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민·관·학 전문가 100명과 한-아세안회의 결산 간담회
“아세안 관련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대학생들과의 대화 유익했어요.” 외교부는 12월 1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아세안 관련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대학생들을 초청한 가운데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 한-아세안 협력 강화를 위한 민·관·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부산에서 개최되었던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11월 25~27일) 이후 외교부 차원에서 최초로 개최하는 후속 간담회다. △두 정상회의의 주요 성과를 우리 국민들과 공유하고, △아세안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가진 분야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신남방정책’의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외교부 정책자문위원을 비롯하여 국회, 국내 주요 대학, 연구기관, 문화·경제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세안과 긴밀히 협력해 온 약 100명의 전문가와 아세안 국가에 높은 관심을 가진 대학생들이 참석했다. 김건 차관보는 축사를 통해 “우리 정부가 지난 2년 여간 아세안 10개국 양자방문을 완성하는 등 아세안 각 국과 신뢰와 우정을 꾸준히 쌓아왔음”을 강조했다. 이어 “한-아세안 협력 강화를 위한 우리 정부 및 각계
- 박명기 기자 기자
- 2019-12-20 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