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6일 경남농협은 농협상호금융 예수금 달성탑 수상 농협 조합장들과 함께 경남상호금융 40조 원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 또한 2022년 말 상호금융 총대출금 잔액 역시 34조 3,000억 원을 달성했다. 경남농협은 지난 2017년 예수금 30조원을 달성하고, 2020년 35조원을 달성했다. 이후 2년 만에 상호예수금 40조 원을 달성했고 2022년 연말 기준 총예수금 잔액은 41조 9,000억 원으로 비수도권지역 농협 시도단위 중 최대 규모 예수금에 도달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40조원을 넘어 100조원을 향해’라는 문구가 적힌 종이비행기를 참석자들이 날리며 경남농협 상호금융의 지속적인 성장을 다 같이 기원했다. 경남농협 김주양 본부장은 “예수금 40조원 달성까지 조합원들을 비롯한 고객님들께서 보내주신 변함없는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아울러 예수금 40조원 달성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주신 농축협 조합장님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남농협은 따듯하고 든든한 전국 최고의 상호금융으로서의 제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농협은 2022년말 상호금융 총대출금 잔액 역시 34조 3천억원을 달성해 예수금과
한국사회투자(대표 이종익, 이순열)가 ‘한국사회투자 ESG 대학생 서포터즈 1기’를 모집에 나선다. 한국사회투자는 2012년 설립된 비영리 임팩트투자사 및 액셀러레이터로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모든 비즈니스 조직을 대상으로 투자, 경영 컨설팅, 액셀러레이팅 등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파트너사로는 서울시, 우리은행, 교보생명, 한국전력공사, IBK기업은행, 하나금융그룹 등이 있다. 모집 기간은 1월 13일부터 2월 12일까지이며, 한국사회투자가 ESG 스타트업 창업 및 투자 그리고 ESG와 연계된 사회공헌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에 관심을 많은 사람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라고 있다. 모집대상은 국내 거주 대학교 재‧휴학생 12명으로 ESG 스타트업 창업과 투자, 엑셀러레이팅 그리고 ESG 연계 사회공헌과 CSR 활동에 관심있는 사람이다. 또한,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며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SNS) 활동이 활발한 사람의 참여를 요청했다. 2개월마다 1번씩 진행되는 서포터즈 역량 교육 및 네트워킹 데이에 참여가 가능하다면 신청 가능하다. 서포터즈에 선정된 대학생들은 한국사회투자가 투자한 스타트업 CEO와 투자‧액셀러레이팅 전문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화의 방산 부문인 한화방산을 흡수 합병한다고 공시했다. 합병기일은 오는 4월 1일로 합병비율은 1대 0이다. 1월 9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화방산을 흡수 합병한다고 공시했다. ‘한화방산’은 무기 및 총포탄 제조업, 군수품 제조, 판매, 보관, 수송 육상 관련 방산업을 영위 중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화방산 주식 100%를 소유했하고 있으며 이번 합병을 통해 시너지 극대화로 경쟁력 강화 및 경영 효율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한화그룹은 2022년 8월 29일 사업구조 재편 계획을 통해 방산 부문 역량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집중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놓았는데 당시 청사진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화에서 물적분할된 방산 부문을 인수하고 100% 자회사인 한화디펜스를 흡수합병하는 방안이 담겨있었다. 종합하면 3개 회사에 분산된 한화의 방산사업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집중되는 것이 골자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22년 11월 한화디펜스와의 합병을 마무리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오는 2030년까지 ‘글로벌 디펜스 톱10’을 목표로 제시하면서 국내 유일 항공기 가스터빈 제작 기술을 보유한 항공‧우주 전문기업으로서 목표를 제시했다. 한화의 방산 부문은
대구의 친환경차 전문 제조기업 영일엔지니어링㈜(대표 이창은)이 직원들을 위한 우수 사원 포상제도를 도입한다. 1994년 설립된 영일엔지니어링은 약 30년이 되어가는 연혁동안 많은 직원들이 거쳐가거나 혹은 장기근속을 하고 있다. ‘평생 직장’이라는 개념이 희미해진 최근에는 이직이 활발해지면서 개인의 커리어 관리도 중요해지고 있다. 우수 사원 포상 제도는 장기근속자와 이직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제도로, 장기근속자는 조기 승진의 사유와 연봉협상의 근거로 사용이 가능하다. 이직자의 경우 전 직장에서 성실하게 근무를 했다는 것을 가시화해 증명할 수 있다. 영일엔지니어링은 지난 12월 31일 종무식에서 우수 사원 대상자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부상을 제공했다. 이외에도 영일엔지니어링은 사내 직원들을 위한 사내복지몰, 장기근속자 포상금 및 휴가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마련해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창은 대표는 “지방 기업의 근무 환경이 단숨에 대기업만큼 개선되거나 하진 못하지만, 하나씩 개선해나간다면 언젠간 누구나 근무하고 싶은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바꾸어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포상제도 도입에 대해 설명했다.
