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권력서열 1인자인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이 10월 북한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베트남 관리들을 인용해 밝혔다. 럼 서기장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 방문 일정과 논의 주제 등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방북 준비는 아직 진행 중이며, 양측 모두 공식 발표하지 않은 상태다. 베트남 지도자가 북한을 찾는 것은 2007년 농 득 마인 당시 서기장이 사흘간 방북한 이후 처음이다. 2019년 김 총비서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하노이를 방문했으나 당시 베트남 정상과의 회담은 이뤄지지 않았다. 럼 서기장은 8월 10~13일 나흘간 국빈 자격으로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한국을 찾은 첫 외국 정상 방문이었다.
 
								한국항공우주가 청와대의 북한 강경발언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후 12시 39분 현재 한국항공우주는 전일대비 4.38% 상승한 2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청와대는 17일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문재인 대통령의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 기념행사 발언을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담화를 낸 것과 관련해 "무례한 어조로 폄훼한 것은 몰상식한 행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한편 한국항공우주는 'T-50 고등훈련기', '수리온 기동헬기'등 국내 유일의 완성 항공기 제작업체다. 국가 기간 산업인 군수사업은 계속 성장 지속되고 있으며, 군용기는 한국 방위사업청 매출 의존도가 높은 편이다. 신규사업으로는 KF-X 한국형 전투기 개발사업이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