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시장 주광덕)가 ‘2025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의 접수’를 시작한다. 남양주시는 지역의 정체성을 반영한 새로운 접근으로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겠다고 설명했다. 신청은 1월 22일부터 2월 9일까지 진행되며, 남양주시 1청사 행정지원과 공동체팀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신청서와 계획서는 시 누리집이나 마을공동체 카페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남양주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재능 나눔, 청년 네트워크 형성, 마을 문화예술 활동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나눔 활동, 청년 활동, 정약용 활동, 공동체 활동 등 4개 분야로 구성된다. 올해는 ‘정약용 활동’ 분야의 신설됐다. 이 분야는 정약용 선생을 주제로 한 교육과 미디어 콘텐츠 제작 등 지역의 역사적 정체성을 강화하는 활동을 지원한다. 공모사업은 주민 모임의 성장 단계에 따라 씨앗(1단계), 줄기(2단계), 열매(3단계)로 나뉘어 차등 지원된다. 씨앗단계는 5인 이상 주민 모임에 400만 원, 줄기단계(10인 이상)는 600만 원, 열매단계(15인 이상)는 8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남양주시 주광덕 시장은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주민
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의 삼엄한 경계를 뚫고, 해외 전시회에 진출한 관내 기업 3개사를 지원해 수출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해 12월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베트남 호치민 전시회에는 남양주시의 중소기업 대연, 웰렉스, 지앤브이 3개사가 참여, 27건의 수출 상담을 통해 590,000달러(약 6억 4841만 원)의 수출 계약을 추진했으며 이 가운데 현장 계약은 9만7000달러에 달하는 실적을 거두었다. 하이브리드 전시회는 현지 전시 부스에 물품 진열 및 현지 통역원을 배치하여 관내 기업은 한국에서 온라인 상담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남양주시를 비롯한 관내 기업 및 수출 위탁 기관인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최초로 시도된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수출에 성공하여 코로나19 하에 진행되는 전시회 방식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021년에도 온라인, 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및 수출 유관 기관과의 적극적 협조 등 모든 형태의 지원을 통해 관내 기업을 응원하겠다. 남양주시 기업 힘내십시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또한 이용복 산업경제국장은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