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일본국제협력기구(JICA)가 베트남 증권시장의 역량 강화와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기술협력을 지원한다. 지난 9월 2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일본국제협력기구 기술협력 프로그램 출범 세미나에서 베트남 국가 증권위원회, 하노이 증권거래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협력 관계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술협력 프로그램은 국가의 여러 문제에 대해 자문하고 건설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으로, 베트남 국가증권위원회를 비롯해 하노이, 호치민 3개 증권거래소의 역량 강화를 수행 중에 있다. 현재 증권 시장을 감독 및 감독하고 시장 중개 기관을 감독하며 국제 표준에 따라 증권 상장 및 공모를 관리하고 투자자 보호에 대한 상장 기업의 책임 의식을 향상을 진행 중이다. 일본국제협력기구 진행중인 이 공적개발원조(ODA)는 JICA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실시한 ‘베트남 증시 공정성과 투명성 개선 역량 제고’ 프로젝트란 이름으로 진행되고 있다. 베트남 국가증권위원회 우씨전팡 위원장은 베트남 증시가 출범 이후 각종 우대정책과 효과적인 법률개혁을 바탕으로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베트남 국가 증권 위원회는 시장 안전과 투명한 운영을 보장하기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가 준정부기관으로서 공공 영역에서는 선도적으로 인공지능(AI)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챗봇(Chatbot) 등을 활용해 일상적인 업무를 효율화하는 것은 물론 국제회의 진행, 나아가 해외 원조 사업의 추진과 관리에 이르기까지 공적개발원조(ODA) 관련 업무 전반에 AI 기술을 적용해 업무에 혁신을 이루고자 하고 있따. 공적개발원조(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ODA)는 정부를 비롯한 공공기관이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과 사회복지 증진을 목표로 제공하는 원조를 의미한다. 개발도상국 정부, 지역, 또는 국제기구에 제공되는 자금이나 기술 협력 포함한다. 2024년 연초 코이카는 AI 도입을 통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코이카 인공지능 도입 기본계획(2024~2026)’을 수립했다. AI 도입 실행 과제 도출 및 추진, 강연 및 교육을 통한 임직원 역량 강화, 업무개선 아이디어 모집 등을 통한 AI 조직 문화 확산 등 여러 차원에서 전사적으로 ‘AI 퍼스트’ 기조를 확산해 가고 있다. AI를 ODA 업무에 활용하고자 하는 코이카의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