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9일 대구가톨릭대학교는 교내 대강당(B7) 로비에서 ‘2026 경상북도 청년이음 페스타 with 취업+’의 일환으로 ‘모빌리티・바이오・공공기관 취업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 지역 청년 및 구직자 2,376명이 다녀갔다. 이번 박람회는 고용노동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가톨릭대학교와 경북경영자총협회가 주관했으며, 대구가톨릭대학교 앵커사업추진본부, 모빌리티혁신대학, 대구가톨릭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영진전문대학교,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 후원에 나섰다. 운영은 (사)한국커리어혁신진흥원이 맡았다. 행사에는 성한기 대구가톨릭대학교 총장, 김민석 경상북도 정책실장과 이도형 경산시 부시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을 둘러보고 구직 청년들을 격려했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됐으며, 기업채용관・정책홍보관・이벤트관 등 3개 관으로 구성됐다. 기업채용관에는 총 30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현장 채용상담과 기업 정보를 제공했다.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경창산업(주) ▲(주)대주기계 ▲덕우전자(주) ▲(주)라지 ▲(주)리빙케어 ▲(주)삼광 ▲삼보모터스(주) ▲삼우기업(주) ▲(주)새빗켐 ▲(주)세원물산 ▲에스에스엘엠(주)
SK그룹 전문경영인 부회장단 3명이 SK하이닉스로 자리를 옮겼다. 그룹 핵심 계열사인 SK하이닉스의 경영 전략과 중장기 비전 수립을 위한 인사로 보인다. 9월 18일 서진우 중국 총괄 부회장과 유정준 미주 총괄 부회장, 이형희 부회장은 최근 지주사 SK㈜에서 SK하이닉스로 이동했다. 그룹 전문경영인 부회장 4명 가운데 장동현 SK에코플랜트 부회장을 제외한 3명이 SK하이닉스로 발령이 난 것이다. 서진우 부회장과 유정준 부회장은 각각 중국과 북미 사업을 이끌어왔다. 이형희 부회장은 지난 2025년 말 그룹 인사에서 부회장으로 단독 승진하면서 그룹의 글로벌 사업과 대외 협력 등을 담당해왔다. 이들은 이번 인사를 전후해 SK하이닉스 사장단을 포함한 임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담을 진행하고 있다.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시장 리더십 강화와 임원들의 리더십 제고를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면담 결과를 토대로 조직 정비도 준비할 것으로 전해졌다. 2027년 이후 추진할 중장기 경영 과제를 선정하는 작업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SK그룹은 이번 인사에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과 글로벌 경영 불확실성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글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는 K-IFRS(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 연결 기준 2026년 2분기 매출 2조 985억 원, 영업이익 2,77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 영업이익은 36% 증가했으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분기 기준 최대치다. 사업 영역별로 보면 2분기 플랫폼 부문 매출액은 1조 2,30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플랫폼 부문 중 톡비즈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6,432억 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톡비즈 광고 및 구독 매출액은 3,99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금융 업종 광고주의 견조한 수요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메시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늘었고, 카카오톡 지면을 활용한 디스플레이 광고는 이용자 활동성 증대와 신규 광고 상품 성과에 힘입어 28% 성장했다. 선물하기와 톡딜 등 톡비즈 커머스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2분기 통합 거래액은 2조 7,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늘었다. 특히, 선물하기 내 자기 구매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하며 선물하기의 성장을 이끌었다. 이에 따라 톡비즈 커머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2
현대자동차가 첫 번째 자체 배터리 공장인 ‘미래 모빌리티 배터리 안성 캠퍼스’(MAAC:Mobility Alpha-line Anseong Campus)의 생산라인 장비 입고를 시작했다. 2026년에 파우치형 배터리를 먼저 구축하고, 내년 각형 배터리 생산도 논의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경기도 안성시 제5일반산업단지에 건설 중인 MAAC에 노칭과 스태킹 등 조립공정 장비를 이번 주부터 반입한다. 건물 공사는 대부분 마무리됐으며 현재 외부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후 후공정과 전극공정 장비도 차례로 들일 예정이다. 내부 시설 공사를 맡은 케이엔솔과 씨케이솔루션 등의 작업도 막바지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MAAC는 총 1조 2,000억 원이 투입되는 배터리 연구・시험생산 시설이다. 부지 약 19만 7,000㎡(약 6만 평), 연면적 약 11만 1,000㎡(약 4만평) 규모로 조성한다. 현대차는 이곳에서 배터리 셀 양산 기술을 내재화한다. 기존 남양연구소와 의왕연구소에서 수행한 배터리 소재와 셀 설계 연구를 실제 차량 적용이 가능한 셀 제작과 양산성 검증 단계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전극과 조립, 활성화 등 배터리 셀 제조 전 공정을 수행할 수 있는 체계도
