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KT&G 상상유니브 대구운영사무국과 대구 녹색소비자연대는 ‘상상유니브 E.S.G 플로깅 in 달서’를 진행했다. '상상유니브 E.S.G 플로깅'은 환경(Environment), 상상(Sangsang), 그린(Green)의 영문 앞 글자를 딴 것으로 '상상으로 그린 생태공원, 달성습지를 꽃피우다'라는 부제로 달성습지 및 대명유수지 인근에서 강창교까지 약 5km를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대구‧경북 지역의 대학생들이 건강을 챙기면서 지역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활동에 동참했다. 대학생들은 선착순으로 선발됐으며, 현장에서 지급된 바람막이 점퍼를 입고 쓰레기봉투와 집게를 준비해 플로깅에 참여했다. KT&G 상상유니브 대구운영사무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연환경 보전의 필요성을 느끼고, 자연을 지키기 위한 실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계명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김창완)가 ‘온라인 스마트 스토어 경쟁력 강화 방안’ 특별 강좌를 개최했다. 지난 9월 16일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 동산관에서 입주기업 및 소상공인,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창업기업 마케팅 판로개척 지원의 일환으로 ‘온라인 스마트 스토어 경쟁력 강화 방안’ 특별강좌가 개최됐다. 계명대 창업지원단 주관으로 열린 이번 특강은 2020년부터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하락하는 기업들의 매출감소에 시장 트렌드가 온라인으로 변화하면서 이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2021년 7월을 기준으로 이커머스(E-Commerce) 거래액은 16조 원을 넘어서면서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하면서 온라인 구매와 배송 문화는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시대에 주요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이에 계명대 창업보육센터는 B2B, B2C 거래 완제품을 보유한 입주 기업의 온라인 전자상거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가를 초빙했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빅파워 등급으로 관련분야 키워드 1위를 유지 중인 ‘가성비만땅몰’ 김범수 대표는 ‘온라인 스마트 스토어 경쟁력 강화 방안’이라는 제목으로 실제 온라인 판매를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와 조선대학교(총장 민영돈)가 진행한 ‘달빛동맹 혁신프로젝트 Change Maker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계명대학교 교육성과관리센터(센터장 정진화)와 조선대학교 비교과통합관리센터(센터장 김지현)이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020년 12월 양 교가 체결한 ‘대학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의 성과물이다. 7월 1일 목요일부터 7월 9일 금요일까지 양 대학교에서 18명씩 총 36명의 학생들이 온라인 원격으로 실시간 이원 중계를 통해 혼합 팀을 구성해 지역과 세계의 문제 해결을 위해 방안을 찾는 공동 프로젝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 글로벌 이슈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문제해결 능력과 리더십을 배양하기 위해 교육전문업체 폴앤마크와 총 4가지의 교육모듈을 마련해 이번 프로그램에 적용했다. 메이커스 마인드(Maker's Mind), 메이커스 시뮬레이션(Maker's Simulation), 메이커스 데이(Maker's Day), 메이커스 스피치(Maker's Speech) 등 4개의 교율 프로그램이 7일간 진행됐으며, 특별강연 연사로 라스 스보르세(Lars Svorse) 스웨덴 로바크(Lovak) 대표와
비엘에프와 럭스로보가 ‘코딩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전략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확산되면서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정규 코딩 교육 과정을 개설하는 협력한다. 또한 코딩 캠프, 코딩 대회 등의 프로그램도 개설할 계혹이다. 교육용 로봇 제조업체인 럭스로보는 교육도구인 모디(MODI)를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코딩을 접하고 배울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쓸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보미 대표는 “AI(인공지능) 시대가 원하는 미래인재가 되기 위해서 코딩 교육이 필수가 됐다”며 “두 에듀테크 스타트업의 만남으로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지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한편 비엘에프가 운영하는 커넥티드는 선별된 약 7600개의 교육기관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 해외 교육을 추천하는 플랫폼이다. 올해 1월 처음으로 선보였다.
