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임정욱 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을 신임 공동대표로 선임했다. 임정욱 신임 대표는 2026년 1월 2일 자로 취임하여 이기대 대표와 함께 스타트업얼라이언스를 이끌게 된다. 임정욱 신임 대표는 2013년부터 7년간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초대 센터장을 역임하며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의 활성화에 기여한 인물이다. 그는 언론, 글로벌 인터넷 기업, 벤처캐피탈, 정부 부처를 두루 거치고 미국과 일본의 혁신 생태계에서도 일하는 등 글로벌 현장과 정책을 모두 아우르는 시각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는 이번 선임으로 스타트업 생태계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과 정책 싱크탱크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임정욱 신임 공동대표는 “지난 10년간 스타트업얼라이언스는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지난 6년 동안 벤처캐피탈 업계와 정부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임정욱 신임 공동대표 주요 약력]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학과 / UC버클리 하스 경영대학원 MBA 조선일보 기자(1995 ~ 2005) 조선일보JNS 대표(2005 ~
삼성SDI가 국내 완성차 생산업체인 KG모빌리티(KGM)와 손잡고 차세대 전기차용 배터리팩 기술 개발에 나선다. 전기차 배터리 기술 경쟁이 고도화하는 가운데 배터리 셀부터 팩까지 아우르는 협력 모델을 통해 차세대 전동화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삼성SDI와 KGM은 지난 12월 22일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차세대 전기차용 배터리팩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SDI와 KGM은 단순한 공급・수요 관계를 넘어, 공동 개발과 사업화를 함께 추진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나갈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삼성SDI의 46파이(지름 46㎜) 원통형 배터리셀을 활용한 차세대 배터리팩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 이와 함께 배터리팩 설계, 성능 검증, 안전성 확보 등 전반적인 기술 및 업무 교류를 확대하며 차세대 전기차에 최적화된 배터리팩 솔루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개발되는 배터리팩은 향후 KGM이 생산할 차세대 전기차에 순차적으로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사는 이를 계기로 중장기적인 글로벌 배터리 시장 전략 수립을 위한 정보 교환은 물론, 공동 연구개발(R&D) 등 다양한 협력
지난 12월 23일 삼성전자 자회사 하만이 독일의 자동차 부품회사 ‘ZF 프리드리히스하펜 AG’(이하 ‘ZF’)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의 사업 부문을 15억 유로(원화 약 2조 6,000억 원)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전장 사업부문 역량을 보다 강화하기 위한 인수합병(M&A)이다. ZF는 1915년 독일에서 시작해 100년 이상의 역사와 기술력을 가진 글로벌 종합 전장 기업이다. 사업부문은 ADAS, 변속기, 섀시부터 전기차 구동 부품까지 폭넓은 사업 영역을 보유했으며, 특히 ADAS 사업은 25년 이상의 업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ADAS 스마트 카메라 업계 1위로 꼽힌다. 하만은 이번 인수로 차량용 전방 카메라와 ADAS 컨트롤러 등 ADAS 관련 기술과 제품을 확보해 시장을 본격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ADAS 사업 인수 절차는 2026년 내 마무리될 예정이다. 현재 ADAS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2025년에 422억 달러(원화 약 62조 6,000억 원) 규모였던 ADAS 글로벌 시장은 연평균 12%씩 성장해 2035년에는 1,276억 달러(원화 약 189조 4,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8년
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이 두산에너빌리티 베트남 법인 인수를 마치며 ‘HD현대에코비나’가 공식 출범했다. 12월 21일 HD한국조선해양은 두산에너빌리티와의 모든 거래 절차를 마무리하고, HD현대에코비나의 인수를 최종 완료했다고 밝혔다. 앞서,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 8월 두산에너빌리티와 총 2900억 원 규모의 주식 매매 계약을 체결했었다. 인수 과정의 마지막 관문으로 여겨졌던 베트남 정부의 인센티브 협의와 현지 인・허가 승인 절차 과정에서 산업통상부와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의 지원으로 신속히 처리되면서 딜이 빠른 속도로 완료될 수 있었다. HD현대에코비나는 베트남 중부 다낭에서 남쪽으로 120㎞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2006년 설립돼 화력발전 보일러, 항만 크레인, LNG 플랜트 모듈을 생산해왔다. HD현대에코비나의 인수는 HD현대가 추진 중인 조선 부문 사업재편의 연장선상에 있다. HD현대는 통합 HD현대중공업의 출범과 해외 야드 확충, 해외사업 총괄 법인 신설 등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HD한국조선해양은 HD현대에코비나를 친환경 독립형 탱크 제작 기지 및 아시아 지역 내 항
