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사업장을 위한 스마트 미수금 관리 및 정산 솔루션을 제공하는 ‘페이워크’(Paywork)가 인포뱅크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2025년 2월 펀드 결성한 인포뱅크의 ‘스타트업 코리아 IB 초격차 펀드’를 통해 이루어졌다. 해당 펀드의 주요 출자자(LP)로는 토스(비바리퍼블리카), 한국벤처투자, 대양전기공업, 에이피엠테크놀러지스 등이 포함되어 있다. 페이워크는 견적서, 거래명세서, 세금계산서 등의 발행 및 정산 기능을 넘어, AI 기반의 미수금 관리 및 정산 자동화 기술을 제공하는 B2B SaaS 솔루션이다. 견적, 수금, 정산, 장부까지의 End-to-End 정산 프로세스를 자동화하여, 전문적인 회계 지식이 없더라도 중소사업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사업 자금 관리를 최적화하고 수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존 PG・회계 ERP 솔루션과 달리, 거래 ‘이전’과 ‘이후’의 단절을 해소하고 수금・정산 과정을 혁신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재까지 3만 2천 개 이상의 사업장이 페이워크를 도입했으며,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와 결제 연동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페이워크 손지인 대표는 “인포뱅크는 선배 스타트업 기업
온라인 행동 기반 CRM 마케팅 솔루션 페어리가 시드 라운드를 14억 원으로 마무리했다. 시드 라운드에는 ▲베이스인베스트먼트 ▲매쉬업엔젤스 ▲코나아이파트너스 ▲인포뱅크가 참여했다. 앱 외부에서 사용자 온라인 행동을 기보나으로 한 푸시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B2B SaaS 스타트업 ‘페어리’는 사용자가 접속 중인 서비스에서 적용 가능한 결제 혜택이나 할인 혜택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사용자는 개인화된 쇼핑 미 결제 비서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쇼핑 중에 맞춤 혜택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기업들은 페어리 솔루션을 통해 기존 모바일 기술로는 접근이 불가능했던 앱 밖에서의 사용자 행태 정보를 사용자 동의에 기반해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난 2023년 1월 구글 글로벌 테크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구글 포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코리아(Google for Startups Accelerator: Korea)’에 선정된 페어리는 B2B 사업 개시 2개월 만에 대형 고객사를 확보해 서비스 런칭을 준비 중이다. 지난 5월에는 삼성금융 오픈 컬래버레이션(Open Collaboration) 프로그램 본선 진출사로 선정되었고 삼성카드와 협업이 예정되어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월의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 3건(더존비즈온,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인포뱅크)을 선정했다. 3개 기업은 디지털 기술을 타 산업분야에 접목해 디지털 전환 및 새로운 시장 창출 촉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달의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 선정 및 발표는 범 부처로 추진 중인 디지털 뉴딜 정책의 성과 확산을 위해 2020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2020년 4~11월까지 매월 2~3건씩 총 22건의 우수사례(DNA 우수사례 및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를 발굴해 홍보하고 12월에 종합 우수사례에 대해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2021년에는 디지털 뉴딜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 및 기관 중 성과가 우수하고 국민 체감도 및 파급 효과가 높다고 생각되는 사례를 선정해 발표할 방침이다. 더존비즈온은 ‘중소‧중견기업 빅데이터 유통 플랫폼 구축 사업’에 참여해 약 185억 건의 회계‧인사‧물류데이터 구축을 통해 AI기반 경영상태 진단, 매출‧재고 예측 등 업무 스마트화에 기여하는 중이다. 기업 정보화 소프트웨어를 통한 업무자동화 및 기업 관련 빅데이터를 제공하는 전문 소프트웨어 기업인 더존비즈온은 혁신적인 서비스를 통해 2020년 ERP 관련 매출이 9.5% 증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가 2020년도 ‘K-글로벌 엑셀러레이터 육성 사업’에 참여하는 6개 엑셀러레이터를 선정했다. ‘K-글로벌 엑셀러레이터 육성 사업’은 AI, 5G, 블록체인, AR‧VR, IoT 등 정보통신기술(ICT) 특화 엑셀러레이터를 선발해 산업군 육성을 위한 사업으로 코맥스벤처스, 블록크래프터스, 어썸벤처스, 요즈마그룹코리아, 인포뱅크, 케이엑셀러레이터 등 6개 사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엑셀러레이터들은 ICT 분야 혁신기술 기반 창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창업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엑셀러레이팅 기업들은 기업 당 3억 원 내외의 정부 지원금과 1억 원 이상의 자사 부담금을 통해 조성한 기금으로 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해외 파트너 확보와 협업 체제 구성을 통해 글로벌 역량 강화에 나선다. 선정된 6개 엑셀러레이터들은 각자 미국, 독일, 중국, 이스라엘 등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각 국가별로 특화된 영역에서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한다. 과기정통부 오상진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글로벌 경제가 급속히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