 5월 서울 서초구 KOTRA 본사 1층에서 현판식을 가진 대통령 직속위원회인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와 KOTRA가 함께 개소한 ‘신남방 비즈니스 데스크’를 온라인상에서 옮긴 셈이다.

 

복덕규 KOTRA 신남방비즈니스 데스크 PM은 “KOTRA 홈페이지에서나 또는 클릭 하나로 신남방 비즈니스(president.globalwindow)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창구다. 매일 ‘데일리브리핑’이 올라오고, 해외 시장 소개, 시장 개척 및 애로사항 접수, 시장 정보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브리핑의 경우는 아세안 10개국 15개 및 인도 무역관이 매일매일 현지 주요 비즈니스 뉴스를 선정해 게시한다. 현지 핫 이슈를 한눈에 모니터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복 팀장은 “아세안 각국 무역관에서 선정한 일일 비즈니스 톱뉴스와 경제 동향을 몇 줄로 요약한다. 원문 기사도 같이 소개하면서 매일 따끈따끈한 현지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필요한 고객에게는 신청을 받아 ‘메일링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령 6일의 경우 베트남 동향-신종코로나 우려로 ‘20.1분기 경제성장률 1% 포인트 감소기능, 인도네시아 동향-스리물리아니 재무부 장관, 세제관련 옴니버스법 초안 인니 국회에 제출, 태국 동향-중앙은행 정책금리 인하, 역대 최저치인 1% 등이 올라왔다.

 

 

이처럼 온라인 ’신남방 비즈니스 데스크’는 정부추진 정책을 비롯한 기업 정보, 애로 해결 창구다. 지난해 11월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 개최 이후 더 커진 기업들의 신남방 시장 진출과 생생한 현지 시장정보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는 ‘구원투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복 팀장은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는 신남방 진출 관심 기업과 고객들이 물리적인 거리와 시간 제약으로 신남방비즈니스데스크를 직접 방문할 수 없는 경우를 대비해 다양한 신남방 시장 정보의 시의적절하고 신속한 제공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네이버 카페에도 ‘한-아세안 비즈니스 네트워크(KABN)’가 만들어져 5개월만에 1만347명 회원이 가입했다. 국내 언론의 신남방 관련 기사 모음 등 신속한 신남방 관련 뉴스와 정보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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