삼성전자가 차세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인 ‘엑시노스2600’ 양산에 돌입하며, 2026년 연초 출시하는 ‘갤럭시 S26’ 시리즈에 엑시노스2600 AP의 탑재 여부도 주목받게 됐다. 10월 10일 삼성전자는 차세대 모바일 AP인 ‘엑시노스 2600’ 양산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모바일 AP는 스마트폰의 두뇌 역할을 하는 반도체 칩이다. 이에, 삼성전자는 엑시노스 2600을 2026년에 출시될 갤럭시 S26 시리즈에 탑재할 가능성이 제시되고 있다. 통상 3개월 전부터 스마트폰에 탑재될 모바일 AP를 양산하는데 갤럭시 S26 출시 시점이 2026년 1월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엑시노스 2600의 첫 출하는 이르면 10월 말이나 11월 초로 예상되면서 엑시노스 2600의 탑재 여부가 함께 맞물려 주목받고 있다. 갤럭시 시리즈의 최상위 모델인 ‘울트라’를 제외한 ‘프로’, ‘엣지’ 모델에 엑시노스2600이 사용될 가능성이 높은 반면 울트라에는 경쟁사인 퀄컴의 ‘스냅드래곤’이 탑재될 가능성이 제시됐다. 삼성전자의 전작품인 엑시노스 2500은 성능 문제로 올 초 출시한 갤럭시 S25 시리즈에 탑재되지 못했다. 이번 엑시노스2600은 세계 최초로 파운드리
지난해(2024년) 폐업한 사업자는 국세청 기준 100만8.282명으로 조사됐다. 1995년 통계 집계 이래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어선 수치로 그만큼 경기 악화가 심각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처럼 경기 여건 악화로 폐업하는 사업주가 급속도로 늘어나면서, 이와 관련한 폐업 사업주 대상의 비즈니스가 다양한 형태로 선보이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온라인 판매회사 에스이랜드(대표 한태욱)는 자사가 운영하는 온라인 판매대행 사이트 KNPD에서 폐업하는 사업주를 위한 서비스 상품인 ‘니치6. 현사업자 폐업하고 아이템 상품 위탁판매’ 를 새롭게 런칭했다. 온라인 비즈니스를 하는 사업주는 판매하는 아이템이 늘어남에 따라 제조사나 공장 네트워크도 넓어지게 마련이다. 공장 네트워크는 보다 경쟁력있는 납품가를 받을 수 있는 통로로 온라인 셀러에게는 중요한 자산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경영난으로 폐업을 하게 되면 대부분 자신이 구축해온 공장 네트워크는 무용지물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에스이랜드의 ‘니치6. 현사업자 폐업하고 아이템 상품 위탁판매’ 상품은 이러한 사업주들이 보유하고 있는 아이템에 대한 직거래선이나 공장 네트워크를 위탁하면, 해당 상품의 판매 마진
네이버가 네이버 스포츠, 치지직에서 야구 국가대표 경기 생중계에 나선다.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와 KBO(총재 허구연)는 29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한국야구회관에서 네이버 최수연 대표, KBO 허구연 총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야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2025 NAVER K-BASEBALL SERIES' 프레젠팅 파트너 체결식을 진행했다. 네이버는 11월 8일,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한국 대 체코전, 11월 15일, 1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한국 대 일본전 총 4경기의 디지털 독점 중계권을 확보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다양한 협력을 진행한다. 우선 네이버 스포츠, 치지직을 통해 전 국민이 무료로 야구 대표팀 경기를 생중계로 시청 가능하다. 네이버는 생중계와 함께 다양한 ▲경기 데이터, ▲VOD 하이라이트, 선호하는 스트리머의 해설, 시청자들의 채팅 소통이 가능한 ▲치지직의 ‘같이보기’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한국 대 체코 2경기 티켓을 10월 30일부터 네이버에서 독점 판매할 예정이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이용자를 대상으로 선예매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
롯데면세점은 최근 중국의 2・3선 도시에서 방한하는 관광객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롯데면세점은 오는 9월 29일부터 한국 정부가 중국 단체 관광객(3인 이상)을 대상으로 15일간 무비자 입국을 시범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계기로 롯데면세점은 중국 단체 관광객 유치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히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중국 현지 여행사와 협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지난 9월 10~12일 롯데면세점 고위 관계자는 광저우와 칭다오를 방문해 현지 여행사 및 협력사 30여 곳과 회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광저우국려국제여행사와 칭다오 관광그룹 유한회사와 각각 협력 협약을 체결하며 네트워크를 확대했다. 롯데면세점이 2025년 상반기 방문객을 분석한 결과, 칭다오・항저우・청두 등 중국 2・3선 도시에서 오는 단체 관광객의 비중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롯데면세점은 신규 대리점 발굴, 지역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 지역 특화 마케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중국 내 소비 지형 변화에 발맞춰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며, 이번 무비자 정책을 계기로 한국 방문 중국 관광객 수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