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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한국관광공사 ‘팔도장터 관광열차’ 운영

소상공인진흥공단, 봄맞이 ‘팔도장터 관광열차’ 운영
단양 구경시장・안동 구시장・순천 웃장 연계

 

지난 5월 13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봄철을 맞아 5월 14일부터 팔도장터관광열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팔도장터관광열차’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전통시장 홍보를 위해 지역 고유의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먹거리, 자연경관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철도여행 상품으로, 운임 2만원, 숙박비 2만원,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지원한다.

 

이번에는 관광공사에서 선정한 K관광마켓 10선 중 일부를 대상으로 여행상품을 기획해 ▲단양 구경시장 ▲안동 구시장 ▲순천 웃장과 인근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마늘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로 유명한 단양 구경시장과 더불어 도담삼봉, 구인사, 다누리아쿠아리움 등 단양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지역 관광지를 함께 방문하는 상품은 5월 14일부터 6월 8일까지 예약 접수 후 6월 15일 운행한다.

 

안동의 대표 전통시장인 구시장은 찜닭, 간고등어, 헛제삿밥 등 지역 고유의 향토 음식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미식 명소이며, 이외에도 하회마을 탐방, 전통주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5월 14일부터 6월 8일까지 예약 접수 후 6월 15일 운행한다.

 

남도의 인심과 풍성한 먹거리를 느낄 수 있는 순천의 대표 전통시장인 웃장과 순천만국가정원, 드라마 촬영 세트장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5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예약 접수 후 6월 7일 운행한다.

 

소진공 박성효 이사장은 “따뜻한 봄날에 팔도장터관광열차를 통해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전통시장마다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찾아다니는 재미도 느낄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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