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브레인AI, 국내 사이버대학에 ‘AI교수’ 제작 무상 지원
지난 2월 28일 AI기업 ‘딥브레인AI’가 국내 사이버대학교의 교육 프로그램 혁신을 돕기 위해 ‘AI 교수’ 제작을 무상 지원한다고 밝혔다. 딥브레인AI의 AI 교수는 딥러닝 기반 영상 합성 기술로 실제 교수의 외모, 목소리, 움직임까지 자연스럽게 묘사하는 AI 휴먼 기술이다. 별도 촬영 없이 기존 강의 영상과 음성 등 기본적인 데이터만으로도 제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딥브레인AI는 AI 교수 이외에도 축구선수 손흥민, 캐나다 출신 배우 겸 MC 하위 맨델 등 국내외 다수 유명 인사의 AI 휴먼을 제작해왔다. AI 교수는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반의 AI 영상 합성 플랫폼 ‘AI 스튜디오스’를 통해 쉽고 빠르게 제작할 수 있다. AI 교수에는 ‘텍스트 투 비디오’ 기술이 탑재돼 스크립트, 명령어, 링크 주소, 문서 등만 업로드하면 음악, 배경, 영상 요소까지 자동으로 강의 콘텐츠가 제작된다. 복잡한 촬영 과정이나 제반 시설이 필요 없어 시간과 비용이 절감되는 것이 강점이다. AI 교수에는 TTS(AI 음성 합성 기술)도 적용돼 이를 기반으로 영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등 50여개의 언어를 입 모양까지 자연스럽게 구사한다. 최근 교육부의 외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