대구광역시가 엑스코와 경북대 일대를 ‘비즈니스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특화하고 ‘마이스산업 종합지원센터’를 상시 운영에 들어간다. 2021년 하반기부터 전시 행사 유치에 시동을 걸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0년 3월 대구 엑스코와 경북대 일대 102만㎡를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승인했다. 2018년 인천, 광주, 고양에 이어 부산과 함께 4번째 국제회의복합지구에 이름을 올렸다. 지구 지정에 따라 관광특구에 준하는 혜택과 함께 복합지구 활성화를 위한 재정 지원도 받게 된다. 2020년 10억 4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고 2021년에도 비슷한 수준의 지원이 이어질 예정이다. 대구광역시는 엑스코 일대를 중심으로 숙박과 쇼핑시설, 공연과 문화시설 등 국제회의 인프라 구축을 본격화한다. 경북대학교는 마이스산업 관련 인력을 양성하고 국제회의 수요자인 교수진을 중심으로 지구 발전 전략을 세울 방침이다. 대구광역시의 국제회의전담기구인 대구컨벤션뷰로는 국제회의 신규 유치 및 개최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선다. 전국에서 유일한 '비즈니스 국제회의복합지구'로 특화해 기업활동에 최적화된 지구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 대구컨벤션뷰로 배영철 대표이사는 "문화관광 프로
아시아나항공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실시한 방역 활동을 공식 프로그램으로 개발해 선보인다. 지난 12일부터 아시아나항공은 통합 방역 프로그램 아시아나 케어플러스(Asiana Care+)를 실시한다고 밝히고 고객의 신뢰와 직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아시아나 케어플러스를 실시하면서 케어플러스 키트(Care+ Kit)를 10만개 제작해 3월 29일부터 인천국제공항 국제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키트에는 KF94 에어데이즈 마스크, 손 소독제, 안내문이 포함됐으며, 아시아나항공 체크인 카운터에서 제공된다. 아시아나 케어플러스 전용 홈페이지도 개설해 국가별 입국 제한 현황이나 운항 노선 안내, 국제선 항공궈 ㄴ변경 및 환불 규정 등 코로나19 관련 소식도 업데이트한다. 또한 체크인부터 탑승까지 아시아나항공이 실시하는 방역, 예방 활동을 소개해 고객들의 여행을 지원할 방침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방역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과 적극 소통하며 항공기 방역과 예방 활동에 대한 고객 신뢰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가 종식돼 모두가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날까지 안전 운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나는 2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이 경북대학교 컴퓨터학부와 진행하는 소프트웨어(SW) 개발 산학협력 프로젝트가 인재 채용의 성과를 냈다.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은 개발인력의 수도권 쏠림 현상 속에서 지역 기업의 전문 인력 수급을 돕기 위해 2020년 2월부터 경북대학교 컴퓨터학부와 함께 소프트웨어개발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산학협력 프로젝트는 지역 ICT 기업 10개사를 선정해 기업이 멘토를 담당하고 경북대학교 학부생들이 멘티가 되어 팀을 구성하는 프로젝트로 소프트웨어개발 과제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선 학부생들은 ‘인공지능 맞춤 지원사업 추천 챗봇(Bizbot) 웹 시각화 모듈 개발’과 ‘AI 빅데이터 기반의 아파트 상가 주차면 공유서비스 플랫폼 구축’ 등 10개의 과제에 참여해 소프트웨어 산업 현장 사전 학습 및 개발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소프트웨어개발 실무 역량과 소프트웨어 산업 현장 적응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참가기업 10개사 중 사로리스, 페르소나, 신라시스템, 제이솔루션 등 4개사가 인턴십 형태로 11명을 채용해 지역 고용률 증진에도 기여했다. DIP 관계자는 "참여기업 10개사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이번
계명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원장 박창일)은 지난 5일 특별한 수업 및 성과 전시회를 진행했다. ‘디자인씽킹’ 수업은 수업과정에서 학생이 스스로 자신의 비즈니스에 필료한 브랜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개발해 전시하는 모델을 제시하고 실무에 바로 적용되는 결과물을 수업과정에서 이끌어냈다. 디자인 기업 브랜드앤브랜더스의 대표를 맡고 있는 정인숙 교수는 디자인씽킹을 통해 수강생들이 자신의 사업에 대해 성찰하고 잠재된 역량을 키우는 수업을 고안해왔다. 기존 수업들이 학점 위주의 수업이었다면 디자인씽킹은 교과목의 특성을 고려해 도전적 활동과 창의와 학습경험을 기반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삼았다. 탄력적인 수업 운영과 현직의 실무업무를 통해 전문적인 이론과 현업에 즉시 적용 가능한 지식을 전수해 수강생들의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만들어낸 것으로 교육 과정이 정형화되는 기존 패턴을 벗어나 창업대학교의 특성을 잘 고려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수업 종료시에는 수업동안 진행한 결과물을 전시해 브랜드 및 비즈니스, 그리고 투자까지 평가받을 수 있는 작은 전시회를 진행하고 수업을 마무리한다. 수강생인 ㈜우리동네 여국현 대표이사는 “ 창업대학원에서 보기 드문 수업이면서 이론과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