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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덮친 청정지역 베트남, 1일 확진자 40명 ‘초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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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만에 다낭서 지역 감염, 7곳으로 확산...1일 누적 확진자 586명-사망 3명

 

베트남에서 1일 4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 당국을 초긴장 상태로 몰아넣었다.

 

베트남 보건부가 밝힌 1일 확진자는 40명이다. 그 중 38명은 지역사회 감염자다. 다낭시를 비롯, 인근 광남성, 남부 호치민시, 북부 타이빈성 등 7개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불린 베트남은 100일 간 현지 감염 ‘0명’에다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은 유일한 나라였다. 하지만 지난달 25일 다낭에서 다시 첫 국내 지역감염자가 나오면서 상황이 확 바뀌었다.

 

지난달 31일 첫 사망자가 나오고 다낭 병원에서 치료 중이던 68세 여성 확진자가 이날 목숨을 잃어 누적 사망자도 3명으로 늘었다. 1일 누적 확진자는 586명이다.

 

특히 오는 8일부터 3일간 전국에서 대학 입학시험을 겸하는 고교 졸업시험이 예정돼 있어 방역 당국이 더욱 긴장하고 있다.

 

베트남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지난 3월 22일부터 원칙적으로 외국인 입국을 금지하고 있다. 이번 지역사회 감염이 밀입국자에 의해 전파됐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국경 통제와 밀입국자 단속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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