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SNS 최강자는 유튜브...보급률 88%로 1위
"역시 인도네시아서도 유튜브가 최강자네."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높은 보급률을 기록한 SNS(소셜네트워크)는 구글(Google)에서 서비스하는 유튜브(Youtube)인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시장조사기관 스타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2019년 3분기 SNS 보급률은 유튜브가 88%로 가장 높고 그 뒤를 와츠앱(WhatsApp, 84%), 페이스북(Facebook, 82%), 인스타그램(Instagram, 79%)이 이었다. 해당 조사는 2019년 3분기에 시행됐고 16세부터 64세 사이의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조사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가장 높은 보급률을 가진 SNS는 구글의 유튜브로 88%의 수치를 기록했다. 페이스북은 3개의 서비스가 연달아 높은 순위를 기록한 점이 눈에 띈다. 와츠앱이 84%로 2위를 기록했고, 페이스북은 82%로 3위를 기록했다. 인스타그램은 79%를 차지했고 페이스북 메신저(Facebook Messenger)는 50%로 라인(Line)과 공동 5위를 기록 중이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인구 4위(2억 7000만 명)의 인구수를 바탕으로 하는 개발도상국으로 잠재성 높은 시장을 가진 국가다. 스타티스타에는 2
- 최규현 기자 기자
- 2020-03-05 0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