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스토어 사업자에게 필요한 핵심 마케팅 실전 노하우가 공개되었다. ‘나는 네이버스토어 마케팅으로 돈 번다’는 인터넷 마케팅 컨설팅 전문업체 플랜스페이스 장종희 대표의 신간이다. 이미 ‘네이버 블로그와 페이스북, SNS 성공전략-나는 SNS 마케팅으로 돈 번다’를 출간해 주목을 받은 그의 잇달아 내놓은 새 책이다. 그는 e비즈니스 분야의 기획에서부터 창업까지 15년간 현장 실무 능력을 갖춘 IT전문가다. 현재 소상공인에 서부터 대기업까지 최적화된 인터넷 마케팅 실무 과정을 제안하고 교육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신속한 대응과 전략 수립 이 필요한 쇼핑몰 운영자와 스타트업 기업에게 최적의 웹 프로모션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자문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노동부, 네이버, 이랜드, 메이크샵, 옥션 등의 기업과 기관, 전국의 구청, 농업기술원, 대학 등에서 인터넷 마케팅 강사로 활동 중이다. 그는 “우리들은 언제, 어디서든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 초연결시대 디지털 혁명 세상에서 살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비대면)’가 확대되고 있다. 그 중심이 한국 성인 98%가 보유한 스마트폰”이라고 강조했다. 이 ‘머리 좋은 비서’인 휴대폰은 다대다
SK텔레콤이 동남아시아의 신흥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미얀마에 차세대 보안 기술 전반을 전수하며 수출 활로를 활짝 열었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미얀마의 교통통신부 산하기관인 국립사이버보안센터에 보안 통합 컨설팅 및 솔루션을 수출했다고 2일 밝혔다. 컨설팅부터 구축, 관리까지 SK텔레콤의 인프라 보안 운용 역량을 해외 정부기관을 대상으로 전수하는 첫 사례다. 국립사이버보안센터(NCSC: National Cyber Security Center)는 미얀마 교통통신부 산하기관으로 해킹, 디도스 공격 등 각종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국가기밀 유출을 방지하고 국가정보통신망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SK텔레콤은 국립사이버보안센터에 있는 통합보안관제시스템 구축을 위해 미얀마에 인프라 보안 전문가들을 파견하고 오는 7월 말까지 설계, 구축까지 통합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 SK텔레콤은 2021년부터 미얀마의 교통통신부-외교부-교육부 등 정부 기관을 잇는 정부 통합 보안관제센터 구축 사업에도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은 국내 보안 선도기업 ㈜이글루시큐리티의 ‘SIEM’ 보안솔루션을 미얀마 국립사이버보안센터에 공급하고 통합보안관제시스템 설
블루포션게임즈(대표 신현근)는 자사가 개발한 PC 온라인 MMORPG '에오스'가 글로벌 메신저 플랫폼 ‘LINE’의 신규 PC 게임 플랫폼인 ‘LINE POD(Play on Desktop)’를 통해 동남아시아 지역 직접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LINE POD’는 동남아시아에서 글로벌 메신저 플랫폼 ‘LINE’으로 입지를 굳힌 네이버의 자회사 라인이 글로벌 게임시장 공략을 위해 준비한 신규 PC게임 플랫폼으로서 LINE 메신저를 통해 간편하게 로그인할 수 있으며 오픈 채팅 기능으로 게임 중 실시간 대화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블루포션게임즈는 ‘LINE POD’를 통하여 오는 여름에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총 13개국에서 에오스를 런칭한다는 계획이며, 이를 위하여LINE과 밀접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에오스 동남아시아 런칭은 지난 3월 한국 직접서비스 시작과 함께 공개된 '에오스 : 더블루' 업데이트 버전으로 동남아시아 통합서버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영어 및 중국어(번체), 태국어를 런칭 시 지원하고 향후 동남아시아 국가별 언어가 점차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블루포션게임즈의 신현근 대표는 “글로벌 플랫폼인
현대중공업그룹이 중형 LPG운반선 3척 수주에 성공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최근 싱가포르 소재 선사인 EPS(Eastern Pacific Shipping)으로부터 4만 입방미터(㎥)급 중형 LPG운반선 3척, 약 1950억 원 규모의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는 2척의 옵션계약이 포함되어,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180m, 너비 28.7m, 높이 18.7m로,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돼 2022년 4월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특히 이 선박들에는 LPG이중연료 추진엔진이 탑재되어 스크러버(Scrubber) 장착 없이도 강화된 국제해사기구(IMO)의 황산화물 배출규제에 대응할 수 있다. 이번 계약으로 현대중공업그룹은 2019년부터 전 세계에 발주된 중형 LPG선 10척을 모두 수주하게 됐다. 조선해운 분석기관인 클락슨(Clarksons)에 따르면 전 세계 LPG해상 수송량은 2019년 1.04억 톤을 기록했고, 2021년에는 1.1억 톤으로 약 6%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중연료 추진기술 등 한 발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주 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
