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에 IP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한다 '국비 109억 확보'
경기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16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09억 8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전 공모를 진행해 고양시를 공동 주관기공으로 선정하고 공모에 참여했다.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는 경기도 고양시에 2024년까지 방송‧영상, 웹툰, K팝 등을 총 망라한 지식재산권 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로 조성될 계획이다.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는 국내외 다양한 IP(Intellectual Property, 지적재산)를 바탕으로 콘텐츠 창작‧제작, 유통‧사업화, 체험‧소비의 융‧복합 생태계를 구축해 고부가가치 시장을 창출하는 혁신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에서는 △우수 콘텐츠 지적재산(IP)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기업 간 매칭과 협력이 일어날 수 있도록 중개하는 플랫폼 역할 수행 △콘텐츠기업, 타 산업, 정보통신기술(ICT) 등을 활용한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 및 해외진출 지원 △콘텐츠기업에게 네트워킹, 커뮤니티 구성 등 융·복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 개최 △콘텐츠기업의 제작지원