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Netflix)의 ‘마스크걸’이 공개 2주 차에 드디어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1위에 올랐다. ‘마스크걸’은 지난 18일 공개 이후 3일 만에 2위에 등극한 데 이어 2주 차에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정상에 올랐다. 8월 30일(수)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마스크걸’은 740만 뷰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비영어) 부문 1위에 올라섰다. 한국을 비롯해 캐나다, 프랑스, 이집트, 홍콩 등 72개 국가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김모미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넷플릭스는 내면의 뒤틀린 욕망을 연기한 배우들이 한껏 몰입한 모습을 담아낸 스틸을 공개했다.
블랙핑크의 리사가 ‘2023 아시아 명예의 전당’(Hall of Fame Asia)에 헌액되었다. 외신 ‘핑크빌라(PINKVILLA)’에 따르면 블랙핑크 막내 리사는 ‘음악을 통한 그의 영향력’을 아시아인으로서 문화적으로 평가받았다. 글로벌 톱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중 하나인 리사는 태국 출신이다. 태국을 중심으로 동남아 지역에서는 ‘블랙핑크’ 열풍을 뒷받침하는 대표적인 아이콘이다. 리사는 솔로곡 ‘Lalisa’와 블랙핑크 곡 뚜두뚜두 (DDU-DU-DDU-DU)’, ‘How You Like That’ 등으로 대히트를 치며 ‘최고의 뮤지션’으로 우뚝 섰다. ‘아시아 명예의 전당’은 아시아인들이 세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알리기 위해 2004년 미국 시애틀을 근간으로 창립됐다. 다양한 분야의 리더를 선정해 명예의 전당에 헌액함으로써 아시아인의 권리와 자존감을 높이고 있다. 올해는 리사 외에도 프로듀서 제니퍼 리, 저널리스트 벤 퐁 토레스 등 다른 많은 아티스트와 영향력 있는 사람들이 아시아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고인이 된 인물에는 전설적인 밴드 퀸의 리드 보컬인 인도 출신 프레디 머큐리(Freddie Mercury), 오스카상을 수상한 일본의 작곡가
"한국 아이돌 걸그룹, 블랙핑크만 있다고? 뉴진스도 있다." 한국 아이돌 걸그룹 뉴진스(NewJeans)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1위로 진입했다. 데뷔 1년만의 쾌거다. 2일(현지시간) 공개된 빌보드 최신 차트에서 뉴진스의 미니 2집 ‘겟 업(Get Up)’은 ‘빌보드 200’에 1위에 올랐다. 블랙핑크에 이어 이 차트 1위에 등극한 두 번째 K-POP 걸그룹이 됐다. ‘겟 업’은 미국에서 10만 1500장 판매되었다. SEA 수치는 2만4500회, TEA 수치는 500회를 기록했다. ‘빌보드 200’은 실물 음반 등 전통적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로 합산한다. 뉴진스의 기록은 전무후무하다. 이미 타이틀곡 전곡을 메인 싱글 차트 ‘핫100’에 올려놓았다. ‘슈퍼 샤이(Super Shy)’는 ‘핫100’에서 지난주보다 16계단 상승한 48위를, ‘ETA’는 81위를 기록했다. ‘쿨 위드 유(Cool With You)’는 93위로 새로 진입했다. K-POP 걸그룹이 ‘핫100’에 세 곡 이상을 동시에 올려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계적인 정상 한류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의 멤버 ‘지수’(본명 김지수, 28)가 배우 안보현(35)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블랙핑크 멤버 중 첫 공식커플이 되었다. 디스패치는 3일 일곱 살 차이인 두 사람이 서울 용산에 있는 지수의 집에서 데이트를 했다고 보도했다. 안보현이 편한 차림으로 용산을 찾는 모습을 전했다. 모자와 마스크, 선글라스 등으로 얼굴은 가린 사진으로 포장된 음식을 들고 가는 모습도 공개했다. 두 사람은 해외 스케줄을 마치고 돌아오면 대부분 집에 지내는 지수의 서울 용산 자택에서 데이트했다고 전했다. 지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3일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안보현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도 “두 사람이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다. 지수는 2016년 블랙핑크로 데뷔했다. 블랙핑크는 제니, 리사, 지수, 로제 등 4인조다. 현재 블랙핑크는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POP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를 진행 중이다. 지수는 2021년에는 JTBC 드라마 ‘설강화’로 배우로 변신했다.
