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럼(To Lam)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이 연임이 확실시된다. 베트남 권력서열 1위인 또 럼(To Lam) 공산당 서기장이 제14기 중앙위원회 위원으로 이름을 올리면서 사실상 그의 서기장 연임이 확실시되고 있다. 베트남은 22일 제14차 공산당 당대회를 진행 중인 200명(공식위원 180명+후보위원 20명)으로 구성된 차기 중앙위원회 명단을 발표했다. 이 중 또 럼 서기장은 제13기 중앙위원회 위원 중 재선출 후보로 지명, 제14차 당대회에서 차기 중앙위원으로 이름을 올리면서 사실상 연임을 공식화했다. 서기장은 중앙위원회 위원 중 당내 권력 구조에 따라 선출되기 때문이다. 반면 권력서열 2~3위인 르엉 끄엉(Luong Cuong) 국가주석과 팜 민 찐(Pham Minh Chinh) 총리는 차기 중앙위원회 명단에 오르지 못하면서 퇴진 수순을 밟게 됐다. 국가주석과 국무총리는 국회가 선출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으나, 사실상 당내 추천과 합의가 큰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기존 4인의 핵심 지도부 중에서는 또 럼 서기장과 쩐 탄 먼(Tran Thanh Man) 국회의장 2명만 차기 중앙위원회 명단에 포함됐다. 권력서열 5위인 쩐 껌 뚜(Tran Cam Tu) 상임서
‘호찌민 이후 베트남 최고 권력자’로 불린 응우옌 푸 쫑 공산당 서기장이 19일(현지시간) 오후 1시 38분, 노환으로 80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베한타임즈에 따르면 베트남 ‘권력서열 1위’인 응우옌 푸 쫑(Nguyễn Phú Trọng, 1944년생) 서기장은 당과 국가, 의사, 주요 보건 전문가 및 가족들의 보살핌과 치료에도 불구하고 하노이 108군 중앙병원에서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쫑 서기장은 최근 몇 달간 건강이 급속도로 나빠져 주요 일정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베트남 당 중앙위원회, 국회, 국가주석, 정부, 조국전선 중앙위원회는 응웬 푸 쫑 서기장의 국가 장례식 개최에 관한 특별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정치국은 쫑 당총서기장에게 금성훈장 수여 결정도 내렸다. 이 훈장은 당과 국가의 혁명적 대의에 탁월한 공헌을 한 개인에게 수여되는 베트남 사회주의공화국 최고 훈장이다. 쫑 서기장은 2011년 베트남 최고 권좌에 올랐으며 2016년에 이어 2021년 3연임에 성공, 베트남전이 끝난 1975년 이후 최장수 서기장이 됐다. 이 때문에 국부(國父)로 추앙받는 호찌민 이후 최고 권력자의 반열에 올랐다는 평가까지 나왔다. 응우옌 푸 쫑 공산당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