“AI 인프라에 미래 건다” 네이버가 엔비디아(NVIDIA)의 전략적 투자와 브룩필드(Brookfield)의 자금조달을 초단기로 완성하고, 글로벌 AI 인프라 시장 주도권 확보에 전격 나선다.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는 엔비디아로부터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10억 달러(약 1조 4,652억 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체결하고, 90억 달러(약 13조 1,814억 원) 규모의 GPU 인프라 및 데이터센터 확보를 위해 글로벌 투자사 브룩필드를 독점적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 AI팩토리 핵심 요소인 ‘GPU 수급’, 엔비디아 네이버 지분 4.5% 이번 100억 달러 규모의 계약으로 네이버는 AI팩토리 사업의 핵심 축인 GPU 수급과 장비 조달이라는 선결 과제를 빠르게 해결하며 전략적 우위를 확보했다. 엔비디아의 이번 투자는 지난 6월 두 회사가 발표한 ‘기가와트(GW)급 초대형 글로벌 AI팩토리 구축 협약’의 후속 조치다. 네이버가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나서는 것은 22년 만으로, 2008년 코스피 이전 상장 이후 처음이다. 엔비디아는 10억 달러(한화 약 1조 4,809억 원)의 투자를 통해 네이버 지분 4.5%(보통주 724만 1,564주)를
이재명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AI 컴퓨팅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NVIDIA) 창립자 겸 CEO 젠슨 황(Jensen Huang)과 만나 한국의 국가 AI 비전을 뒷받침하기 위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담은 AI 서밋에 앞서 샌프란시스코 페어몬트 호텔에서 진행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화를 시작하며 “젠슨 황 CEO가 서울에서 치킨과 맥주를 즐겼다”는 보도를 봤다며, 자신도 함께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젠슨 황 CEO는 “이번 방한 기간 치킨집부터 삼겹살집까지 한국 전역에서 느낀 열기는 정말 놀라웠다. 한국 사람들은 모두 AI를 사랑한다”고 화답했다. 이번 회담에서는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반도체 제조, AI 인프라 구축, 산업 전반의 AI 적용을 아우르며 한국을 글로벌 AI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젠슨 황 CEO는 “엔비디아와 한국이 PC 게임부터 AI 혁명에 이르기까지 25년 이상의 파트너 관계를 유지해왔다”고 언급하며, “AI 인프라, 반도체, 피지컬 AI, 연구 분야 전반에서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젠슨 황 CEO는 “AI 칩과 피지컬 AI부터 AI
지난 7월 2일 현대자동차 계열사 기아(KIA)가 브랜드 대표 중형 세단 K5의 연식변경 모델 ‘The 2027 K5’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The 2027 K5는 고객 선호 사양이 트림별로 기본 적용돼 전반적인 상품성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고객의 더 나은 디지털 라이프 스타일을 위해 The 2027 K5의 모든 트림에 신규 사양인 100W C타입 USB 단자와 케이블을 기본 적용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에는 뒷좌석 높이조절 헤드레스트와 센터 암레스트를 기본 적용해 뒷좌석 탑승자에게 더욱 편안한 이동 경험을 제공한다. 다만, 2.0 LPG 일반, 장애인 전용 모델은 제외됐다. 노블레스 트림에는 스마트 파워 트렁크를 기본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인기 트림인 베스트 셀렉션에는 12.3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와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고객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등으로 구성된 모니터링 패키지를 선택 사양으로 추가했다.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
기아(KIA)가 2026년 올해 1~6월 국내외 시장에서 163만대를 판매하며 역대 상반기 최다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 7월 1일 기아에 따르면, 기아는 올 상반기 국내 29만 5,779대, 해외 133만 2,473대, 특수 2,736대 등 163만 988대를 판매했다. 지난 2025년 상반기 판매량 158만 7,536만대보다 2.7% 증가했다. 2026년 상반기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은 스포티지로 총 30만 3,203대가 판매됐다. 셀토스가 17만 7,148대, 쏘렌토가 12만 5,283대로 뒤를 이었다. EV 차량의 선전으로 국내 전기차 실적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기아는 올해 상반기 전기차 7만 2,078대를 판매해 지난 2025년 상반기 2만 8706대 대비 151.1%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EV3가 1만 8431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EV5가 1만 5,965대, PV5가 1만 5,000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 관계자는 “국내・외 전기차,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 호조에 힘입어 역대 최대 상반기 판매를 기록했다.”며 “하반기에도 전기차 풀 라인업과 SUV 하이브리드 모델을 앞세운 지역별 맞춤형 전략으로 판매 확대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