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9일 금요일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에서 ‘제7회 대구광역시 산업평화대상’ 수상식이 개최됐다. 이번 산업평화대상 수상기업은 ‘영일엔지니어링㈜’(대표이사 이창은)이 수상하게 됐다. 수상식에는 사업장 대표로 이창은 대표이사와 노동자 대표로 안문현 부장이 참석했다. 영일엔지니어링은 수상 전날인 12월 18일 가족친화 인증기업으로 신규 인증을 받는 등, 노동자 친화적인 기업 문화 조성과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 이번 산업평화대상 또한 이러한 노력의 쾌거를 인정받은 셈이다. 이번 산업평화대상은 포상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유관기관의 추천을 통해서만 신청을 받았다. 이번 산업평화대상을 위해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기업 소재 구・군청 경제부서, 대구상공회의소, 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 대구경영자총협회 등 노동・경제단체, 주요 산업단지관리공단 등에서 추천을 받아 진행됐다.
지난 12월 18일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2025 대구 일생활 균형 성과공유회’가 개최됐다. 2025년 한 해 동안 대구에서 추진된 워라밸 정책의 결과를 공유함과 동시에 ‘가족친화기업’의 인증식이 열린 자리였다. 대구의 자동화 장비기업 영일엔지니어링㈜(대표이사 이창은) 또한, 공유회에 참석해 ‘가족친화기업’ 인증과 함께 기업 현판을 받았다. 영일엔지니어링은 1994년 창립해 30년이 넘는 역사동안 대구시를 지켜온 자동화 장비 기업이다. 특히 자동차 부문에서 역량을 발휘해 조향・공조・이차전지 등의 분야에 다양한 장비를 수주해 납품했다. 영일엔지니어링은 직원들을 위한 복지몰 운영, 생일 및 결혼기념일 포상 지급, 장기근속자를 위한 휴가 혜택 등을 제공하며 근로자들을 위한 기업 문화를 조성해왔으며, 이번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물이다. 또한 이창은 대표이사는 현재 여성경제인협회 대구지회의 회장으로 여성경제인들의 권익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인증식에서 신규 인증을 받은 대구의 기업 및 기관은 29곳이며, 총 누적 인증 기업 및 기관은 224곳에 달하게 됐다. 또한, 대구시는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한 ‘청년정착 워라밸 기업문화 조성
“경제를 넘어, 내적 평화로” 경주 불국사에서 오는 10월 1일, APEC 2025 본회의(10월 31일)를 한 달 앞둔 사전행사(D-30)로 불국사 명상음악회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경제성장 중심의 기존 APEC 담론을 넘어, 정신적 웰빙과 내적 평화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불국사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APEC 회원국의 외교 사절과 주요 귀빈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APEC 회원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의 유학생들, 다문화 가정, 그리고 사회적 배려 계층을 초청하여 모두가 어울리는 화합과 치유의 장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무대에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 명상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 홍순지, 클래식 기타리스트 박규희, 핸드팬 연주자 주미란과 Earth 밴드, 해금 연주자 강은일, 그리고 한국 전통 성악 장르인 정가의 하윤주가 함께한다. 각기 다른 음악 세계를 대표하는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한 무대에 어우러지는 것은 흔치 않은 기회로, 관객들에게 황홀하고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무대는 불국사의 상징적 공간인 청운교와 백운교 앞마당에서 펼쳐지며, 고즈넉한 가을밤 정취
인터넷 방송인 칠신이 오는 7월 19일 토요일 오후 9시에 합방 콘텐츠인 ‘나나카미 퀴즈쇼: 골든벨 시즌2’를 개최한다. 이번 ‘나나카미 퀴즈쇼: 골든벨 시즌2’에 참여하는 인터넷 방송인은 ▲왈도쿤 ▲여까 ▲이와 에고 ▲마리모 ▲리리스 ▲요나 등 6명과 사회자 칠신 등 총 7명이다. 이번 퀴즈쇼는 지난번 골든벨에 이은 2번째 시즌이다. 나나카미 퀴즈쇼에서는 오프닝으로 퀴즈쇼의 ‘룰 설명’이 진행된다. 이전까지는 ▲박도나 ▲이아니 ▲이와 에고 ▲요나 ▲꿀멩이 ▲문모모 등의 인터넷 방송인 등이 퀴즈쇼 오프닝을 맡아 진행해 어떤 방송인이 오프닝을 더빙하는 것도 재미 중 하나다. 특정 포스터의 한 면을 극단적으로 확대한 다음, 제한시간에 따라 전체 화면을 보여주는 방식의 ‘확대퀴즈’도 대표적 콘텐츠로 꼽을 수 있다. 이번 ‘나나카미 퀴즈쇼: 골든벨 시즌2’는 삼대장 ‘왈도쿤’, ‘이와 에고’, ‘여까’의 정상결전(頂上決戰)이 성사됐다. 이미 저주의 왕 ‘료멘스쿠나’와 비견되는 빨간페도라 머장 ‘왈도쿤’이 옥문강을 경험하며 ‘왈도쿤 사변’이라는 페널티를 받은 전적이 있다. 버츄얼 유투버 ‘이와 에고’는 ‘메이드 인 어비스’와 같이 깊은 심연의 지식을 탐닉(耽溺)하고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서 첼시가 우승을 차지하며 대장정의 막을 내렸으나 우승 트로피의 행방에 대한 뒷말이 나오고 있다. 제작비가 3억원에 달하는 황금빛 트로피가 첼시가 아닌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품으로 돌아가게 될 상황이라는 것이다. 