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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6월부터 광물 수출 금지 ‘보크사이트‧구리‧주석 등 대상’

인도네시아 내 가공 공장 활성화 목적
조코 대통령, 2024년 퇴임을 앞두고 수출 규제책

 

인도네시아 정부당국이 6월부터 주요 광물자원의 수출금지령을 내리면서 국제적 영향력 확대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인도네시아가 광석에서 기본 금속을 추출하고 광물 공급망(Suply Value Chain)을 향상시키기 위한 현지 제련소 설립의 투자 유치와 운영이 불가능하다면 역효과가 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2024년애 퇴임을 앞두고 있는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반발에도 불구하고 수출 규제 정책을 이어가야 한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유럽연합(EU)은 인도네시아의 니켈 광석 수출 금지에 불만을 품고 세계무역기구(WTO)에 불만을 제기했고, 2022년 11월 WTO가 EU의 주장을 지지하자 인도네시아가 항소했다.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차기 지도자에게 어느 나라도 두려워하지 말 것을 요구한다. 차기 지도자는 위험과 상관없이 원자재 상품의 산업화를 두려움 없이 추구해야 한다.”면서 “우리 지도자들마저 뒷걸음질치면 이 나라가 선진국이 되리라고는 기대하지 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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