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Economic Forum(WEF-다보스포럼)’은 2026년 화두로 ‘예측’이 아니라 ‘대비’를 중심에 둔 접근을 제시한다. WEF는 글로벌 기업 임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2025년 12월 ‘Four Futures for the New Economy: Geoeconomics and Technology in 2030’ 보고서를 발간했다. 세계 산업을 이끌고 있는 리더들의 72%는 향후 5년간 가장 중요한 변화 동인으로 AI와 신기술을, 52%는 지경학적 분절화를 꼽았다. 두 변수가 어떻게 전개되느냐에 따라 5년 후인 2030년 세계 경제의 구조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고 본다. 이규환 태재미래전략연구원(https://www.taejaefci.org/) 연구원은 “AI와 지정학이 만드는 세계, 네 가지 미래에 대비하라”라고 보고서를 분석했다. 아세안익스프레스가 이 연구원이 쓴 레터를 인용해 정리해본다. ■ 기술 도입 속도: 경제 구조를 가르는 첫 번째 변수 보고서는 “이 시나리오들은 예측이 아니다(These scenarios are not projections)”라고 명시한다. 첫 번째 핵심 변수는 기술 도입 속도, 특히 AI의 확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이 세계경제포럼으로 불리는 다보스포럼(WEF)에서 산하 산업협의체 의장으로 한국 기업인 중 최초로 선출됐다. 1월 20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에 참석한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은 3년 연속으로 다보스 포럼에 참석 중이다. 1월 19일에 열리는 ‘화학‧첨단소재 산업 협의체(Chemical & Advanced Materials Industry Governors)’ 세션에서 신학철 부회장은 협의체 의장에 취임해 2024년까지 운영을 맡게 된다. 이는 한국 기업인이 다보스포럼 산하 26개 산업 협의체의 대표로 최초로 선출된 사례다. 신학철 부회장은 협의체 의장으로 업계 공동의 리더십을 발휘해 글로벌 공급망 약화와 기후변화 대응 등 글로벌 화학 산업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대응 방안 마련을 이끌 예정이다. 화학‧첨단소재 산업 협의체(Chemical & Advanced Materials Industry Governors)는 바스프(BASF), 솔베이(Solvay) 등 30여 개 글로벌 선도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로 구성된 모임이다. 이번 포럼에서 LG화학은 고객의 저탄소 경쟁력 강화와 친환경 Sustainab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