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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스마트 체인, 6개 디파이 프로젝트에 총 24억 원 지원

180여 개 기업 중 6개 프로젝트 선정, 1억 달러 엑셀러레이터 펀드 시동

 

바이낸스(Binance)의 엑셀러레이터 펀드가 투자할 6개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선정된 프로젝트는 애니스왑, 아케인 네트워크, 베이커리스왑, 비트쿼리, 팬케이크스왑, 프록시마의 6개 프로젝트로 각 35만 달러(한화 약 4억 원)의 투자를 받게 된다.

 

이들 프로젝트는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inance Smart Chain) 기반의 다파이(De-Fi) 프로젝트들이다.

 

180여 개가 넘는 프로젝트가 지원 했고, 바이낸스는 팀, 제품, 비전, 블록체인 생태계 기여도 등 선정기준에 따라 6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들은 투자 외에도 런치패드와 런치풀, 유성, 교육 등 바이낸스 생태계에서 광범위한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2020년 9월 출시한 엑셀러레이터 펀드는 1억 달러(한화 약 1140억 원) 규모로 조성됐으며,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인 바이낸스의 중앙집중형 금융(Ce-Fi)의 규모를 키우기 위해 형성됐다.

 

선정된 프로젝트들은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에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팬케이스큿왑은 가스비, 사용량, 기여도 측면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나타내고 있다.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 창펑 자오는 “우리는 블록체인 기술 혁신을 육성하고 사용자들에게 금융의 자유와 기회를 제공하는 제품과 서비스 구축에 전념하고 있다”며 “1억 달러 액셀러레이터 펀드를 통해 업계 인프라와 기술 구축에 기여하는 고품질 디파이 프로젝트 개발을 지원하여 디파이의 잠재력을 더 잘 풀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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