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낫꽝아잉(Pham Nhat Quan Anh, 33)은 9월 12일 빈패스트(VinFast) 최고경영자에 올랐다. 물려받은 것은 9년간 흑자를 내지 못한 전기차 회사다. 같은 날 아버지 팜낫브엉 회장은 자신이 가진 12억 달러(한화 약 1조6,640억 원) 규모 부동산 개발사를 빈패스트에 넘기기로 했다. 빈패스트가 인수하는 것은 욱호이 부동산투자 주식회사(Ngoc Hoi Real Estate Investment Joint Stock Company)다. 두 결정이 같은 날 나온 것은 우연이 아니다. 빈패스트가 창업 이후 쌓아온 누적 손실과 싸우는 방식이 근본적으로 바뀌었다는 선언이다. 베트남 최고 부자의 전기차 회사가 왜 부동산을 품고 아들에게 키를 넘겼을까? 그 이면을 들여다본다. ■ 9년간 연간 흑자 내지 못한 빈캐스트 ‘물려받은 유산’ 팜낫꽝아잉은 창업자 팜낫브엉의 장남이다. 싱가포르경영대를 졸업했으며 빈패스트와 빈그룹 계열사에서 경력을 쌓았다. 올해 5월 이사회 의장을 먼저 맡았다가 9월 12일 최고경영자로 취임했다. 나이는 33세다. 빈패스트 역대 최고경영자 목록을 보면 미국 제너럴모터스 출신 제임스 드루카, 독일 오펠 출신 미카엘 로슐러, 나스닥 상
“이 장소 자체가 대박 아니냐. 로컬이 최고!” ‘디스이즈 현무로드’ 전현무-이준이 베트남 여행길 ‘발굴잼’으로 안방 팬을 뒤흔들었다. 9월 27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MBN ‘디스이즈 현무로드’ 2회에서는 다낭의 찐 로컬부터 ‘베트남의 경주’ 후에까지 한국인이 모르는 새로운 길을 개척해 안방 시청자들에게 ‘차원이 다른’ 여행의 재미를 선사했다. 관광객 대신 현지인을 따라 나선 전현무와 이준의 다낭 둘째 날 여정과 ‘베트남의 보물’ 후에로 향하는 거침없는 발품 트립이 공개됐다. ■ 시장 내 노포에서 반깐-반쎄오-미꽝 올킬...베트남 MZ 껨버 꿀맛 두 사람은 관광객들로 넘쳐나는 ‘미케 비치’ 대신 현지인들만의 프라이빗 비치인 ‘바이다 해변’을 발굴해 힐링을 즐겼다. 이후 두 사람은 다낭 대표 관광지인 ‘한시장’을 과감히 패스하고, 로컬들이 찾는 ‘박미안 시장’으로 직행했다. ‘미니멀리스트’ 이준의 일명 ‘모나미 룩’을 바꿔주기 위해 전현무는 손수 옷을 골라줬고, ‘19년 차 연기파 배우’ 이준은 실감나는 엄살 연기로 5500원짜리 세트룩을 5000원으로 깎는 데 성공해 웃음을 안겼다. 전현무도 편한 의상을 구입했으며, 두 사람은 커튼 하나로 아슬아슬하게
“하노이 동아인-속선에서 2029년 개장목표 베트남 최초 경마장 추진 중이다.” 이호성 참빛그룹(Charmvit Group) 부회장이 최근 인터뷰(시티타임스 유튜브)를 통해 ‘하노이 경마장 프로젝트’(하노이 경마스포츠클럽)를 공개했다. 베트남 정부로부터 첫 경마장 투자 결정 승인(IRC)을 취득한 프로젝트다. 베트남 합법 합의형 스포츠 베팅 시장의 물꼬를 트는 대형 사업이다. 지역은 하노이 동아인(Đông Anh)과 속선(Sóc Sơn) 지역을 중심으로 약 100㏊(30만 평) 규모의 대형 복합레저단지로 약 8,000억 원(약 4억 2,000만 달러) 규모를 투자한다. 베트남 최초의 경마장 복합개발 사업은 우선 경마 및 관람 시설은 약 3만 명 이상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주 관람대를 포함, 전문 마사 및 훈련 시설은 마사동, 말 조련 시설, 동물병원, 말 전용 수영장 등 국제 기준의 레이싱 인프라 구축한다. 부대 레저·상업 시설은 고급 리조트, 빌라, 상업시설 및 장외 발매소(베트남 전역 약 50여 곳 독점/협력 운영) 포함한다. 그는 “2029~2030년 개장을 목표로 하며, 하노이 외곽지역의 일자리 창출(약 5000여 명 이상 고용 효과) 및 해
도반치엔 베트남 국회 상임 부의장이 9월 23일 권성택 한베경제문화협회(KOVECA) 회장이 이끄는 대표단을 접견했다. 도 반 치엔 국회 상임 부의장은 대표단을 국회 방문을 환영하며 한-베트남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증진하는 데 있어 KOVECA의 역할과 위상을 높이 평가했다. 도 반 치엔은 KOVECA가 뚜옌꽝성을 비롯한 베트남 여러 지역의 잠재력, 장점, 투자 환경을 한국 기업 및 투자자들에게 소개하고, 뚜옌꽝성이 한국 지방 정부들과 우호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도록 지원해 준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또한, 국회 상임 부의장은 KOVECA가 앞으로도 양국 간, 특히 뚜옌꽝성 간의 문화 교류와 경제·관광 발전을 지속적으로 증진하고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권성택 회장은 “도반치엔 국회 상임부의장의 만남에 진심으로 감사한다. 앞으로도 양국 간, 특히 지방 간 경제, 문화, 관광 분야 협력 증진에 힘쓰고, 경험 교류를 강화하여 농업, 가공·제조업, 지원 산업, 첨단 기술 프로젝트, 신재생 에너지, 녹색 경제 분야의 발전을 연계하고, OCOP 제품을 홍보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전하게, 최선을 다해… 베트남 한인사회의 자긍심 높이겠다” 재베트남 대한체육회는 9월 18일 주베트남 대한민국대사관에서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재베트남 대표선수단의 출정식을 열었다.