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망명한 이용상 베트남 왕자, 800주년 기념 특별만화 나온다
800년 전 고려 망명한 베트남 이용상 왕자의 역사 스토리가 만화로 나온다. 리 쓰엉 깐(Ly Xuong Can) 베트남 관광대사는 2026년 1월 19일 김동출판사 본사에서 김승현 만화 작가와 만나 황숙 이용상 만화책 출판 계획 회의를 가졌다. 만화책은 1226년 대월을 떠난 이용상(李龍祥) 왕자가 고려로 망명하고 고려 사회에 정착해 살아가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현재 한국에 남아 있는 이용상 왕자와 관련된 유산과 유적들도 함께 소개한다. 서울에 태어난 리 대사는 한국명은 이창근이다. 이용상 왕자의 26대 후손으로 1992년 한국과 베트남이 재수교가 되면서 마치 ‘기적처럼’ 베트남으로 돌아가 국적을 회복했다. 2010년엔 베트남 정부로부터 시민권을 획득했다. 이제 베트남명 ‘리 쓰엉 깐’ 씨는 한국과 베트남 간의 연결하는데 큰 공헌을 했고, 2017년부터 2029년까지 3임기 연속으로 주한 베트남 관광대사로 임명되었다. 리 쓰엉 깐 관광대사는 “이 만화는 고향을 떠났던 이용상 왕자의 역사적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 800년이 지난 후 그의 후손들이 다시 뿌리를 찾게 된 여정을 전할 것이다. 특히 올해 2026년은 이용상 왕자가 고려에 망명한 것을 계기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