그램퍼스(대표이사 김지인)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장 방시혁)와 함께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 IP(지식재산권)의 게임화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빅히트의 대표 아티스트인 방탄소년단(BTS)은 데뷔 7주년을 맞이한 글로벌 슈퍼스타 그룹이다.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에서 1년 9개월 만에, 4개 엘범 연속 1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성과를 기록하며 ‘21세기 비틀즈’로 불리고 있다. 그램퍼스는 빅히트와의 게임 분야 방탄소년단 IP라이센스 계약을 통해, 빅히트가 보유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IP를 활용해 게임을 직접 개발할 권한을 갖게 됐다. 김지인 그램퍼스 대표이사는 “우리시대 최고의 아티스트인 방탄소년단의 매력을 모바일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계약은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IP파워와 그램퍼스의 개발력이 결합되어 최고 품질의 시뮬레이션 게임을 만드는 좋은 레퍼런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빅히트는 “그램퍼스는 시뮬레이션 장르에서의 게임 품질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사업 성과 그리고 우수한 개발 및 사업 능력을 갖고 있는 파트너”라며 “그램퍼스가 보유한 글로벌 대상의 게임 개발 및 운영노
“역시 글로벌 슈퍼스타 미친 존재감이다.” 한국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DNA’ 유튜브 뮤직비디오가 10억 뷰를 돌파하면서 ‘미친 존재감’을 과시했다. 2017년 9월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LOVE YOURSELF 承 ‘Her’의 타이틀곡 ‘DNA’는 방탄소년단의 첫 10억뷰 뮤직비디오가 되었다. 유튜브 공개 24일 만에 1억뷰를 넘었고, 2018년 9월에는 한국 그룹 최초로 5억뷰 기록도 돌파했다. 그리고 2년 8개월여 만에 10억 뷰 기록을 세운 것. ‘DNA’는 공개 직후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 첫 번째 진입 곡으로 85위로 등장한 데 이어 일주일 만에 67위로 뛰어오르는 저력을 발휘한 바 있다. 이후 4주 연속 순위에 머물렀다. 한편 유튜브 10억 뷰를 달성한 한국 아티스트의 뮤직비디오는 2012년 12월 싸이의 ‘강남스타일’, 걸그룹 블랙핑크의 ‘뚜두뚜두’ 등이 있다. ■ 방탄소년단 억뷰 뮤직비디오는 총 23편 방탄소년단의 유튜브 기록은 어마어마하다. 총 23편의 억뷰 뮤직비디오를 갖고 있다. 리스트를 보면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FAKE LOVE’ 7억뷰
한국은 2017년 새 정부 출범 이후 신남방정책을 통해 대(對)아세안과의 협력관계를 한반도 주변 4대국 수준으로 격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경제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관계를 심화할 필요가 있다. 아세안은 2015년 사회문화공동체(ASCC)를 출범하였으며 분야별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한국은 이러한 아세안 사회문화공동체의 목표와 발전에 부합하는 협력을 통해 신남방정책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이에 따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문진영, 나승권, 이재호, 이성희, 김은미 연구원은 '아세안 사회문화공동체와 한국의 분야별 협력방안'에서 아세안의 사회문화공동체 구상과 연계된 한-아세안 협력의 기본방향 및 전략을 제시하였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지금까지 한-아세안의 공식적인 협의채널이 주로 외교, 경제 분야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는 점에서 우선 ‘한-아세안 사회문화 정책대화(가칭)’와 같은 별도 대화채널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며 이러한 대화채널을 통해 협력 분야의 발굴, 전략 및 행동계획 수립 등에 대한 논의를 주도하도록 하고, 주요 분야별 작업반 설치를 통해 한-아세안의 공동번영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한 범부처 차원의 논의를 전개할 필요가 있다고
한국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한 혐오, 차별 등 反인권적 행위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국제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연대와 포용을 위한 세계시민교육 우호국 그룹’ 출범 화상회의를 5월 26일 오전(파리시각)에 개최했다. 외교부는 코로나19의 모범적 대응으로 제고된 한국의 소프트파워를 활용하여 국제사회 주요 이슈인 혐오와 차별 대응 논의 등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주유네스코 대표부를 중심으로 우호국 그룹 결성을 주도했다. 의장국인 한국을 비롯하여 아르메니아, 오스트리아, 방글라데시, 콜롬비아, 이탈리아, 요르단, 케냐, 필리핀, 세르비아, 세네갈이 출범 회원국으로 참여했으며 출범 후에도 유네스코 여타 회원국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우호그룹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에 유네스코에서 출범한 '연대와 포용을 위한 세계시민교육 우호그룹'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우리 정부 주도로 유엔에서 출범한 '보건안보 우호그룹' 및 WHO 내 '글로벌 감염병 대응협력 지지그룹'과 함께 유엔 차원의 코로나 대응 관련 국제협력에 있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 중이다. 우호국 그룹은 오늘 논의를 통해 국제사회가 함께 연대와 포용의 정신으로 혐오와 차별을 반대하고 세계시