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6~22일 7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가 주관하며, 총 50개 경기종목이 진행된다. 재베트남 대표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약 75명 규모로 참가한다. 선수단 구성은 △본부임원 14명 △경기임원 및 참관단 18명 △태권도 선수단 7명 △골프 선수단 4명 △테니스 선수단 6명 △축구 선수단 18명 △검도 선수단 6명 △수영 선수단 1명 등이다. 이날 출정식에는 이미연 주베트남 대한민국대사, 박희영 재베트남 대한체육회장, 손민창 재베트남 대한체육회 하노이지회장, 홍선 재베트남 대한체육회 명예회장, 양모세 하노이 한인회장, 고태연 코참 회장, 이건 한베가족협회장, 정재하 옥타 부회장, 오상식 전국체전 선수단 부단장, 장영수 수영 감독, 이상욱 재베트남 대한체육회 총감독 등이 참석해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박희영 재베트남 대한체육회장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2026인천이중언어연극제’에서 베트남 명문 하노이연극영화대학(총장 부이 뉴 라이, Bui Nhu Lai) 연극학과 연극팀이 한국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 인천이중언어연극제(Incheon Bilingual Theatre Festival)는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학산소극장과 작은극장 돌체에서 2026년 9월 10~13일 열렸다. 한국, 일본, 필리핀, 베트남 등 총 4개국 총 3개 작품을 6개 언어 버전으로 제작해 무대에 올렸다. 연극제 첫날인 10일에는 베트남 이민자 공동체의 전통악기 연주와 베트남계 이주배경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한 축하공연과 함께 개막식이 열렸다. 즈엉 티 탄 후옌(Duong Thi Thanh Huyen) 지도교수가 이끄는 베트남 연극팀은 연극제 마지막 날인 9월 13일 인천 학산소극장 무대에 올라 한국 극작가 김병화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연극 ‘베드타임 스토리(Bedtime Story)’를 공연했다 이 작품은 부모와 자녀 간의 갈등과 소통이라는 보편적인 가족 문제를 다루어, 유사한 가족문화를 공유하는 한국 관객들로부터 큰 공감과 찬사를 받았다. 특히 이번 연극은 물리적인
“응웬 롱 비엔 칸호아성 인민위원회 상임 부위원장 환영합니다.” 한국인들이 베트남 관광지들을 들라면 하노이와 호찌민, 다낭을 먼저 떠올린다. 하지만 최근 베트남 관광지도에서 눈여겨볼 곳이 있다. 바로 칸호아성(Khánh Hòa)이다. 9월 14일 서울 테헤란로에서는 주한 베트남관광청(이창근 관광대사)이 주관하는 칸호아성 대표들의 미디어 간담회가 열렸다. 한국 시장에서의 칸호아성 관광 홍보-관광 발전과 다양한 분야의 협력 강화를 위해 자리가 마련되었다. 칸호아성에서는 응웬 롱 비엔(Nguyen long Bien) 당위원회 상무위원(칸호아성 인민위원회 상임 부위원장)을 비롯한 응웬 딘 뚜언 인민위원회 부청장, 응웬 뚜언 타인, 응웬 반 꿰, 응웬 응억람 등 8명의 성의 간부들과 함께 팜민 누트 카호아성 관광협회 7명의 관련 회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칸호아성은 베트남에서 가장 긴 약 500km의 해안선을 갖고 있는 지역이다. 200여개의 섬들 갖고 있다. 냐짱(Nha Trang), 반퐁(Van Phong), 깜란(Cam Ranh) 까나(Ca Na) 등 대형 항만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냐짱만과 빈히(Vinh Hy)만은 베트남의 국가 명승지로 지정되어 있다. 누이
최근 지역의 문화·역사·생활양식 속으로 깊숙이 들어가 오감으로 체험하는 '몰입형 여행'이 인기다. 베트남 북부 사파는 9월이면 지역 전역의 계단식 논이 초록빛에서 황금빛으로 물든다. 호텔 드 라 쿠폴 사파 – 엠갤러리 컬렉션(Hotel de la Coupole Sapa)은 황금빛 수확철에 돌입하는 9월을 맞아, 미식과 문화예술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 사파의 풍미와 프랑스 정통이 만나는 미식 호텔 내 레스토랑 ‘시크(Chic)’에서는 사파의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프랑스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오는 9월 26일에는 리조트 총괄 셰프 올리버 메테(Oliver Mette)와 미쉐린 스타 셰프 니콜라이 P. 비드머(Nicolai P. Wiedmer)가 함께하는 포핸즈 디너 ‘The Art of Flavours’가 열린다. 두 셰프는 황금빛 수확철을 맞은 사파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가을의 풍미를 담은 특별한 코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 베트남 현대미술로 확장되는 사파의 풍경 사파의 황금빛 가을은 예술 작품으로도 이어진다. 호텔은 하노이 스튜디오 갤러리(Hanoi Studio Gallery)와 함께 오는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