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풍력 1기 규모가 10~15MW이지만, 현재 도지사 허가 권한은 3MW 이하라 풍력발전 1기도 지을 수 없다” “서남해안 일대 RE100 산업단지에 재생에너지를 단기간에 공급하기 위해서는 영농형 태양광 확대를 위해 특별시장에게 영농형 지구 지정 권한을 이양해야 한다” 중앙부처가 전남도와 광주시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에 담긴 특례 중 상당수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에너지산업을 비롯한 주요 핵심 특례 대부분에 대해 중앙부처가 불수용 의견을 제시하면서, 통합특별시에 대한 과감한 권한 이양이라는 정부의 당초 약속이 후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이름만 특별법일 뿐 실질적인 특례가 거의 빠진 특별법으로 전락할 우려가 있다”며 “대통령께서 행정통합을 지방 주도 성장의 출발점이자 국가 생존 전략으로 강조하고 있음에도 중앙부처는 여전히 기득권을 지키는 데 급급하다”고 비판했다. 김 지사는 “일단 법을 통과시키고 나중에 고치자는 이야기도 있지만, 지금까지 중앙부처의 행태를 보면 ‘나중’은 기약할 수 없다”며 “정권 초기이자 시·도민의 전폭적인 지지가 모인 지금이 아니면 중앙부처의 기득권을 넘기기 어렵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나란히 1위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두 유력정치인이 순천에서 만났다. 순천시장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군 선두를 달리고 있는 오하근 전 더불어민주당 순천시장 후보와, 전남광주특별시장 여론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민형배 국회의원은 서로 1위를 한 이후 처음으로 한 자리에서 만났다. 민형배 의원은 7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 「순천성공시대, 시민이 주주입니다」 오하근 출판기념회를 찾았다. 민 의원은 2층 공연장 로비에서 저자사인회를 하고 있는 오 후보를 만나 악수를 청하며 덕담을 건넸다. 민 의원이 먼저 “순천에서 압도적으로 1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인사를 건네자, 오 후보는 “우리, 1위 후보들끼리 만난 것 아닙니까”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만남은 여론조사 선두 주자들 간의 조우라는 점에서 현장 지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단순한 덕담을 넘어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적 교감도 이루어졌다. 오 후보는 전남·광주 행정통합 이후의 구체적인 산업 청사진을 제시하며 민 의원의 협조를 구했다. 오 후보는 "광주는 피지컬 AI와 실증 거점 도시로, 전남 서부권은 재생에너지 기반 RE100 산업벨트와 데이터센터
“대학원 입학의 가장 중요한 점은 ‘전략적으로 정리하는 과정’이다.” 2026학년도 전기전형 대학원 입시는 지원자 증가와 정성평가 비중 확대가 맞물리며 경쟁이 한층 치열해진 것으로 분석되었다. 교육부와 국가데이터처, 한국교육개발원(KEDI)에서 2025년 12월 30일 발표한 ‘2024년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를 살펴보면 진학자가 4만3922명으로 전년 대비 2.8%명 늘었고 늘었고, 진학률도 6.9%로 전년(6.6%)보다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대학원 진학률의 상승하자 대학원 입학의 가장 중요한 점도 주목받고 있다. 2026학년도 전기 전형에서 94%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한 유랩컨설팅(UniversityLab Consulting)의 김혜주 공동대표는 “대학원 입학의 가장 중요한 점은 ‘전략적으로 정리하는 과정’”이라고 강조한다. 개별 지원자의 다양한 전공과 실무 경험 등을 분석하여, 지원자에게 최적화된 입시 서류와 면접의 컨설팅을 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대학원 진학 희망자는 특정 분야를 더 깊게 공부하고 연구 역량을 쌓는 과정이라는 점을 어필해야 한다. 지원자는 성적이나 경력 같은 외형적 지표뿐 아니라 연구 관심사, 전공·경험의 연
“와, 천조전자다!!” 삼성전자가 한국 기업 최초로 시가총액 ‘1000조’를 달성했다. 이제 ‘천조전자’가 되었다. 삼성전자는 4일 코스피시장에서 0.96% 오른 16만9100원에 마감했다. 시가총액은 1001조원을 기록했다. 1956년 한국거래소 개장 이후 70년 만에 처음으로 달성했다. 아시아에서는 대만의 TSMC, 중국 텐센트와 알리바바 등에 이어 5번째다. 일본에서도 1000조를 넘은 기업이 없다. 우선주인 삼성전자우를 합산하면 시가총액이 1000조 원을 넘어선 상태였다. 하지만 보통주(삼성전자)만으로 시가총액이 1000조 원을 넘은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올들어 주가가 41% 상승하면서 시가총액이 291조2461억 원 가량 증가했다.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 4437조3235억 원 가운데 차지하는 비중이 22.56%다. 삼성전자의 현재 시총은 달러로 환산하면 7803억9000만 달러(약 1137조 4964억 6400만 원) 규모로 추산됐다. 이는 전세계 상장사 가운데 15위에 해당한다. 