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니문화연구원-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원 ‘상호협약’ 체결
한·인니문화연구원과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원이 학술과 교육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협약식을 가졌다. 5월 31일 오후 1시 30분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인니문화연구원의 사공경 원장, 안미경 부원장(문화해설사), 김소영 팀리더(고려대박사과정 발리건축연구) 아세아문제연구원의 이진한 원장, 신재혁 센터장, 고영경 연구위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두 연구원이 앞으로 교류를 하기 위한 방향에 대한 논의도 간단히 진행되었다.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원의 아세안센터는 인도네시아를 포함하는 아세안 10개국에 대한 다양한 연구와 교육을 수행하는 센터다. 한·인니문화연구원과 아세안센터는 상호 방문 및 교류, 학술 및 교육 목적의 정보 교환, 공동연구 활동, 기타 필요 사업 등의 분야에서 함께 하기로 협약했다. 이진한 원장은 “앞으로 한·인니문화연구원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8월에 있을 아세아문제연구원과 대학생들의 인도네시아 방문과 다양한 학술 연구 계획, 바틱 관련 전시, 11월에 있을 학술대회에 대하여서도 대략적으로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