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보 출연금 582억 원 확보 ‘2024년 전반기 만에 목표 초과 달성’
대구신용보증재단(이하 ‘대구신보’)이 반년 만에 출연・보증공급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지역 소기업, 소상공인에 신규로 지원한 보증공급액은 8,000억 원을 초과하면 코로나19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 7월 11일 대구신보에 따르면 대구신보가 2024년 올해 들어 7월 초까지 확보한 출연금은 약 582억 원으로, 지난 2023년 전체 출연금 431억 원을 초과했다. 지난 2023년 전반기만에 확보한 출연금 299억 원과 비교하면 약 1.9배 수준이다. 대구시는 소기업, 소상공인에 대한 안정적인 보증 공급을 위해 출연금을 작년 100억 원에서 200억 원으로 2배 증액했고, iM뱅크(대구은행)는 역대 금융기관 최대 금액인 180억 원을 출연했다. 또한 ▲달성군 ▲달서구 ▲중구 ▲북구 ▲수성구 서구 ▲중구 등 7개 기초지자체에서 특별출연금 20억 원을 확보했고, ▲카카오뱅크 ▲국민은행 ▲농협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SC제일은행 등 7개 은행에서 특별출연금 123억 원을 출연받아 재정 건전성을 높였다. 지난 6월 18일 ‘지역신용보증재단 시행령’이 개정 시행되면서 금융기관 출연을 확대할 여건도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지역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