중국 텐센트(6651억3000만달러·16위), 미국 비자(6326억달러·17위)를 제친 것으로 삼성전자 바로 위에는 JP모간체이스(8571억달러·13위), 일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3일 저녁, 오는 6월 3일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자들의 예비후보자격심사 결과 순천시·도의원 적격대상자 57명을 발표했다. 적격대상 예비후보는 도의원 21명, 시의원 36명이다. 적격대상자 명단에서 빠진 현역 시의원은 정홍준(풍덕장천남제)이다. 도의원 출마예정자로는 김행순(도사상사별령외서풍덕장천남제), 정철균(서면황전월등주암송광), 홍성흔(해룡면)이 제외됐고, 시의원으로 출마예정인 유영철(왕조1동), 김경환(삼산향동매곡중앙)도 명단에서 제외됐다. 현역 시의원 중에서 김미연(조곡덕연), 장경순(왕조1동), 오행숙(서면황전월등주암송광), 김영진(해룡면), 최현아(해룡신대)는 도의원으로 출마한다. 다음은 선거구별 시·도의원 예비후보 적격대상자 명단이다. ◆도의원(21명) 도사,상사,별량,낙안,외서,풍덕,장천,남제 : 한춘옥(현), 임형률, 강형구 조곡,덕연 : 김미연(현, 시의원), 허유인, 권애임, 이영민 왕조2동 : 신민호(현) 왕조1동 : 김진남(현), 신명식, 장경순(현, 시의원) 서면,황전,월등,주암,송광 : 정영균(현), 오행숙(현, 시의원) 삼산,향동,매곡,중앙 : 김정희(현), 염동섭 해룡면 : 김정이(현), 김영
은이 사상 최대치 기록인 온스당 약 40달러(약 5만 8,120 원)로 급락했다. 금은 9% 하락했다. 구리도 하락을 면치 못하며 다른 귀금속으로 이어졌다. 모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에 ‘매파’(통화 긴축 선호) 케빈 워시를 지명한 이후에 일어난 일이다. 중국은 투기로 열광적이었던 랠리는 달러 강세로 반전되었다. 1월 말까지 중국에서 금과 은에서 구리에 이르는 금속으로 투기성 자금이 쌓이면서 가격이 빠르게 상승하며 급등세가 가속화되었다. 지난 수십 년 동안 볼 수 있었던 금속 열풍이었다. 최근 금값이 온스당 5500달러(약 799만 1,500 원)를 돌파하는 등 기록적인 폭등세를 보였다. 반전으로 바뀐 것은 트럼프의 케빈 워시를 연준 의장으로 지명하겠다고 밝힌 후다. 미국 달러의 급격한 움직임이었다. 개발 투자자들은 이를 잠재적으로 더 매파적으로 해석하여 통화를 상승시키고 달러 가격의 금속을 압박했다. 달러 강세와 금리 인상 기대가 금 선호를 약화시키며 하락 압력을 키웠다. 이후 CME(시카고상품거래소) 그룹이 금속 선물에 대한 마진 요건을 상향 조정하면서 일부 레버리지 트레이더가 포지션을 빠르게 인하하면서 매도가 가
지난 1월 24~25일 실시된 순천시장 선거 여론조사를 둘러싸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출마가 예상되는 인물들을 대상으로 ‘누가 적합한 순천시장인가’를 묻는 질문에서 민주당 후보군 중 오하근 전 더불어민주당 순천시장 후보가 21.8%를 기록하며, 손훈모 변호사(11.8%), 허석 전 시장(10.3%), 서동욱 전 전남도의회 의장(10.1)을 10%p 차로 크게 앞섰기 때문이다. 일부에서는 이 결과를 두고 이른바 ‘명태균식 여론조사’라는 표현까지 등장하며 조작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의혹의 핵심은 특정 후보 측이 여론조사기관과 응답자 수 현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이를 조직적으로 활용했다는 주장이다.만약 여론조사기관이 실시간 응답자 수를 특정 후보 측과 공유했다면 이는 명백한 불법이다. 다만, 어느 연령대의 목표 응답자 수가 이미 채워졌는지 여부는 응답자 스스로 인지할 수 있다는 것이 조사기관의 설명이다. 여론조사를 수행한 조원씨앤아이 관계자는 “목표 응답자 수, 즉 할당을 초과하면 ARS를 통해 더 이상 응답을 받지 않는다는 음성 안내가 나온다”며 “해당 안내 문구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제출한 질문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실제로 조원씨앤
순천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순사모)은 29일 오전 순천시청 앞에서 ‘국고 보조금 불법집행한 노관규 시장 포함 책임자 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순사모는 지난해 12월 문체부가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특별조사해 보조금 관리법을 위반한 사례를 다수 적발했지만, 노관규 시장과 순천시는 어떠한 사과나 대책마련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순사모는 위법 상황이 반복적으로 확인되었고 국고 손실 가능성이 명백한 상황에서 수사조차 하지 않는 것은 직무유기라며, 순천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사업과 관련해 해당 사업의 집행 및 승인에 관여한 공무원과 노관규 순천시장을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및 직무상 책임에 대한 수사를 요청하는 고발장을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순사모는 또 문체부가 조속히 ‘부정수급심의위원회’를 열어 순천시에 대한 보조금 환수 및 제재금 부과 조치를 취하고, 노관규 시장과 관련 공무원을 보조금 부적정 집행혐의로 수사의뢰(형사고발 조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수사기관에 대해서도 관련 결재 문서와 보고 체계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사업 변경 및 계약 집행 과정의 책임 주체 규명, 국고 손실 여부를 확인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