역시 방탄소년단(BTS)다. 그리고 “거대한 팝스타라는 큰 목표가 있다”고 솔로 가수 포부를 밝힌 정국이다. 미국 빌보드는 24일 공식 SNS를 통해 BTS 정국의 솔로 데뷔곡 ‘세븐’(Seven)이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진입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지난 14일 솔로 데뷔곡 ‘세븐’은 사랑하는 사람과 일주일 내내 함께하고 싶다는 내용을 담은 서머송이다. 거대한 팝스타를 향한 힘찬 발걸음이 빌보드 1위가 된 것이다. ‘세븐’은 그래미상 수상 이력을 가진 음악 프로듀서 겸 작곡가 앤드류 와트, 서킷이 프로듀서로서 곡 작업에 참여했으며 미국 여성 래퍼 라토(Latto)가 피처링을 맡았다. 뮤직비디오에는 정국과 배우 한소희가 연인으로 출연한다. ‘세븐’은 컨트리 가수 제이슨 알딘의 ‘트라이 댓 인 어 스몰 타운’과 모건 월렌의 ‘라스트 나이트’ 등 경쟁작을 제쳤다. '핫 100'은 미국 스트리밍 데이터, 라디오 방송 점수(에어플레이), 판매량 데이터를 종합해 순위가 산출된다. '세븐'은 이번 순위 집계 기간 스트리밍 2190만, 라디오 방송 점수(에어플레이) 640만, 디지털·CD 합산 판매량 15만3000을 기록했다. 뮤직 비디오 조회수는
K-POP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가 유튜브 구독자는 9000만명을 돌파해 전 세계 아티스트 통틀어 최초 누적 조회수 322억회를 기록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17일 오전 5시 36분께 9000만명을 넘어섰다. 2016년 6월28일 블랙핑크 채널이 개설 이래 약 7년1개월 만이다. 블랙핑크 공식 유튜브 채널 누적 조회수는 322억회를 넘어섰다. K-POP 그룹 최초로 21억뷰를 향해 가고 있는 ‘뚜두뚜두(DDU-DU DDU-DU)’ 뮤직비디오를 비롯해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18억뷰), ‘붐바야’(16억뷰),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 퍼포먼스 비디오(14억뷰), ‘마지막처럼’(13억뷰) 등 13억대 뷰를 비롯해 억대 뷰 영상은 총 43편이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근 ‘마지막처럼’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역대 5번째 13억 뷰를 돌파했다. 이 곡은 중독성 있는 리드 신스와 로맨틱한 가사가 특징인 댄스곡이다. 12억 뷰 고지를 밟은 지 약 11개월 만에 블랙핑크 역대 5번째 13억 뷰 대열에 합류했다. 공개된 지 6년이 훌쩍 지난 곡임
“오늘이 매우 특별한 날이다. 최장 연속 1위 축하한다.” 로레나 오초아(42· 멕시코)가 자신의 최장기간 세계 랭킹 1위 기록을 13년만에 깬 고진영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오초아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소셜 미디어를 통해 “오늘이 매우 특별한 날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축하 인사를 전하고, 캐디인 데이브와 당신의 가족, 팀에도 역시 축하를 드린다”고 밝혔다. 고진영은 이날 LPGA에서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1위를 유지, 통산 159주간 세계 1위 신기록을 세웠다. 종전 기록은 158주간 1위를 지킨 오초아가 2010년 4월에 세웠다. 고진영은 오초아보다 14살 어리다. 오초아가 28살의 나이에 결혼과 동시에 은퇴한 탓에 LPGA 투어에서 오초아를 만난 적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인 인연이 있다. 공교롭게도 고진영은 오초아의 캐디였던 데이브 브루커와 함께 2019년부터 호흡을 맞추고 있다. 브루커는 2006년 8월부터 2009년 6월까지 오초아의 캐디로 활약하며 오초아의 27승 가운데 21승을 합작했다. 고진영과 오초아의 캐디인 데이브 브루커는 유럽 솔하임 컵의 주장 수잔 페테르센, 2004 쉐브론 챔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지난해 9월부터 김민재에게 러브콜을 했다. 시즌 후 열리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계약을 확정하기 위해 숱한 공을 들였다. 맨유는 소속팀 나폴리가 원하는 금액보다 약 200억원이 넘는 이적료 6500만 유로(약 930억원)을 지불하기로 베팅했다. 김민재의 바이아웃(방출 조항)이 시작되는 7월 1일 전에 영입을 마무리하는 것이 구상이다. 이탈리아 매체 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김민재 영입은 실질적으로 마무리 됐다. 김민재는 나폴리가 지급해 줄 수 없는 연봉 900만유로, 약 129억원에 맨유와 합의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맨유가 김민재를 강력히 원하고 있는 이유는 여러 가지다. 김민재의 뛰어난 수비 능력뿐 아니라 현재 수비진의 문제 때문이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와 라파엘 바란이 주전 수비로 나서는 가운데 중앙 수비진은 믿음직 스럽지 않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해리 매과이어와 빅토르 린델로프를 보내고 그 자리에 김민재를 투입할 구상을 현실화를 착착 실행해나가고 있는 것이다. 그동안 김민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선호했다. 선배 박지성이 뛴 구단이라서 더욱 관심이 컸다. 하지만 중동 석유 재벌들을 등에 업은 지역라이벌 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