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엔지니어링㈜, 가족친화기업 인증 획득
지난 12월 18일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2025 대구 일생활 균형 성과공유회’가 개최됐다. 2025년 한 해 동안 대구에서 추진된 워라밸 정책의 결과를 공유함과 동시에 ‘가족친화기업’의 인증식이 열린 자리였다. 대구의 자동화 장비기업 영일엔지니어링㈜(대표이사 이창은) 또한, 공유회에 참석해 ‘가족친화기업’ 인증과 함께 기업 현판을 받았다. 영일엔지니어링은 1994년 창립해 30년이 넘는 역사동안 대구시를 지켜온 자동화 장비 기업이다. 특히 자동차 부문에서 역량을 발휘해 조향・공조・이차전지 등의 분야에 다양한 장비를 수주해 납품했다. 영일엔지니어링은 직원들을 위한 복지몰 운영, 생일 및 결혼기념일 포상 지급, 장기근속자를 위한 휴가 혜택 등을 제공하며 근로자들을 위한 기업 문화를 조성해왔으며, 이번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물이다. 또한 이창은 대표이사는 현재 여성경제인협회 대구지회의 회장으로 여성경제인들의 권익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인증식에서 신규 인증을 받은 대구의 기업 및 기관은 29곳이며, 총 누적 인증 기업 및 기관은 224곳에 달하게 됐다. 또한, 대구시는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한 ‘청년정착 워라밸 기업문화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