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톤비즈니스센터 개소 "스타트업 해외 진출, 우리에게 맡겨줘"
힐스톤 파트너스(대표 황라열)가 한국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힐스톤 비즈니스 센터(Hillstone Business Center)를 설립했다. 그리고 오는 18일 성남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개소식을 연다. 힐스톤파트너스는 삼성자산운용, 메릴린치, 바클레이스, 미래에셋, 대신증권, KTB 출신 10년 이상 투자전문가가 모여 설립한 투자 전문사다. IT와 클린테크 분야를 중심으로 PE 펀드를 조성하거나 조합을 결성하며 다른 PE 펀드 혹은 조합을 지원하는 플랫폼 사업도 마련하고 있다. 이번 힐스톤 비즈니스 센터의 설립은 힐스톤 파트너스의 황라열 대표가 지금까지 지적해온 한국의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서 지금까지 만들어진 스타트업 글로벌 육성 프로그램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다. 힐스톤 파트너스는 그동안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관계를 맺어왔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운영되는 테크스타즈 코리아(Techstars Korea)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중국 기업 지원 기관 궁스바오(Gongsibo) 등 미국, 캐나다, 중국, 일본, 이스라엘 등 해외의 창업 지원, 투자 업체들을 판교에 불러모았다. 개소식에는 중국의 기업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