"하노이-호치민 49사 바이어와 온라인 화상 상담했어요." 충북도는 충청북도기업진흥원, 충북코트라지원단과 공동으로 지난달 5월 18일부터 5월 22일까지 5일간 청주시 소재 그랜드프라자호텔과 각 참가기업 사무실에서 도내 중소기업과 베트남 하노이, 호치민 지역 바이어와 사이버 무역상담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당초 계획했던 베트남 무역사절단 파견이 불가능해지자 충북도는 수출기업을 위해 해외 바이어와 온라인 화상 상담으로 대체 추진했다. 이번 상담회는 베트남의 최대 도시인 하노이와 호치민의 49개사 바이어와 도내 수출유망 기업 16개사가 참여해 69건에 이르는 상담을 통해 1730만불(약 214억 원) 상당의 성과를 이뤘다. 이는 참가 업체당 평균 108만불(약 13억 원)에 해당한다. 사이버 무역상담회는 컴퓨터 화상시스템을 이용하기 때문에 참가 기업이 해외출장으로 인한 업무공백이나 경제적 부담이 적고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번 사이버 상담회는 사전에 공지된 상담 일정에 따라 참가기업이 원하는 장소에서 온라인 화상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참가업체 대부분은 “화상 상담은 준비가 어렵지 않고 자사 제품과 회사를 소개하기에도
드래곤플라이(공동대표 박철승, 박인찬)가 2020년 3분기 자사의 대표 모바일게임을 베트남 시장에 선보이고, 동시에 베트남을 대표하는 메이저 게임 퍼블리셔와 함께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드래곤플라이는 2020년 5월, 베트남의 대형 게임 퍼블리셔인 VTC GAMES와 게임 퍼블리싱 및 협력을 위한 MOU를 완료, VTC GAMES와 협력하여 드래곤플라이의 2020년 실적을 견인할 모바일 게임인 ‘스페셜포스M’을 베트남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VTC GAMES는 베트남의 방송, 포털, 종합 엔터테인먼트 대기업 Vietnam Multimedia Corporation의 계열사다. 1600만명 이상의 방대한 유저 데이터베이스를 대상으로 글로벌 히트 게임을 베트남 시장에 서비스하고 있는 대표적인 선두 기업이다. 이번 MOU 체결로 드래곤플라이는 이용자 3300만명, 연간 매출액 5000억원대 규모를 자랑하며 동남아시아의 주요 시장으로 급부상한 베트남에서의 큰 기회를 얻게 되었다. 특히 베트남 게임 시장은 규제가 까다롭고, 해외 기업이 현지에 진출하기 어려운 여러 허들이 있는 바, 이번 VTC GAMES와의 협력을 통해 드래곤플라이가 자사의 모바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해외문화홍보원(이하 해문홍)은 8일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알리는 2020 해외문화 홍보대사에 8인조 아이돌그룹 ‘에이티즈(ATEEZ)’를 위촉했다. 에이티즈는 2018년 10월에 데뷔한 KQ 엔터테이먼트 소속 보이그룹으로 그룹명은 'A TEEnage Z'로 '10대들의 모든 것'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지난해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에 이어 홍보대사에 위촉된 에이티즈는 해문홍의 국제 콘텐츠 공모전 '토크 토크 코리아(Talk Talk Korea)'를 비롯해 다양한 한류 문화 행사에 참여해 한국과 한국문화를 알리게 된다. 박양우 문체부 장관은 서울 용산구 문체부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한국을 세계에 알리는 수백 명의 외교관 역할을 여러분이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한국 정부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열심히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에이티즈 리더 김홍중은 “처음 맡게 된 홍보대사인 만큼 사명감을 갖고 한국 문화를 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에이티즈는 홍보대사로서의 첫 활동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극복을 위한 자기실천
대한민국 개발협력 대표기관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 이미경) 베트남 사무소와 유엔개발계획(UNDP)이 베트남 장애인 천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가 베트남 장애인에게 미치는 영향’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쟁으로 인한 지뢰 및 불발탄 피해자 응답자 중 96%가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졌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왔다. 베트남은 지난 1월 말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이래 5월 26일까지 32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동안 베트남 정부의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으로 지역사회 확산은 통제가 되고 있지만,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들은 여전히 코로나19의 위험에 놓인 상황이다. 이에 코이카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베트남 불발탄 피해자를 돕기 위해 유엔개발계획, 베트남 국가지뢰제거센터와 협력해 13만불(1억 6000만원) 상당의 마스크, 손소독제, 쌀, 식용유 등의 방역물품과 구호물품을 9000여명의 불발탄 피해자들에게 긴급지원했다고 밝혔다. 코이카-유엔개발계획 베트남사무소는 코로나19로 지뢰 및 불발탄 피해자들이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들의 수요에 맞춘 지원을 하기 위해 4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