지난 7월 14일 영국 가디언지는 FIFA가 제작한 클럽월드컵 트로피가 앞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일하는 백악관 집무실에 보관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전날인 7월 13일 클럽월드컵 결승전에서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을 누르고 우승한 트로피의 진정한 주인, 잉글랜드 프로축구팀 첼시는 트로피의 ‘사본’을 받아 간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 PSG의 경기 도중 대회 공식 중계인 영국 스트리밍 플랫폼 다즌(DAZN)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백악관에 보관 중인 트로피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앞서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이 3월 백악관을 찾아 클럽월드컵 트로피를 공개했고, 이후 트로피가 오벌오피스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던 채였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FIFA 측이) 트로피를 잠시 보관해주겠느냐고 해서 오벌오피스에 뒀다. 내가 언제
문구・사무용품 전문기업 ㈜오피스디포코리아(대표 유재민)가 스포츠마케팅 전문기업 ㈜스포츠앤커뮤니케이션(대표 윤기철)과 서울 강남구 오피스디포 본사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KBO스토어’(KBO STORE)의 활성화와 브랜드 강화에 나섰으며, KBO 공식 굿즈의 유통 확대 및 팬 체험 중심의 마케팅 전략을 본격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오피스디포는 전국 190여 개의 유통망과 리테일 인프라를 기반으로 KBO스토어의 지역 확장을, 스포츠앤커뮤니케이션은 스포츠 현장 경험과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활용해 팬과의 접점을 높이는 마케팅을 각각 맡는다. ‘KBO스토어’는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인증한 공식 굿즈 전문 매장으로, 프로야구 유니폼・기념품・팀코리아 상품 등을 판매하는 공간이다. 지난 2024년 서울 신사논현점 1호점 개장을 시작으로, 라커룸을 재현한 포토존, 피칭 게임 체험존, 선수 팬사인회 등 팬 중심 콘텐츠를 강화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오피스디포 관계자는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통해 “KBO스토어를 단순한 굿즈 판매 공간이 아닌, ‘프로야구 문화를 일상으로 연결하는 팬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진화시키는 것이 목표.
지난 5월 16일 금호타이어는 신영학 감독이 이끄는 금호 SL모터스포츠팀이 경기 용인시 처인구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전기차 레이스 대회인 ‘eN1 클래스’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 전기차 경주 대회인 eN1 클래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단일 차종) 레이스인 ‘현대 N 페스티벌’의 전기차 레이스다. 전 세계 최초로 레이싱 전용 슬릭타이어를 적용한 대회이기도 하다. eN1 클래스는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5 N eN1 컵카’를 사용한다. 아이오닉 5 N eN1 컵카는 최고 출력 478㎾(650마력)의 전・후륜 모터와 84.0㎾h의 고출력 배터리 등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해 주행 성능을 극대화하고 서킷 주행을 위한 여러 요소를 추가해 제작한 경주차다. SL모터스포츠팀은 금호타이어가 2014년에 창단한 레이싱팀이다. 지난 2023년까지 엑스타 레이싱팀으로 ‘CJ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에 출전해 많은 성과를 냈다. 지난 2024년에는 ‘현대 N 페스티벌’의 전기차 레이스 eN1 클래스에서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 및 팀 챔피언’을 차지했다. 2025년 올해도 금호 SL모터스포츠는 이창욱, 노동기 선수를 주축으로 한 강력한 드라이버 라인업
지난 5월 13일 iM금융그룹은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구단과 함께 ‘홈런 기부 캠페인’을 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올해 정규 시즌 삼성 라이온즈 선수들이 홈런을 칠 때마다 iM사회공헌재단이 20만원을 적립하고, 적립한 금액은 추후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게 형태로 진행한다. iM금융은 지역 연고팀인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기록이 지역사회의 희망으로 전환되고, 선수들의 땀과 팬들의 응원이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기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iM금융 황병우 회장은 “선수와 팬들이 함께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특별한 기부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