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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태국 제치고 베트남 완성차 수입국 1위

베트남 통계청, 1~5월 수입 2만 8523대 중 53%가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가 태국을 제치고 1위에 올랐네.”

 

베트남 관세청 통계에 따르면, 1~5월 베트남은 2만 8523대 자동차(9인승 이하 승용차)를 수입했다. 그 중 인도네시아가 1만 5074대를 수출했고, 전체 완성차 수입 53%를 차지했다.

 

현지 미디어 VNEXPRESS는 “태국은 1만 478대(37%)를 수출하여 2016년 이후 줄곧 누려온 1위 자리를 빼앗겼다”고 전했다.

 

인도네시아에서 수입되는 차종으로는 미쓰비시의 Xpander, 도요타의 Wigo, 혼다의 Brio 등이 대표적이다.

 

1~5월 승용차 수입은 전년 대비 40% 감소했다. 태국과 인도네시아의 공장은 새로운 코로나 바이러스를 포함하도록 폐쇄되었다.

 

한편 인도네시아와 태국에서 수입되는 자동차는 베트남 전체 자동차 수입의 90%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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