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엑소-소녀시대의 SM, 베트남에 공식 스토어 문 활짝

올 4분기 아울렛 공식 오픈...7월 3~12일 K-POP팬 1000명 이벤트

 

전세계 K-POP 시장을 선도하는 한국 대표 연예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가 올 4분기에 베트남에 공식 오프라인 스토어인 SM타운을 오픈한다.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EXO, 레드벨벳 등 기라성 같은 글로벌 ‘한류’스타를 보유하고 SM엔터테인먼트는 7월 3~12일 호치민에서 K-POP팬 1000명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베트남 현지 미디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3일부터 SM타운 오픈 사전 공개 행사(sneak peak)로 호치민시 7군 한국 교민들의 밀집거주지인 푸미홍의 크레센트몰에서 열리고 있다.

 

올 4분기 센터 4층에 공식 오픈할 아울렛에는 SM 소속 아티스트 앨범, 포스터 등 굿즈(goods)를 판매하는 SM타운 스토어와 커피와 디저트를 제공하는 SM타운 카페 2개 구역으로 구성되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이 행사를 통해 공식 오픈할 아울렛의 열기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POP 톱스타를 거느리고 있는 대형연예기획사 SM타운 베트남 개장은 이번이 처음이다.

 

 

VN익스프레스는 현지 시장조사업체 Q&Me을 인용 “한류는 2000년대 베트남을 비롯한 일부 아시아 국가에서 시작됐다. 이후 그 영역을 상당히 넓혔다”며 “베트남인의 51%가 한국 대중음악을 좋아한다, 68%가 한국 TV프로그램을 좋아한다”는 결과를 소개했다.

관련기사

포토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