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달 7일부터 청년,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전세임대주택 입주자 상시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세임대주택은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이 거주할 주택을 직접 찾으면 LH가 주택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체결한 뒤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제도다. 이번 공고는 전국을 대상으로 하며, 청년(1순위 유형)은 총 7,000호를 모집하고 자립준비청년은 제한 없이 모집한다. ‘청년 1순위’ 전세임대는 신청일 현재 무주택자이면서 혼인을 하지 않은 대학생, 취업준비생,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자 중 수급자,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인 경우 신청 가능하다. 전세보증금은 ▲수도권 1억2000만 원 ▲광역시 9500만 원 ▲기타지역 8500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입주자는 100만 원의 입주자 부담 보증금과 지원금액(전세금에서 입주자 부담 보증금을 제외한 금액)에 대한 금리(연1~2%)를 월 임대료로 부담하게 된다. 최초 임대 기간은 2년이며, 최초 임대 기간 경과 후 재계약 기준 충족 시 2년 단위로 총 4회 재계약이 가능해 최대 10년 거주할 수 있다. ‘자립준비청년’ 전세임대는 혼인 중이 아닌 무주택자이면서 아동복지법상 가정위탁 보
‘네오플랫’이 임대주택 알림 애플리케이션 ‘알고’를 출시했다. 지역의 공고를 구독형으로 받아볼 수 있는 임대주택 공고 알람 서비스 ‘알고’는 알람과 함께 임대주택 공고를 한 곳에서 확인이 가능해 하루 30여 건 이상씩 쏟아지는 임대주택 공고를 확인해야 할 수고를 해소할 수 있다. ‘행복주택’, ‘전세임대주택’ 등 신혼부부, 청년, 대학생, 사회 초년생 등이 관심있어 할만한 모집공고를 태그별로 분류가 가능하고, 필요한 정보를 취사선택할 수 있다. ‘찜하기’ 기능으로 관심 공고의 새 소식도 받아볼 수 있어 신청 기간을 놓치지 않고 임대주택 공고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 또한 ‘가이드북’을 통해 전문용어와 배경지식을 알려줘 임대주택 공고문을 이해하도록 지원한다. 가이드북은 평소에 딱딱하게만 느껴지던 임대주택 관련 상식이나 도움이 되는 정보를 콘텐츠 형식으로 제공한다. ‘커뮤니티’ 기능에서도 이용자가 생활 꿀팁과 내 집 마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재 구글 안드로이드와 애플 iOS 모두 지원하고 있다. 네오플랫 경건수 대표는 "지역 정보와 이용자 요구사항을 세분화하여 이용자에게 필요한 임대주택 모집 공고를 더욱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것”이라고 밝히며,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