교원그룹은 이커머스 소상공인과 상생을 위한 ‘초보 셀러 육성 프로젝트’ 2기를 모집한 2021년 처음으로 실시한 초보 셀러 육성 프로젝트는 패션 쇼핑몰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초보 사업자나 창업 준비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원스타트원과 어이사컴퍼니가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3개월 동안 이커머스 특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실무 교육과 마케팅 컨설팅, 촬영 스튜디오, 최저가 택배비, 어이사마켓 우선 사입 지원 등이 이뤄진다. 초보 셀러 육성 프로젝트 2기는 총 12명을 선발한다. 패션 관련 쇼핑몰 창업을 준비하거나 사업 초기 단계에 있는 사업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는 12월 15일까지 교원스타트원 창업공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교원그룹은 “이커머스 판매자와 상생을 도모하고자 시작하게 된 초보 셀러 육성 프로젝트가 기대 이상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게 돼 2기부터 규모를 확대하기로 했다.”며 “보다 체계적이고 알찬 교육 프로그램으로 창업이나 초기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희망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2월 31일 현대자동차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자동차 생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산업광물자원부와 경제기획부가 참석한 가운데 현대자동차는 사우디아라비아 왕국 내에서 자동차 생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반조립제품(CKD) 방식으로 전기자동차와 내연기관 엔진 공정을 사우디아라비아에 설립하게 된다. 업무협약은 사이두는 경제 기반을 다각화하는 ‘비전 2030’의 연장선에서 이루어졌으며 사우디아라비아 내에서 제조업 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11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 재계 지도자들은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와 서울에서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지난 12월 30일 컴투스홀딩스는 동명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해 의료 기금을 전달했다. 후원한 의료 기금은 동명아동복지센터에서 생활하고 있는 학생들의 건강 검진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된다. 컴투스홀딩스는 동명아동복지센터와 2004년 부터 인연을 맺은 이래 20년에 걸쳐 ‘사랑의 장학금’, ‘베이비박스 아동 연계 프로그램’, ‘재건축 기금’ 등 다양한 후원 활동을 진행하며 아름다운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1950년 설립된 동명아동복지센터는 보호가 필요한 어린이, 청소년들을 위한 아동복지 생활시설로 양육과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2월 15일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는 임직원들이 회사 내 ‘사랑의 나눔로드’를 통해 모금한 1,000만 원을 구미지역 소외계층 아동 후원금으로 기부했다. 기부금은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경북서부센터에 전달되어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겨울철 방한의류 지원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은 회사 내 산책로에 설치된 ‘사랑의 나눔로드'를 통해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자기기에 사원증을 태깅하면 1천원을 기부하는 시스템이다. 임직원들은 지난 2015년부터 최근까지 ‘사랑의 나눔로드’를 통해 8억 원이 넘는 돈을 기부해 구미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구미지원센터 김현도 센터장 겸 부사장은 “임직원들의 소중한 후원금을 통해 연말연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지역 취약계층 아동에게 긍정적인 에너지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